KD Mathematic - 하나님의 곱셈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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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 바다에 떠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다 곁 육지에 있더라
2 이에 예수께서 여러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저희에게 이르시되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한 사람들이 열 두 제자로 더불어 그 비유들을 묻자오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고
13 또 가라사대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찐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뇨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간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누구나 인생을 살아갈 때 자신이 투자한 것에 대한 많은 결실을 맺기를 원합니다.
어떤 것에 투자하든, 우리는 투자하는 것에 시간과 물질을 사용합니다.
내가 바라던 career를 가지기 위해, 공부를 위해 시간과 물질을 투자한 분들이 계실 것이고,
사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시간과 물질을 투자한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꼭 career가 아니더라도, 좀 더 건강한 몸을 가지기 위해서도 시간과 물질을 투자 합니다.
우리는 심은 만큼 거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조금 심고 많이 거두길 원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시간과 물질을 쓰며 어디에 신경을 쓰며 투자를 하고 계십니까?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들려주신 유명한 씨 뿌리는 자의 비유입니다.
씨 뿌리는 자는 하나님이시고, 뿌려지는 씨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소중한 대청부 식구 여러분, 하나님의 곱셈의 시작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나님의 곱셈을 보여주시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 일장은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없던 곳에 말씀의 씨앗을 뿌리신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하나씩 뿌려질 때 마다 빛이 생기고, 하늘과 바다가 생기고, 땅과 동,식물이 생겼습니다.
천지창조 때 떨어진 말씀의 씨앗들은 엄청난 곱셈을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동물들은 계속 교배하여서 그 수를 불려갔고,
식물들은 끝없는 광합성 작용으로 번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작게 시작하는 듯 해도, 가면 갈 수록 엄청난 곱셈의 효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천지 창조 뿐입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고 다스리게 하실 때도 말씀의 씨를 뿌리시면서 역사를 경영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도 말씀을 뿌리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아브라함의 씨를 통해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셨습니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아브람의 반응은요?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모세를 통해 주신 십계명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거룩한 나라로 세우셨고,
여호수아게도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주십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약속의 땅을 받았습니다.
비결은 무엇었죠? 말씀을 다 지켜 행한 것이 비결이었습니다.
이삭의 이야기를 해볼까요?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 큰 흉년이 찾아왔습니다. 이삭은 애굽으로 피신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애굽에 가지 말고, 머물라고 합니다. 이삭은 그 말씀에 순종하여 흉년이지만 농사를 지었습니다.
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애굽으로 내려가지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3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6절에 한국말에는 So 가 빠져있는데,
6 So Isaac settled in Gerar.
이삭은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말씀에 순종한 이삭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축복하십니까?
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사도행전에 초대교회는 어땠을까요?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교인을 늘리지 않았습니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말씀대로 순종했더니..
말씀이 힘을 얻으면서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사람들이 숫자가 폭발적으로.. 엄청난 곱셈으로 부흥한 것입니다.
금요예배에 오신 사랑하는 대청부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떨어질 때는 정말 ‘이게 가능할까?’ ‘정말 이뤄질까?’ 의심합니다.
성경은 그리고 역사는 시간이 가면 그 말씀은 반드시 현실 되었고, 놀라운 곱셈의 열매를 이루어 왔다는 것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말씀에 투자하면 되겠구나" “말씀따라 사는게 인생 최고의 투자이구나..”
그래서.. 오늘 본문 마지막 절ㅇ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20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 wow!
분명 말씀은 정확하게 하나님의 곱셈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야기 하는데,
왜 우리는 말씀에 투자하지 못할가요? 말씀에 온전히 내 삶을 맡기고 살지 못할까요?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찌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우리는 뭐든지 경험을 통해 결정을 합니다. 내가 가진 경험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결정들을 내리죠..
오직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안 사람이, 말씀에 온전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경영은 우리에 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저의 인생의 경영은 하나님의 경영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경영을 이해하고 그 원리대로 살아갈 때, 곱하시는 믿음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곱해지는 인생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오늘 네 가지 밭을 살펴보면서 하나님 나라의 수학 곱셈을 경험하는 법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첫번째, 마귀에게 말씀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첫번째, 마귀에게 말씀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4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말씀에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어디에 떨어졌습니까? 길 가 입니다. 영어로는 path,
길가는 길가니깐 사람들이 많이 다니겠죠 그래서 굳은 땅입니다.
굳어서 씨앗이 파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이런 길가에 말씀이 뿌려질 때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4절 후반절 보니깐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라고 되어있습니다.
씨 뿌리는 비유를 하신 후에 오늘 말씀에 보면 14절 이후부터는 예수님이 비유에 관해서 설명해주시는 내용이죠.
