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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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시편의 42편은 공감의 시편.
고라 자손은 다윗을 공감할 수 있다. 우리도 이 시를 공감할 수 있다.
(고라 자손은 그들 조상들의 범죄로 산 채로 땅에 삼킴을 당했을 때, 살아남은 자들의 후손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으로 살아난 그들은 너무 감격한 나머지 남은 생애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바칠 수 있도록 오로지 신성한 음악에만 몰두하였다.)
Psalm 42:1 NKRV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사냥개에게 물려 피 흘리게 된 수사슴. 자신의 옆구리를 씻기 위해 시냇물을 찾는다.
오랜 가뭄 끝에 기진맥진한 가련한 암사슴. 시냇물을 찾는다.
우리도 기도 응답의 가뭄을 맞을 때가 있다. 원수들로 인해 옆구리를 물릴 때가 있다. 그런 우리도 시냇물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은혜의 시냇물.
그래서 목마름, 갈망은 고통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사실 우리 영혼에 유익하다.
우리의 고통은 어떠한가?
나의 상황. 내 자녀의 상황에 대해 다른 이들이 왈가왈부하는 것이 너무 질렸다. 너무 힘들 때가 있었다. 그래서 눈물이 내 음식이 될 때도 있었다.
그 눈물을 하나님께 드리면 된다. 눈물은 입에는 짜지만 영혼의 건강에는 이롭다.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하고 있는 나 자신에게 우리는 이렇게 말해줘야 한다.
Psalm 42:5 NKRV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자신을 꾸짖어야 한다. 나의 평안이 사라진 이유가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말해줘야 한다. 이 말은 11절에도 반복된다. 11절도 함께 읽어보겠다.
Psalm 42:11 NKRV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성도님의 집은 소망의 등잔입니다.
소망의 등잔은 외부에서 공급되는 기름을 의지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밀하신 임재로 인해 그 불이 밝혀진다.
성도님의 집은 어두움이 없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성도님의 가정에 늘 나타나실 겁니다. 그리고 성도님의 기력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고, 비웃는 대적들을 멸시하실 것이고, 기쁨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보석은 성도님의 가슴 속에 박혀 있다. 그래서 우리 눈에 반짝이지 않아 보인다고 해서 보석이 없는 게 아니다. 우리 가슴 속에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내 생각만 있으면 낙심에 빠지지만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면 소망이 생기고 그 소망이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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