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는 뜻밖의 선물을 받는 통로이다

제목: 왕하4:8-10 제목: 배려는 뜻밖의 선물을 받는 통로이다.

핵주: 배려를 통해 뜻밖의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은주) 하나님은 배려를 통해 뜻밖의 선물을 주십니다.

목표: 하나님은 배려를 통해 뜻밖의 선물을 주심을 알게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도록 권면하자.

<열기> ============================

인사-강건하세요.

성도 여러분, 오헨리의 작품중에 크리스마스의 선물이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시계줄을,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머리띠 셋트를 준비합니다.

그런데 이 부부는 가난했기에 남편은 낡은 시계를, 아내는 머리카락을 잘라서 돈을 마련합니다.

성도 여러분, 본문 말씀에는 배려를 통해 뜻밖의 선물을 받은 사람에 나옵니다.

그녀는 수넴여인입니다. 수넴지역은 갈멜산과 이스르엘 광야 중간에 있습니다.

수넴여인은 엘리사 선지자에게 세심한 배려를 합니다.

13절을 보면 배려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배려는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보살펴주는것입니다(국어사전).

수넴 여인은 세심한 배려를 통해 하나님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습니다.

성도여러분, 그녀는 어떤 배려를 했을까요?

우리도 어떤 배려를 해야 하나님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을까요?

<풀기> ==========================

은주) 하나님은 배려를 통해 뜻밖의 선물을 주십니다.

첫째, 배려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① 배려는 적극적으로 해야합니다.

본문) 8절입니다.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에 한 귀한 여인이 그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였으므로 엘리사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해석) 간권하다(하자크)는 물리적으로 강하게 하다. 적극적으로 붙잡다는 의미입니다.

수넴여인은 엘리사를 적극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자신의 집에서 음식을 대접하려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배려는 적극적으로 섬기는것입니다.

나예) 새가족 심방을 가면 성도들의 배려를 볼수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심방을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팥을 좋아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안성까지 가서 팥빵을 사왔습니다. 꿀떡을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는지 꿀떡도 준비했습니다.

커피도 까페라떼를 직접가서 사왔습니다.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성도 대부분이 적극적인 배려를 합니다. 참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배려는 적극적으로 해야합니다. 능동적으로 해야합니다.

② 배려는 존중하는것입니다.

본문)8절입니다.

엘리사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수넴여인은 엘리사에게 음식을 정성껏 대접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말씀이 나옵니다. 수넴을 지날때마다 그녀의 집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자주 가면 싫어합니다.

그런데 수넴여인은 열 번을 가면 열 번 웃는 얼굴로 섬겼습니다. 세심하게 섬겼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본문) 9절입니다.

여인이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를 지나가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그녀는 남편에서 말합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그를 존중합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들은 엘리사를 존경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젊은 아이들이 엘리사를 향해 대머리라고 놀렸습니다.

엘리사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자신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넴여인은 엘리사를 존중합니다. 그의 외모 때문이 아닙니다. 성격때문이 아닙니다.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존중합니다. 배려합니다.

성도 여러분, 참된 배려는 상대방을 존중해주는것입니다. 귀히 여기는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왜 상대방을 존중해야할까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게스트들은 찾아야할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배려는 상대방을 귀히 여기는것입니다. 존중하는것입니다.

③ 배려는 필요를 채워주는것입니다.

본문)10절입니다.

청하건대 우리가 그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만들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두사이다 그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에 머물리이다 하였더라

해석) 부부는 엘리사를 위하여 작은 방을 만들었습니다.

책상, 침상, 의자, 촛대를 갖다 두었습니다. 엘리사가 그곳에서 쉬도록 해주었습니다.

부부는 엘리사의 필요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식사대접 정도가 아니라 머물수 있는 쉼터가 생긴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배려는 상대방의 필요를 보살펴 주는것입니다. 마음을 써 주는것입니다.

제기)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④ 배려의 양을 채워야합니다.

본문)11절입니다.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에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 누웠더니

하루는 단어에 배려의 양이 찼다는 것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배려도 양이 차야합니다. 배려는 반복되어야합니다.

엘리사는 수넴여인의 배려에 부담을 갖고 있엇습니다.

처음 엘리사는 수넴여인의 배려에 바로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배려의 양이 어느 정도 찼을 때 엘리사는 반응을 보입니다.

드디어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해 그녀의 배려에 선물을 주려고 하십니다.

본문) 하지만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13절입니다.

여인이 이르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하나이다 하니라

해석) 그녀는 백성들과 더불어 사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어떤 보상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사는 더 크게 감동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해 뜻밖에 선물을 주십니다.

제기) 그 선물이 무엇일까요?

둘째, 하나님은 배려를 통해 뜻밖의 선물을 주십니다.

① 자녀의 복을 주십니다.

본문)17절입니다.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수넴 여인은 상상할수 없는 선물을 받습니다. 그것은 자녀의 복입니다.

그녀는 전혀 자녀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선물을 받게 됩니다.

이와같이 성도 여러분, 배려를 할 때 사람들에게 보상을 기대하지 마세요.

그저 순수하게 배려하면 하나님이 뜻밖의 선물을 주십니다.

자녀의 복을 주십니다.

그런데 슬픈 소식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이가 병들어 죽고 말았습니다.

여인은 너무도 원망스러웠습니다.