길가에 뿌려진 말씀에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막 4:15
15 말씀이 길 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말씀이 왔지만 길가에 뿌려지면, 내 생각과 고집이 강해서 말씀을 겸손하게 받지 못하고
방치해두면 금방 마귀가 와서 빼앗아 버린다는 것입니다.
15절 말씀 다시 보여주시면 사단이 즉시 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마귀는요 하나님의 말씀이 씨앗이 얼마나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 가에 말씀이 뿌려지는대도 즉시, 엄청난 속도로 와서 말씀을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대청부 여러분, 여러분 언제 은혜 받습니까?
말씀이 여러분 안에서 역사할 때 은혜 받습니다.
말씀이 사람의 마음 속에 제대로 뿌리내려 열매를 맺으면 구원을 받고, 전도를 하기 시작하고,
죄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됩니다.
말씀이 한 사람이 마음 속에 제대로 뿌리내리면 마귀가 가장 두려워 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햐면 하나님의 나라는 아까 사도행전 말씀처럼 말씀을 통해 무섭게 확장되는 것을 마귀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늘 사단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길 가 처럼, 굳은 마음, 말씀에 마음을 열지 않고 있으면,
말씀이 뿌려졌을 때 사단이 말씀을 즉시 낚아 채간다는 말입니다.
사단이 우리에게 말씀을 빼앗아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말씀에 집중 못하게 합니다. 때로는 졸음을 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잡생각을 가져다 줍니다.
부부에게는 괜히 예배 시간 전이나 후에 아무것도 아닌 일에 서로 마음 상하는 일이 생깁니다.
사단은 말씀이 열매 맺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말씀을 빼앗기 위해서 우리가 말씀을 받기 전이나 말씀으로 은혜 받은 후에 아주 강하게 역사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늘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요즘은 사단은 핸드폰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말씀을 빼앗아갑니다.
수없이 뜨는 notification 들을 통해서 말씀이 심어지지 못하게 하고, 말씀을 빼앗가 갑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요.
오늘 말씀에 보면 사단이 즉시 왔다고 합니다. 마치 여리고성을 정복하기 위해 이스라엘이 정탐꾼을 보내 정복하려는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 여리고성에 정탐꾼이 도착하자 마자 여리고성의 왕은 정탐꾼이 온 것을 즉시 알고 기생 라합의 집에 사람을 보내 정탐꾼들을 찾습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말씀을 빼앗기 위해 총력을 기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단에게 말씀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말씀을 들을 때 내 마음이 말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준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사단이 빼앗을 틈이 없게 아멘하고 그 말씀을 받아 영혼 깊숙이 넣어야 합니다.
두번째, 단단한 신앙의 뿌리를 심어야 합니다.
두번째, 단단한 신앙의 뿌리를 심어야 합니다.
두번째 밭은 돌밭입니다.
돌밭에 대한 비유를 예수님께서 어떻게 설명해주시나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간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길가와는 달리 말씀을 들을 때 즉시 기쁨으로 받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 속에 뿌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NASB 버전으로 보니깐 firm root 가 없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4:17 (NASB 2020)
17 and yet they have no firm root in themselves, but are only temporary; then, when affliction or persecution occurs because of the word, immediately they fall away.
그들 안에 단단한 뿌리가 없기 때문에,
말씀을 받기는 받지만, 말씀이 그 사람 속에 잠시 잠깐 밖에 머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말씀을 받았는데, 그 사람이 넘어진다는 것이죠. 왜 넘어집니까?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날 때 넘어진다고 합니다.
분명 처음에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는데, 신앙에 단단한 뿌리가 없으니깐
말씀이 그 사람 안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only temporary 로 머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은혜 받은 그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핍박이 오면, 넘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조금 헷갈릴 수 있는대요, 여기서 말씀 때문에 핍박을 받는 다 것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신자는 누구든지 말씀을 받아들이면 말씀 때문에 지금까지 없었던 시험이나 환난을 당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주일성수 하는 것을 지키려고 할 때, 시험이나 환난이 오기도 합니다.
이 죄악된 세상을 살면서 말씀 그대로 살면 핍박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신앙의 단단한 뿌리가 없는 사람은 이 때, 넘어지고 신앙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조금은 감정적입니다. 충동적인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반응이 아주 즉각적입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 때문에 아주 기뻐합니다.
눈물을 글썽이고, 은혜 받았다고 하고, 이야기를 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환경이 그를 흔들면 넘어집니다.
그럼 어떻게 든든한 신앙의 뿌리를 심을 수 있을까요?
사도행전 17:11 (KRV)
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여호수아 1:8 (KRV)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디모데전서 4:7 (KRV)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고, 주야로 묵상하며,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유투브에 있는 수 많은 설교를 우리가 많이 들어도 뿌리가 깊어지지 않습니다.
