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를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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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마지막 때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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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믿음이란 무엇인가?

지난 주 우리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믿음이 크다, 믿음이 있다는 무엇일까요? 이 시대를 꽉 채운 세계관이 있습니다. 상대성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존재가 독립하여 존재하지 않고 다른 존재와 의존적인 관계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저는 키가 작습니까? 키가 큽니까? 이 땅에 관계된 많은 존재들과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럼 180Cm는 키가 큽니까? 작습니까? 그런데 아프리카에 가면 딩카족이 있습니다. 평균키가 190Cm입니다. 그곳에 가면 작습니다. 상대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주속에서 나는 먼지에 불과하죠! 그런데 우리는 크냐 작냐, 잘하냐 못하냐 코가 높냐 낮냐 쌍커풀이 있냐 없냐가 중요한 가치로 자리하고 살아갑니다. 나를 관계한 다른 존재에 비교해서 나를 바라보더라는 것입니다.
믿음도 이런 맥락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큰 교회에 있으면 신앙이 큰 사람일까요? 자기 확신과 좋은 결과물이 있으면 믿음이 크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믿음을 백분율 표현한다면 99% 믿음과 70%의 믿음을 비교하면 99%가 큽니다. 하지만 둘다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믿음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100%여야 합니다. 믿음은 있느냐 없느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를 통해서 알려주는 1차적 믿음은 무엇입니까? 대상을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막연하게 믿어왔던 말이 보이는 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우리가 실상은 본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가 되셔서 예수님이 말로만 존재하던 정의가 되시고, 사랑이 되셔서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대상을 바꾸지 않는 믿음 그것이 원망일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놓치지 않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 말씀의 연장선에서 마지막 때를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를 어떻게 살아가냐구요? 미리 답을 알려 드리면 히브리서에서 말씀한 것처럼 믿음의 대상을 바꾸지 않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떻께요?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것을 보면서요! 미안해요! 하나님께서 잘 안보여 주세요! 우리의 믿음은 그분께서 보여 주시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죠! 한 청년이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보여 주지 않아요!! 보여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여러분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면 여러분 그길 가겠어요!! 성공의 길이 아닙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가야할 길을 보여 주시면 그 길 가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대부분 내가 원하는 길을 가죠! 아니 하나님께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이야기 하고 하나님에 그 사이에 있죠! 마치 악세서리처럼 말이죠!!
제가 경험한 하나님은 희미한 길의 한발짝을 보여 주시죠! 긴가 민가합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예수님 붙들고 순종하면 또 한발짝 보여주시요!! 그래서 열발짝을 가서 돌아보면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구나!! 누가 그 고백을 합니까? 자기 확신에 가득 찬 사람 아닙니다. 계획적인 사람 아닙니다. 긍정의 힘을 가진 사람 아닙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놓지지 않는 사람말입니다. 믿음의 대상을 놓치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른 말로 예수님 붙들고 원망해도 버틴 사람이 하나님의 이야기와 여러분의 삶의 이야기가 연결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믿음으로라는 단어를 붙이십니다. 힙 11장 4절에서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한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나느라” 아벨을 보십시오 아벨도 믿음의 사람으로 불려 졌지만 무엇을 붙들었습니다.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붙들었다는 것입니다.
제 안에는 여러분을 향한 소원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확정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 절망의 순간이 찾아와도 소망을 붙드는 믿음. 두번째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살아가는 것, 세번째 철저한 나로 살지 않고 우리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다니엘의 말씀으로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갑니다. 마지막 때의 여러 징조들이 보입니다. 저는 얼마전 서현역에서 버러진 칼부림 사건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전날 같은 시간에 그곳에 있기도 했고, 혹 우리 청년들은 그 곳에 있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그 중에 한분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분노가 나기도 하고 세상이 왜 이런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합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를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을까요? 디모데후서 3:1-5
디모데후서 3:1–5 (NKRV)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대부분은 우롱하고 조롱하고 희롱하고 메롱하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삶에 놓여 있습니다.
Go your way till the end/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수모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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