하나님, 차라리 주시지나 말지요? 제가 언제 자녀 달라고 했습니까?

엘리사선생님, 두 번 다시 배려하지 않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끝까지 책임져주십니다.

엘리사는 죽은 아이를 위해서 간절히 하나님께 구합니다.

하나님, 이 가정의 배려를 보셨지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아이가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뜻이 있을줄 믿습니다. 하나님, 책임져주셔야 합니다.

배려하는 사람이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어떻게 될까요?

② 어려울 때 큰 도움을 받게 됩니다.

본문)37절입니다.

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해석) 아이가 살아났습니다. 다시 부모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하나님은 배려한 사람이 어려울 때 큰 도움을 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배려의 축복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엘리사는 수넴여인의 배려를 잊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귀중히 여겨주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섬겨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녀가 기근중에 피할수 있도록 인도해주십니다.

③ 어려움을 예방하게 하십니다.

본문) 왕하8:1입니다.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수넴여인은 엘리사의 말대로 기근을 피했습니다. 기근이 끝난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자신이 두고 간 집과 땅을 빼앗길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왕께 나아갑니다. 그런데 마침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왕에게 엘리사에게 일어난 일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수넴여인의 일도 있었습니다.

본문) 왕하8:5-6입니다.

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 주라 하였더라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예상치도 못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엘리사에게 베푼 배려를 보셨습니다. 끝까지 책임져주고 있습니다.

배려의 영향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일예) 제가 직접 들인 이야기입니다. 배려로 인해 뜻밖의 선물을 받은 분 이야기입니다.

목사님 교회 근처에 어르신 한분이 사셨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분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분의 아들이 선교사입니다. 타국에 있는 아들 선교사가 생각나서 이 교회 목사님을 잘 섬겼습니다. 만원을 주면서 목사님 필요한대 쓰라고 하십니다. 20년전 만원은 큰 돈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어르신 아들이 선교지에 예배당을 세우는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목사님도 이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선교헌금 1300만원을 보내드렸습니다.

그후 선교지 건물이 세워졋습니다. 그런데 가구가 필요했습니다. 이것도 이 교회가 섬겼습니다. 5백만원 정도엿습니다. 나중에 선교지 예배당을 입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교회에서 선교헌금을 했습니다. 1500만원입니다.

불신자 아버지의 배려를 통해 하나님은 아들 선교사님 사역에 수천배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최근 신문기사에 이런 제목이 떴습니다.

배려가 잊은 한국사회

20대 여성 교사의 자살, 학부모와 학생들이 배려를 잊었다는것입니다.

학부모의 민원이 너무 많았습니다. 학교에서 까지 찾아와서 따졌습니다.

교사 자격이 없다. 당신이 무슨 교사냐

학생은 공격적으로 선생님에게 대들었습니다.

교사는 성실했습니다. 하지만 작년보다 10배 힘들었다고 합니다.

택배기사가 학원에 물건을 배송하려고 했습니다. 학원안에 사람이 없기에 들어가서 물건을 두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택배기사가 주거침입으로 잡혀갑니다.

나훈아의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테스형(소크라테스) 세상이 왜 이래? 세상이 정말 왜 이래?

성도 여러분, 배려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아름답게 합니다.

더불어 하나님은 배려를 통해 뜻밖의 선물까지 주십니다.

그러므로 배려하는 세상을 만들어 봅시다.

이웃을 위한 배려를 해봅시다. 공공기간에서는 휴대전화를 끄자,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이웃이 가오는 것이 보인다면 잠깐 기다려주자. 학교 선생님 응원하기, 학생들 격려해주기

친구를 위한 배려: 친구이야기가 조금 재미없어도 큰 소리로 웃어주자. 감기 걸린 친구를 위해서 따뜻한 차 한자를 나누자.

가족을 위한 배려: 엄마가 장보고 올 때 슬며서 봉지 하나를 들어주자. 아빠가 퇴근하고 들어올 때 옷을 받아주자. 할아버지, 할머니 주름진 볼에 뽀뽀해주자.

교인들의 배려: 힘들게 봉사하는 성도님에게 슬쩍 커피한잔을 사주자. 식당과 교회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성도님들에게 응원의 말을 해준다. 리더에게 자신이 도울일을 물어본다.

<닫기> ==========================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통계) 결혼 정보 회사 비에나래가 미혼남녀 44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남성은 어떤 사람입니까? 여성은 어떤 사람입니까?

자상한 남자와 여성스러운 여자였습니다.

남성은 여성의 상냥함, 발람함, 차분함, 부드러움을 좋아했습니다.

여성은 자상함, 배려심 많은 남자를 좋아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은 고달픕니다. 모두들 외로움에 떨고 있습니다.

이제 배려가 필요합니다. 배려는 하나님을 통해 선물을 받게 하는 도구이다.

배려는 존중하는것입니다. 조건없이 나누는것입니다. 관심을 보이는것입니다.

적극적으로 필요를 채워주는것입니다. 하나님은 배려를 통해 뜻밖의 선물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있는곳에 배려의 꽃씨를 뿌려봅시다.

찬양) 축복의 사람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성품을 새롭게 해주세요.

주님이 기뻐하는 성품이 되게 하여 주세요. 배려의 마음을 주세요.

적극적으로 섬기게 해주소서, 존중하게 하소서

조건없이 나누게 해주세요.

그래서 하나님께 뜻밖의 선물을 누리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