한 말씀이라도 스스로 깊이 묵상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훈련을 할 때, 우리의 신앙이 든든히 뿌리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시련이 와도 유혹이 와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감정의 기복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련속에서 더 단단해지는 강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세번째,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말씀을 실천해야합니다.
세번째,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말씀을 실천해야합니다.
많은 분들이 여름 성령 집회에서, 그리고 지난 주 김동철 목사님 주일설교를 통해 은혜를 많이 받을 걸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의 은혜가 여러분 삶 구석구석 스며들어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나요?
아니면 그 말씀이 교회 주차장에 나가면서 나에게 잊혀진 말씀이 되었나요?
세번째는 가시떨기입니다. 가시떨기에 말씀에 뿌려지면 어떤 결과가 있냐면.. 19절 말씀에 보니깐
마가복음 4:19 (KRV)
19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라고 아주 젠틀하게 써있지만,
“막혀”라고 영어로는 choke 구요,
마가복음 4:19 (NRSV)
19 but the cares of the world, and the lure of wealth, and the desire for other things come in and choke the word, and it yields nothing.
원어로는.. “완전히 질식시키다” “목졸라 죽이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깐 여러분이 어떤 예배를 통해서, 혹은 부흥회를 통해서, 수련회를 통해서 크게 은혜를 받았는데..
그 받은 은혜와 결단만큼 내가 세상 가운데서 살고 있지 못하다면, 지금 무엇인가가 말씀을 막은겁니다.
아닌가요? 그냥 은혜는 교회에서 예배 때만 받는거고 내 생활과는 아무 상관이 없나요?
아니요 분명히 말씀이 여러분 삶 가운데 막 역사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누리는 기쁨,
말씀 때문에 누리는 기쁨을 다 누려보셨을꺼에요?
그런데 요새는 막혀 있지 않나요? 결실치 못하다.. 이 말은 아예 produces nothing!
아주 작은 열매 단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무언가에 막혀, 내가 받은 은혜가 완전히 질식 당했기 때문에, 내가 받은 은혜가 목졸렸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우리가 받은 말씀은 완전히 질식시키나요?
19절을 다시 보면 3가지 나옵니다.
19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1. 세상의 염려 - Worries of the world
2. 재물의 유혹 - deceitfullness of riches
3. 기타 욕심 - desire for others
이 세가지의 가시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영향력을 미쳐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적용하기 싫어하는 area죠.
세상의 염려, 재물의 유혹, 기타욕심.
첫번째, 가시는 세상의 염려입니다.
염려가 안들어 올 수는 없죠, 돈 문제, 직장 문제, 건강 문제, 가정 문제, 뭐 교회 문제.. 이 세상 살면서 염려가 없을 수는 없습습니다.
그런데 신자는 염려가 들어왔을 때, 그 염려로 온 종일 묵상하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언제까지 기도하냐면 여전히 염려가, 문제가 존재하지만,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킬 때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염려가 우리를 말씀으로 열매 맺지 못하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고 목졸라 오오지만 우리는 그것을 기도함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두번째, 말씀이 역사하지 못하게 막는 두번째 가시는 돈의 유혹입니다.(the deceitfullness of riches)
영어로 보면 the deceitfullness of riches.. 아주 표현이 정확한 것 같아요.
신앙생활 잘 하려겨 하는데, 재물의 유혹이 옵니다. 부자 청년이 그랬죠.
재물을 더 사랑하니깐 예수님을 쫓지 못하고, 고민하며 갑니다.
여러분도 그런적 없나요? 내가 교회 좀 덜 섬기고 일하면 돈도 더 벌텐데..
내 힘으로 재물을 좀 쌓아두어야 하지 않아..
그리고 실제로 재물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서 떠난 청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우리는 재물의 유혹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재물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 나라에 이바지 하는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 더 해주십니다. 이건 하나님의 덧셈에서 다룰 구절이지만...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더 해주시는 이 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면 물질의 유혹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실 돈이 주는 유혹은 너무나 큼이나, 그래서 말씀에서 하나님과 재물을 비교하며까지 설명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주시는 분도 하나님, 거둬가시는 분도 하나님..
이 땅에서 여러분 힘으로 쌓은 재물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무너져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 가운데 살면서 필요한 것 다 채워주십니다. 하나님 나라 위해 살면 생각만 해도 응답 받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재물의 유혹을 뛰어 넘어 재물을 아주 잘 다스리는 믿음의 청지기 들이 대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가시는 기타 욕심입니다. (the desires for other things)
이 세상에는 재밌는게 너무 많습니다. (drama, 미스터 선샤인)
가시떨기에 걸리는 사람들은 은혜 받는 것도 좋아하지만 아직 세상에 재밌는게 너무 많은 것이죠.
