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되지 않아도 하나님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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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 잘 지냈나요? 와 이번 주 정말 더웠어요 그쵸? 날씨도 푹푹 찌고 밖에 나가기가 싫을 정도였어요. 더운 여름날 더위 잘 피하고 건강하게 다들 지내면 좋겠어요!
<#0> 자, 여러분 앞에 한번 볼까요? 여기 한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는 갑자기 몸에 열나고 아파서 낑낑대며 방에 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오늘 친구랑 놀이동산에 놀러가기로 했었대요. 몸이 아프니까 놀러 갈 수 있을까요? 놀러갈 수 없어요. 몸이 아파서 놀이동산에 놀러갈 수 없게 되서 너무 속상했대요. ‘힝!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하나님은 하필 오늘 내가 아프게 하시는거야?’ 여러분은 이 친구처럼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아무 잘못을 한 적이 없는데, 나에게 어려운 일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말씀에서 이런 고민을 한 사람이 나와요. 그럼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들으러 같이 가볼까요?
<#1-2>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욥 1:21-22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함께 읽어볼까요? 시작!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3>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이해되지 않아도 하나님을 믿어요’
<#4> 어느 한 땅에 이름이 ‘욥’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어요. 욥에게는 일곱 명의 아들과 세 명의 딸이 있었어요. 이때는 자식이 많이 있는 걸 복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양과 낙타와 소 등 키우는 동물의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큰 부자였어요. 이렇게 자식도 많고 큰 부자였지만 무엇보다도 욥은 정직하고 죄를 멀리하며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는 사람이었어요. 하나님은 그런 욥을 매우 기뻐하시고 자랑스러워하셨어요.
<#5> 이런 욥은 하나님을 믿으며 아내와 많은 자식과 함께 행복한 날들을 보낼 것 같았어요. 하지만 어느 날 욥에게 위기가 찾아왔어요.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어요. “나의 종 욥을 유심히 살펴보았느냐? 이 세상에 욥처럼 흠 없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며 죄를 멀리하는 사람이 없구나” 하나님은 욥이 자랑스러우셔서 사탄에게 욥을 엄청 자랑하셨어요. 이런 하나님의 말씀에 사탄이 대답했어요. “욥은 하나님이 자식도 많이 주시고, 재산도 많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가 가진 것을 빼앗아 보세요. 그러면 분명히 하나님을 저주하고 하나님을 버릴걸요?” 사탄의 말을 듣고 하나님은 사탄에게 욥을 시험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어요.
<#6> 사탄은 곧장 욥을 찾아갔어요. 사탄이 욥에게 어떤 일을 했을까요? 어느 날, 한 심부름꾼이 욥에게 와서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어요. <#>“갑자기 적들이 쳐들어와서 모든 재산을 빼앗아가고 종들을 다 죽여버렸습니다. 저만 살아남아 왔습니다.” 그 사람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사람이 와서 욥에게 말했어요. “주인님, 집이 무너져 주인님의 자녀들이 다 깔려 죽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이 얼마나 충격적인 소식인가요?
<#7> 이번에는 사탄이 욥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피부병이 나게 했어요. 욥은 만신창이가 되었어요. 모든 재산을 하루 아침에 잃었고, 온 몸에는 피부병이 생겼어요. 욥의 병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그릇 조각을 가지고 가려운 몸을 피가 나도록 긁어야 했어요. 여러분, 이렇게 큰 어려움을 당한 욥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땠을 것 같나요? 여러분의 집이 갑자기 쫄딱 망했어요. 재산도 다 잃어버리고,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형, 누나, 동생들도 다 죽었어요. 이런 상황이 여러분에게 갑자기 찾아온다면 어떨 것 같나요? 전도사님은 하나님을 원망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욥은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어요.
