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성공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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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63 NKRV
63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들을 지키는 자들의 친구라
할렐루야. 우리 서로 인사합시다.
수련회 잘왔어. 은혜 많이 받아.
하나님 꼭 만나고 문제 해결받자.
여러분, 수련회 기대가 많이 되죠?
저만 기대하나봅니다. 저는 청년부도 아닌데.
여러분이 저를 얼마나 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여러분을 조금 알아요.
그리고 관심도 많고, 기대도 많이 됩니다.
왜냐하면 6월까지 여러분을 담당하셨던 박진규 목사님과
짧은 기간이지만 꽤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여러분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이건 사실 비공식 이야기인데,
제가 원래 청년부 담당으로 오기로 했었습니다.
박목사님이 담임목사로 언제 나갈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청년부 담당 목회자를 따로 구하려던 차에 제가 왔는데
그래도 1년은 적응하고 맡기면 좋겠다고 하셔서
1년 지켜보기로 했는데, 여차 저차 갑자기 전도사님 나가고
박목사님 담임목회 나가고 해서 지금은 저 혼자 남은 상황이라
청년부까지 맡기기엔 너무 버거울 것 같아서
새로운 사역자를 구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박목사님께서 담임목회 나가시기 전에
언젠간 제가 맡을수도 있다면서
여러분 이야기를 참 많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멀리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모르시겠지만 제가 청년부 경험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분 보시기엔 제가 몇살처럼 보이세요?
저를 아시는 분들은 대답하지 말아주시고요.
제가 올해로 37살입니다.
최근에 법이 바뀌었고, 아직 생일이 안지났으니깐 35살이네요.
근데 제가 사역을 몇살때부터 하신지 아세요?
25살때부터 했습니다. 바뀐 법으로 계산하면 24살때부터 한거죠.
그러면 사역 연차가 꽤 되겠지요?
제가 올해로 사역 13년차입니다.
그런데 제가 청년부만 몇년을 한지 아세요?
제가 13년 중에 중등부를 5년 했고,
올해 여기서 1년 장년부를 하고 있고,
그 외에는 계속 청년부를 담당 해왔습니다.
그러면 계산하면 몇년이에요? 총 7년을 청년부 담당을 해왔습니다.
13년 중에 7년, 그러니까 50% 이상을 청년부 사역을 했습니다.
사실 저는 중등부 사역을 시작했을 때, 하나님께 기도 많이하고
청소년 사역에 대한 비전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사역 훈련도 많이 받았거든요.
그런데 사역지를 옮길 때마다
계속 청년부를 맡도록 인도하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여기와서는 장년부를 맡아서 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아직도 제 가슴속에는 청년, 청소년들에 대한
마음이 뜨겁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볼 때마다 제 양같고, 같은 공동체같은
그런 마음이 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해인것 같습니다.
박목사님께서 여러분을 9년동안 잘 이끌어주셨고,
좋은 계기로 청년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좋은 사역자가 여러분 전담으로 오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 그 사이 잠깐의 공백 기간인데요.
이 때가 여러분의 영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여러분을 전담으로 리드해주는 교역자가 없기 때문에
여러분의 진짜 신앙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나오는 거에요.
그리고 청년부 담당 목회자가 없기 때문에
교회의 모든 목회자, 중직자분들이 여러분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이번 수련회만 보더라도, 우리교회 목사님들이 전부 투입되었습니다.
저, 조계석 목사님, 담임목사님, 송해민 목사님
담임목사님 포함해서, 원로목사님 빼고 목사 붙은 사람은 다 모였어요.
무슨 목사 어벤져스도 아니고...
이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이때 여러분들이 청년부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익히고,
그동안 잠재되었던 영적인 야성을 깨워서
한계를 뛰어넘는 그런 해로 준비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신앙의 단계가 올라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축구에서도 이런 명언이 있죠.
“클라스는 영원하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아무리 나이가 들고, 실력이 떨어져도
한번 월드클래스 찍은 사람은 영원한 월드클래스라는 사실입니다.
그 사람의 격, 클라스가 몸에 잠재되어 있어서
언젠가는 올라온다는거에요.
신앙도 클라스가 있어요.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여러분 보기에는 나이가 들고
교회에서 행사하나 하려고 해도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힘들다고 골골대고 뒷방 늙은이로 앉아계셔도
그분들이 젊었을 때, 여러분 나이에
저녁부터 새벽까지 철야기도하며 쌓았던 영적 근육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영성을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도 사역자지만 매일 밤새워서 기도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고등학교 기독동아리 활동할 때,
청년부 찬양팀, 임원, 셀리더 하면서 열정적으로 사역할 때,
사역자로서 맡은 부서를 놓고 정말 온몸을 던져서 뜨겁게 기도했을 때,
영적으로 한단계씩 성숙해져갔던 시기들을 기억합니다.
그렇게 영적인 단계가 올라가면, 몸이 그때를 기억합니다.
그래서 정말 힘들고 중요한 순간이 다가올 때,
그때의 영적 에너지를 끌어올려 기도하고 사역하면서
새 힘이 솓아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련회는 바로 그런 곳입니다.
여러분이 평소에 기도했던 것처럼, 찬양했던 것처럼,
예배 드렸던 마음가짐으로 똑같이 할거면
이 멀리까지 굳이 왜 나왔겠어요?
2박3일간 특별하게 기도하고, 특별하게 찬양하고,
특별하게 예배하면서 영적인 클라스를 올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적인 한계를 뛰어넘는거에요.