여행지도 많이 가고 싶고, 만나고 싶은 친구도 많고, 보고싶은 티비 프로그램도 많고,
그래서 이것저것 다 하다보면… 정작 예배 와서 은혜 받는 데 집중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여러분의 생활 루틴이 맞혀져야 합니다.
예배에 오는데 우리의 생활이 fix 되어야 합니다.
세상 재미를 다 포기하라고 하면 왠지 억울합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 드린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면,
the desires for other things 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제가 수요일날 선교팀을 위한 기도시간에 예수님이 가르쳐 준 제자도에 대해서 말씀 드렸을 때,
제자도는 simple 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세상의 즐거움을 다 누리고 살 수 없습니다.
즐길 것 다 즐기고 은혜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의 육체는 한계가 있습니다.
세상 것 다 즐기고 교회 와 보세요. 말씀에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영성은 simple 하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전에 교회적으로 40일 기도회를 했습니다.
저녁 8시-10시까지.. 매일 밤 본당에서 담임목사님이 말씀 전하시고, 한 시간 이상 많은 성도들이 함께 기도했습니다.
40일 기도회에 저도 열심히 참석했는데, 아주 삶이 simple 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집 - 직장 - 교회 - 집 - 직장 - 교회 집,
기도속으로 말씀속으로 40일동안 들어가니깐 세상 어떤 오락활동이 주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포기하지 못하는.. desires for others 은 무엇입니까?
혹시 그것이 여러분이 받은 말씀의 은혜를 열매 맺지 못하게…
choking (목조르고 있지느느 않나요?) 여러분이 받은 은혜를 질식시키고 있지는 않나요?
말씀으로 곱해지는 인생을 살려면 과감하게 세상이 주는 쾌략을 버려야 합니다.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말씀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곱셈의 마지막 키는 오늘 말씀 20절에 나와 있습니다.
마가복음 4:20 (KRV)
20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20절에 “말씀을 듣고 받아"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자세히 보면 16절에도 말씀을 받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4:16 (KRV)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그런데 16절에 기록된 받고와 20절에 기록된 받고는 다른 단어가 쓰였습니다.
16절에 쓰인 받고의 원어는 람바노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일시적 소유물을 받을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러니깐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지 않고, 내가 그냥 일시적으로 가지고 있는 나의 one of 소유물이라고 여기며 받았던 것이죠..
그러나 20절에 있는 받고는..
말씀을 인정한다. 말씀을 환영한다라는 뜻입니다. 말씀을 듣는데서 끝내지 않고, 그 진리를 기쁘게 인정하고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마태복음에도 누가복음에도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마태복음에 좋은 땅에 뿌려진 말씀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마태복음 13:23 (KRV)
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말씀을 듣고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누가복음에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 8:15 (KRV)
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말씀을 듣고 지키었다고 합니다.
지키었다는 뜻은 그 말씀을 어떤 상황에서도 고수했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깐 결론적으로
네번째, 하나님의 곱셈이 내 삶에 역사하려면 말씀을 받고, 깨닫고, 지켜야 합니다.
네번째, 하나님의 곱셈이 내 삶에 역사하려면 말씀을 받고, 깨닫고, 지켜야 합니다.
받는다는 것은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환영하는 것입니다.
또한 말씀을 깨달어야 합니다. 이 말은 말씀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깨달음이 왔을 때 우리가 무엇을 합니까? 지식을 행동으로 옮깁니다.
마지막으로 말씀을 지키어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킨다는 것은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말씀만 붙잡고 있는 다는 것입니다. 인내해서 결실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대학청년부 여러분
농부이신 하나님은, 신실하게 성실하게 우리에게 매일 말씀을 뿌려주십니다.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하나님은 길가에도, 돌밭에도, 가시떨기에도 계속해서 뿌리십니다.
그리고 성실하시고 신실하신 농부가 여러분의 마음밭은 좋은 밭으로 기경하실 것입니다.
무엇으로요? 계속 뿌리시는 말씀을 통해서요..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곱셈을 경험하려면...
1. 마귀에게 말씀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2. 신앙에 단단한 뿌리를 심어야 합니다
3. 삶의 모든 영역에 말씀이 일해야 합니다.
4. 말씀을 받고, 깨닫고, 지켜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심령 상태가 길가, 돌밭, 가시떨기 같아도..
말씀 듣는 자리에 애를 쓰며 나오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심령을 좋은밭으로 바꾸시려고 말씀의 자리로 초대하십니다.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고 결코 버리지 않는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말씀에 투자하는 것이 인생 최고의 투자입니다. 말씀에 인생을 거는 건.. 하나님께 인생을 거는 것입니다.
어디에 이제 여러분의 삶을 투자하시겠습니까?
말씀을 듣고, 받고, 깨닫고, 지키는데, 온 에너지를 집중시켜
하나님의 경영… 하나님의 곱셈을 경험하시길 축복합니다.
귀한 간증이 있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