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음하다 잡힌 여인(요7:5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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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하다 잡힌 여인(요7:53~8:11)
초막절의 의미.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성령의 임재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얼굴과 얼굴을 맞대는 것처럼 하나님과의 관계가 시작될 것. 종말론적 의미강조. 뒤에 이어서 나오는 사건. 유쾌하지 못한 이스라엘 여인 간음 사건. 스님도 아는 이야기.
범죄의 재구성. 예수님이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침.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여인 끌고 들어옴.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 율법에 돌로 쳐서 죽이게 되어 있어 질문함. 어떻게 할까? 땅에 글을 쓰시고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다시 땅에 글을 쓰는데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부터 젊은이까지 하나씩 도망가고 여자와 예수만 남았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이 스토리는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 1)여성과 남성을 함께 죽이게 되어 있는데 여성만 잡혀옴. 2)너무 위험한 예수의 발언. “죄없는 자부터 돌로 치라” 군중심리로 자칫 걷잡을 수 없는 소요사태 초래. 3)너무 신파적. 억지스러움. 예수님에 대해서 죽이려는 사람들이 예수의 한마디에 양심에 가책을 느껴 도망가기 시작? 4)예수님은 죄를 간과하시는 분인가? 여인의 행위 옳은 행위? 예수님은 다 용서해주시니까 마음대로 죄를 짓고 살아도 되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본문을 볼 때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 2개. 53-2절이 단서 초막절 행사 다음 날 아침. 연장하여 지킴. [레위기 23:36 이레 동안에 너희는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여덟째 날에도 너희는 성회로 모여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어떤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39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일곱째 달 열닷샛날부터 이레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 날에도 안식하고 여덟째 날에도 안식할 것이요] 두 번째 단서 20절 헌금함 앞. 헌금함의 위치는 여인의 뜰이라는 곳에 위치. 이것이 왜 중요한가? 7일 저녁부터 8일까지 셀러브레이션 축제가 제단에서 여인의 뜰로 이동하여 벌어짐. 횃불을 켜 두고 밤새도록 기쁨의 찬송 축제. 바느질이 가능할 정도의 밝기. 찬송의 주제는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는 하나님. 새벽 미명에 클라이막스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며 15계단에서 내려오며 노인들이 선창, 백성들의 합창으로 잔치의 피날레. 그리고 그날 아침 여운이 남아있는 그때 여인을 끌고 온 것. 감람산에 가신 예수님은 이 마지막 축제에 불참. 또 종교지도자들도 불참.
아침에 현행범으로 끌고 옴. 한쪽에서는 죄를 사해주시는 하나님을 열광적으로 찬양할 때 한 쪽에서는 예수를 죽이려고 눈을 시퍼렇게 뜨고 간음한 여인을 잡으려고 이 잡듯 뒤진 극적 대조. 그리고 회심의 카드로 여인을 던져 놓은 것. 속마음으로 쾌재. 정의를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함정수사. 모세의 율법에는 사형(투석형) 5절 6절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하나님이 들지 못하는 돌을 만들 수 있는가? 로마와 율법 모두 걸리는 질문으로 함정.
위기 상황에서 땅에 쓰심(죄 목록? 십계명? 모른다). 그리고 7절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사람들이 다그쳐 물으니 아주 위험한 발언. 극우율법주의자 한명이 돌 던지면 군중심리로 걷잡을 수 없는 소요사태로 비명횡사 가능성. 그런데 양심의 가책 받고 돌아감. 9절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왜? 양심이 회복되어서? 단서가 시공간적 배경. 방금전까지 이들이 있었던 곳? 여인의 뜰 대축제. 죄를 사해주시는 하나님을 열광적으로 찬양. 선창한 사람이 노인 젊은 사람들이 합창. 이 순서대로 “노인부터 아이까지” 도망가기 시작. 초막절과 이어지는 것.
