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GBS) 나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고백 :

헌금 :

예배를 위하여

봉헌을 위하여

이 물질을 통하여 주의 사역을 부흥케하시고, 주의 말씀이 흥황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 찬양 : 보혈을 지나

본문 : 히11:8, 창12:1-5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Hebrews 11:8 NKRV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창세기, 12장 1-5절 주석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앞의 세 가지 축복을 받아 다른 사람에게 축복이 되라고 초대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아브람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하나님의 다음 약속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을 제공합니다.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진술은 극과 극으로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축복이 아브람을 호의적으로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축복이 되고, 적대적인 사람들에게는 방패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나중에 하나님이 아브람의 방패가 되신다는 말로 요약됩니다(15:1).

4-6. 본문은 아브람이 주님의 말씀대로 갔다는 점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롯이 그와 동행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롯을 두 번 언급하고 있습니다(4-5절). 따라서 롯이 한동안 아브람과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아브람이 아버지의 집을 떠나는 것은 다소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조건은 나중에 롯이 아브람과 헤어질 때까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13:1-13). 그 시점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약속을 반복하셨습니다(13:14-17). 아브람의 나이는 여기서 처음으로 제시되며 다른 중요한 시점에서도 언급됩니다(16:16; 17:1, 24; 21:5; 25:7). 이를 통해 독자들은 족장이 이미 일흔다섯 살에 아들이 후계자가 없다는 점에서 하나님에 대한 족장의 신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롯은 나중에 헤어질 때까지 그의 후계자였을 것입니다(13:8-13).

1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십시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이것들을 두고 떠나라고 하신 이유 중 하나는 이 세 가지가 신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2 큰 민족. 이 제안은 고대 세계에서는 독특한 것입니다. 신들이 누군가를 왕으로 만들고 그 대를 번영시키겠다는 제안이나 특정 개인이 많은 자손을 낳을 것이라는 약속은 분명히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개인이 위대한 국가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은 현존하는 고대 세계의 다른 어떤 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2 위대한 이름.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유명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은 바벨의 도시 건설자들의 야망이 실패한 후에 나온 것으로(11:4-8), 아마도 왕실적인 의미를 담고 있을 것입니다(삼하 7:9). 하나님의 약속에는 분명한 국가적 차원이 있지만, 이것은 연설의 절정을 이루는 국제적 측면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4 아브람이 갔다. 아브람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합니다(히 11:8). 롯. 롯은 하란에 머물 수 있을 만큼 부유했지만(13:5-6), 아버지가 죽었기 때문에(11:28) 삼촌인 아브람과 동행하는 것이 자신의 미래에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결심합니다. 이것 역시 롯의 믿음의 행동입니다.

5 그들이 얻은 사람들. 아브람의 집안에는 상당한 수의 남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일부는 외국인에게서 사들였고(17:12), 일부는 아브람의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창 14:14에는 318명의 훈련된 남자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롯에게도 별도의 부하들이 있었습니다(13:7).

너를 욕되게 하는 자는 내가 저주하리라. 여기서 "욕되게 하다"와 "저주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서로 다릅니다: 후자는 "경멸하다"를 의미하고, 전자는 종종 "약화시키다"의 의미를 가집니다(3:14).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을 저주하는 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적이 되실 것입니다.

1 아버지의 집안. 고대 세계에서는 한 사람이 아버지의 가족 구성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장이 사망하면 상속인이 그 지위와 책임을 이어받았습니다. 그것은 또한 조상의 땅과 재산으로 식별됩니다. 따라서 아브람은 아버지의 집을 떠남으로써 자신의 상속 재산과 가족 재산에 대한 권리를 포기한 것입니다.

고대 사회에서 토지, 가족, 상속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농부와 목동에게 토지는 생계수단이었습니다. 도시 거주자에게 토지는 정치적 정체성을 상징했습니다. 후손은 미래를 상징했습니다. 자녀는 노년기에 부모를 부양하고 가문을 다음 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들은 부모에게 적절한 장례를 치르고 조상의 이름을 기렸습니다. 고대 근동 문화권에서는 이러한 행위가 내세에서 편안한 삶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아브람이 아버지의 집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포기했을 때, 그는 자신의 안전을 잃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존과 정체성, 미래와 안전을 주님의 손에 맡긴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8절 주석

틴데일 신약주석 히브리서 2) 과거의 본보기(11:4–40)

〈8〉 저자의 아브라함 논평이 다른 어떤 고대 인물에게 할애한 지면보다도 더 많은 지면을 차지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8–19절). 그의 업적은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탁월한 믿음의 사람이었다. 저자가 주목하는 그의 믿음의 첫 번째 측면은 그의 개인적인 순종이다.

그는 나가라는 부르심을 들었을 때에 순종했다. 이것은 창세기 12:1–3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다. 헬라어 구문은 그의 순종이 부르심을 받음과 동시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 준다. 실제로 그것은 즉각적인 것이었다. 그는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기 때문에 그것은 훨씬 더 두드러지는 것이었다.

그의 믿음은 노아의 믿음과는 다른 종류의 것이었다. 왜냐하면 노아가 받은 지시는 더 구체적인 것이었기 때문이다. 유업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것을 신뢰로 받아들였다는 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높게 평가하게 한다. 그는 이전 시대의 “보이는” 세상을 떠나서 “보이지 않는” 유업과 관련된 여정을 시작했기 때문에 담대한 믿음의 본보기가 되었고 “신실한 자들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행동과 관련하여 특히 중요한 것은 이것과 더불어 신정 공동체가 출현했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개인으로서 행동했지만, 많은 그의 가족이 그를 따랐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먼저 고향을 떠나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실 다른 땅으로 가겠다는 순종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떠났습니다(창세기 12:1-9 참조). 아브라함은 미래에 더 큰 축복을 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삶은 믿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신자들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모범에서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에게 안전하고 익숙한 환경을 포기하라고 요구하실 수도 있고, 어려운 일을 하라고 요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언제나 우리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다주며, 우리를 그분께 더 가까이 이끄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