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드리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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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예배는 우리의 삶을 전부 드리는 예배이다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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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예배는 우리의 삶을 전부 드리는 예배이다.

로마서 12:1–2 NKRV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여러분 수련회 어떠셨어요?
즐거웠어요? 믿음으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들었나요?
수련회 감정 느낌 분위기를 생각해봅시다.
(클릭)5번우리 그날만큼 남들 시선 신경쓰지 않고 쫙쫙 손벌리며 찬양하고, 꽤 오랜시간동안 말씀듣고, 우리 통성으로 기도했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우리 마음에 그래 앞으론 이렇게 살아야지 라고 다짐했잖아요. 기도했잖아요.
(클릭)이 다짐, 기도, 분위기, 정서 얼마나 오래갈까요? 일주일? 다음주까지 가면 정말 최고. 제가 경험적으로 이야기하는데 당장 내일이면 사라질걸요? 여러분 내일 학교가면 다 사라질걸요?
수련회 잘 갔다와서 이런말해서 죄송해요.
그때 감정과 분위기, 느낌은 신앙이 아니에요. 여러분의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우리 오늘 설교제목을 함께 읽어볼까요?
여러분 오늘 예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클릭)예배가 무엇일까요?
(클릭)사전적으로 예배란 신이나 부처와 같은 초월적 존재 앞에 경배하는 의식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주일마다 교회에 와서 찬양하고 말씀듣고 기도하는 것이 예배라는 것이죠.
(클릭)그런데 예배란 정말 주일에 예배시간에 드리는 것만이 예배일까요? 우리는 주일에 이시간 이곳에서 예배자리에 있다면 예배자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클릭)여러분 가장 쉽게 예배를 표현하자면 관계 반응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를 풀어설명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 자녀, 소유가 되어 서로 사랑의 관계로 들어가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사랑의 관계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목사님이 개회예배 때 말한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십니다.
로마서 8:28 NKRV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제가 이걸 섭리라고 가르쳐줬죠?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
이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면 우리는 그에 합당한 반응으로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닌까 오 주님은 너무나 선하신 분이에요. 주님은 너무나 좋은 분이에요. 좋으신 하나님 인자와 자비 영원히~. 주님 내게 선하신 분 고아같은 나를 구해 주의 자녀 삼아 주셨네~ 이런 찬양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베풀어주신 은혜에 합당한 반응은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온전한 예배입니다.
로마서 12:1 DKV
1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내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몸이란 곧 여러분들의 삶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 곧 예배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라고 합니다. 이때 영적이라는 헬라어 단어는 합당한, 온전한 ,이성적인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석한다면 곧 (클릭)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우리가 드릴 합당한 예배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본다면, 단순히 주일 예배의 자리에 참석하는 것, 한 시간 앉아 있는 것은 온전한 예배라고 할 수 없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함께 뛰어 찬양하고, 집중해서 기쁨으로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한게 우리의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합당한 예배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에요. 수련회 잘 다녀와놓고 이런말해서 다시한번 미안해요. 여러분 삶과 분리된 예배는 온전한 예배가 아닙니다.
로마서 12:2 DKV
2 여러분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여러분 이제는 바울의 권면이 익숙하지 않나요? 어제 설교의 버전으로 이야기하자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들처럼 살지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세요. 이 말이에요. 하나님 나라를 향해 달려가는 삶이란 곧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라고 했었죠? 여러분은 내일부터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을 만나고 부모님을 만날 때 그들에게 사랑을 실천해야해요. 그들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그들의 삶을 적극적으로 돌봐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예배가 뭐라구요 ? (클릭)2가지 관계랑 반응만 기억하세요. 예배는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은혜에 대한 합당한 반응입니다. 그 반응은 우리의 삶에서 나타나야 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클릭)6일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삶이 있어야 우리는 온전한 예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6일간의 순종의 삶과 주일에 나와 드리는 예배가 하나가 되어야 예배자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진짜 하나님 앞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 다윗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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