예수님은 여인의 죄를 그냥 간과하시나? 죄 지어도 되나? 아님. 기혼여성의 음행이었던 것 같다. 단어의 용례상. 음욕으로는 보기 힘듦. 고대 가부장적 사회에서 남자에 기대어 살아야 했던 시대. 독립권 없음. 아버지, 아들, 자녀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순간 최극빈층으로 굴러떨어짐. 유일한 생존방식은 창기. 아니었다면 죄에 대해서 언급하셨을 것. 판결보다는 죄를 다루는 방식. 10절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이제 아무도 없지? 한명있음. 유일하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사람 예수님. 죄 없다고 하지 않으셨다. 죄를 인정하셨다. 그러나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정죄하지는 않으심. 11절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죄를 지었지만 돌로 때려 죽여야 된다고 말씀 안하심. 죄는 맞지만 어쩔 수 없이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계심. 이것이 바리새인과 예수님의 차이.
바리새파 사람들은 사람이 죄를 지을 때 사람의 갈등과 삶의 고뇌를 전혀 인식 안함. 율법을 범했나? 안 범했나? OX게임만. 쉽게 정죄 쉽게 죽인다. 그러면서 점점 종교화, 비인간화 되어감. 예수님은 다르셨다.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을 용서해주시는데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말라” 죄라는 것을 인식하셨음. 그러나 삶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유혹에 넘어가 여기까지 끌려온 인간의 고뇌를 불쌍히 여기심. 나도 너를 심판하지 않겠다. 근거는? 내가 심판을 당할 것이기 때문. 너의 죄를 용서하겠다. 그리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갈등을 알고 따뜻하게 격려해서 일으켜세우시는 주님의 태도.
우리는 단답형. 죄인가 아닌가? 이혼가정. 악한 가정인가? 약한 가정. 행복하고 싶었지만 더 불행하지 않으려고 이혼한 것. 남편 죽음에 가족들이 남편 잡아먹은 년이라고 욕하는 것을봤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필요한 사람. 미혼모. 죄인인가? 생애 달려가는 길에서 죄의 유혹에 한번 넘어진 아이. 다시 밟지 말라.
우리 인간의 삶은 다 회색지대임을 알아야 한다. 완전한 백색, 흑색지대는 없다. 이분법이 아니다. 다 석여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회색지대를 지나는 것. 그래서 우리도 회색인. 거듭났어도 여전히 죄의 뿌리가 있고 죄와 씨름, 갈등하며 사는 회색인. 회색인이 가져할 태도? 조금이라도 밝은 쪽으로 1%라도 더 올리는 싸움. 완전성화라는 것은 생애중에는 없다. 완전한 공동체도 없다. 죄가 모든 영역에 침투함. 남은 싸움은 얼마나 검은색 지워내고 흰색을 섞어가며 살것인가? 권사가 어떻게 나에게 저런말을 해! 분노하지 말라. 할 수 있다. 어떻게 앞담화만 하고 사나? 뒷담화도 하는게 인간. 은혜로 조금 변하는 것. 제자훈련 받아도! 어떨때는 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쓸려갈 때가 있음. 용기가 없어서 죄에 직간접적으로 부역하는 경우도 있음. 그리고 저항할 힘이 나에게 없다는 것도 안다. 주님까지 심판하시면 나는 어디로 가나?
성경이 하나님과의 영원한 동행과 임재를 상징하는 초막절을 완성하시고 후에 간음한 여인 이야기를 배치했을까? 초막절을 지나간 우리의 죄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다루어 지는가? 말하는 이야기. 초막절 후 우리와 예수님의 관계. 죄 지으면 저주와 죽음으로 갚지 않고 용서와 다시 시작하는 은혜. 때려서 돌이키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녹이기로 결심(정답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함)하신 것. 십자가 위에서 아들이 죽고 내가 용납됨. 다시 시작하는 은혜. 죄인인 동시에 사랑받는 자가 복음의 능력. 이 자리에 여인과 같은 모습으로 서 있는 사람들,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 주님을 찾으라 의지하라. 그냥 왔다가 그냥 돌아가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이 여인의 자리에 있는 자. 무서운 손가락질과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는 존재. 사연 많은 내 인생에 찾아와 주시도록. 나도 용서받기 원함.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심판할 수 밖에 없는 자리에서 내려오셔서 본인이 나를 대신하여 심판당하신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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