<#8> 욥이 모든 것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서 욥의 세 명의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세 친구는 욥이 당한 어려움을 보고 7일 동안 매일 욥과 함께 슬퍼해 주었어요. 그리고 7일이 지나 욥이 말하기 시작했어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다면 좋았을 걸.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런 고난을 겪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하나님은 내가 태어나게 하셔서 쉬지도 못하고 고난을 당하게 하시는가!”
<#9> 이 말을 들은 세 친구도 욥에게 말하기 시작했어요. “생각해 보게, 자네가 죄를 지었으니 이런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겠나?” 이번에는 다른 한 친구가 말했어요. “자네가 고난을 받는다고 하나님을 원망하면 되겠는가? 의로우신 하나님이 실수하셨겠는가? 어서 죄를 뉘우치게나!” 이번에는 마지막 한 친구가 말했어요. “어허! 욥 자네가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지 않는다면 나쁜 사람이 당하는 벌을 받게 될거야!”
<#10> 욥이 세 친구의 말을 듣고 대답했어요. “나는 너무 억울하네! 차라리 하나님께 내가 잘못하지 않았음을 인정받길 바라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욥의 세 친구와 욥 중에 누구의 말이 맞을까요? 욥은 정말 하나님께 죄를 지어서 이런 고난을 당하게 된 걸까요? 이런 욥의 억울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서 폭풍우 가운데서 하나님이 나타나셨어요.
<#11> 하나님은 먼저 욥에게 말씀하셨어요. “욥아, 너가 나에게 대답해보거라. 내가 땅과 바다를 만들었으며 모든 자연을 다스리는 법칙을 너가 다 이해할 수 있느냐? 너가 생각하는 것처럼 당장 나쁜 사람을 심판하지 않는다고 나를 불의하다고 할 수 있느냐? <#>저 힘이 쎈 괴물들도 내가 다스리지 않느냐? 욥아 너가 왜 고통당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라.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저 괴물도 내가 잡고 있단다. 너는 나를 믿고 조금만 기다리거라.”
<#12>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욥은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하나님은 계획하신 일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겠습니다.” 욥은 왕이신 하나님이 여전히 자신을 다스리고 돌보고 계시는 것을 깨닫고 큰 위로를 받았어요.
<#13> 그리고 하나님은 욥의 세 친구들에게도 말씀하셨어요. “내가 너희들에게 화를 내었다. 너희가 욥에게 한 말은 틀린 말이야!” 욥은 틀린 말을 해서 죄를 지은 세 친구를 위해서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욥의 기도를 들으시고 친구들을 용서해 주셨어요.
<#14> 이제 욥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은 욥의 상황을 모두 돌이켜 주셨어요. 그리고 처음보다 더 큰 복을 욥에게 주셨어요. 예전보다 두 배나 많은 재산을 얻었고, 다시 일곱 아들과 세 딸을 주셨어요. 욥의 형제들과 친구들이 찾아와 욥과 함께 기뻐하며 큰 잔치를 벌였답니다.
<#15> 사랑하는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욥은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당했어요. 자신에게 왜 이런 어려움이 찾아왔는지 하나님께 따지기도 했어요. 그런데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는 걸 알았어요. 하나님은 욥이 왜 어려움을 겪게 됐는지 말씀해주시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그저 자신을 믿을 것을 말씀하셨어요. 더구나 하나님은 욥에게 왜 어려움이 찾아왔는지 알고 계셨지만, 욥에게 이야기해준다고 해서 욥이 이해할 수 없을 거라서 말씀해주시지 않았어요.
<#16> 오늘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에요. 우리에게도 이해하지 못할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어요. 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왜 어려움이 찾아왔는지 말씀해주시지 않을 거에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려움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해치려고 어려움을 허락하시지 않는다는 거에요. 우리를 좋은 길로 가게 하시기 위해서 어려움을 허락하세요.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좋은 길로 가게 하신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따를 수 있게 돼요.
<#17> 사랑하는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이 사실을 꼭 기억하며 이해되지 않는 어려움이 찾아와도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