사람마다 임계치라는 것이 있어요.
이정도면 되겠지. 이정도까지 하면 내가 못버텨.
그것은 내가 스스로 정할 수도 있고,
실제로 몸이 느끼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임계치를 넘는 순간, 나의 영성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대하기는,
이번 수련회가 여러분에게 특별한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가 말씀을 준비하면서 벌써 설레이고, 은혜를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런 기대를 가지고 말씀 앞으로 나아갑시다.
본 론
“수련회 성공비결”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여러분, 수련회 성공하고 싶으세요.
사모하는 마음에 더 큰 은혜가 부어질 줄 믿습니다.
우리가 수련회 때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을 의존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여러분, 인정하시나요?
우리는 하나님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공기없으면 살 수 없죠.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심장이 뛰는 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우리의 생명, 모든 것이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생명을 유지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보시고
하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하나님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의존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의존하지 않아도 돼. 나는 하나님만 있으면 돼.
나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하와를 만들 필요가 없었던거에요.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했는데, 잘못 알고 있었던거에요.
사실 그럴 수 없지요. 우리는 반드시 서로를 의지해야 살 수 있습니다.
인간은 혼자 살아남을 만큼 강한 존재로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이
나는 하나님만 있으면 돼. 주변 사람들은 필요없어.
이렇게 나 혼자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의 오용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신앙의 친구가 필요합니다.
시편 119:63 NKRV
63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들을 지키는 자들의 친구라
오늘 본문의 저자, 다윗은 악인들이 있는 적대적 환경에서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들을 지키는 모든 자들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힘을 얻었습니다.
여러분, 제자도가 무엇인가요?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제자도를 말할 때, 공동체적 개념을 의미합니다.
언제나 나혼자 주님을 따라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나 혼자 기도도 열심히 하고, 나혼자 훈련도 받고, 성경도 배우고,
책도 열심히 읽고, 나혼자 열심히 주를 위해 살겠다.
이것이 아닙니다.
제자도는 언제나 공동체적인 환경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형제, 자매들과의 즐거운 교제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교제와 공동체적인 삶 속에서 표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의 삶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절대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라고 말할 때,
유명한 변증가 C.S.루이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혼자 사랑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삼위로 계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서로에게 의존적인 존재인가를 반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교회, 초대교회, 이스라엘 백성들, 12제자, 12지파, 하나님의 백성들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령받았던 120명의 사람들.
성경은 전부 공동체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혼자가 아닌 함께라고 하는 개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귀가 성도들을 공격하는 포인트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마귀의 공격포인트는 우리를 홀로 두고 외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언제나 마귀는 이 포인트를 놓치지 않습니다.
구약의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조차도 하나님께 이렇게 따집니다.
“나만 홀로 남았거늘...”
그런데 하나님은 뭐라고 하세요?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사람이 7천명이 남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나만 홀로 남았다고 생각하는 것
사탄이 엘리야에게 집어넣어준 생각입니다.
“나밖에 없구나, 의로운 사람이 나밖에 없구나...”
천만의 말씀이에요. 7천명이나 있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그런 사탄의 거짓말에 흔들릴 때가 얼마나 많습니다.
바울 사도도 그의 마지막 편지인 디모데후서 4장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4:10–11 NKRV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바울 옆에는 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떠나가는 거에요.
단 한사람 누가만 옆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면서,
너 혼자 오지 말고 마가도 데리고 오거라.
왜 그래요? 바울도 외로운 거에요...
홀로 남겨지는 상황,
‘나밖에 없구나, 나 혼자구나’라고 하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순간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 하면서 교회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공동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때론,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공동체? 공동체는 무슨 공동체...
누가 날 알아? 아무도 날 모르는데 무슨 공동체...
내가 무슨 일 하는지, 어디에 사는지, 평소에 어떻게 지내는지?
나한테 관심이나 가져봤어?
그냥 교적부에 내 이름이 들어갔다고 공동체야?
갑자기 막 소름이 돋나요?
내가 어제까지도 그 생각하면서 여기 왔는데...
그런데 정말 중요한 사실은… 공동체란,
내가 공동체를 얼마나 경험하고 있느냐가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그것을 공동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여러분, 교회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아세요?
한자로는 가르칠 교, 모일 회.
가르치는 교회. 쉽게는 성경을 가르쳐주고, 배우는 모임입니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 모임입니다.
교회의 헬라어 어원인 ‘에클레시아’라는 단어의 뜻을 보면,
‘부르심을 입은 자들의 모임’을 교회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교회로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 교회입니다.
여러분, 순서를 잘 생각해야되요.
내가 친구 따라 교회를 나와서 설교를 듣고,
성경의 가르침을 받고, 믿음이 생겨서, 신앙이 성숙해져서
열심히 활동하다보니깐 믿음의 친구들과 관계가 좋아지면
그때부터 내가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게 아니라.
지금 이 모임이 교회 공동체라는 거에요.
여러분이 믿음이 있건, 없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고,
그래서 여러분을 교회라는 하나님의 공동체라고 명명 하셨다는거에요.
나는 아직 공동체라는 느낌을 아직 못받았는데...
아직 얘네들이랑 그렇게까지 친하지 않은데...
나 아직 교회 아닌데… 공동체 아닌데...
근데 왜 왔어?
얘네들이 나한테 얼마나 잘해주나 못해주나 보려고 왔어?
그래서 잘 해주면, 하는거 봐서 마음 열어주고,
마음 열어봤는데 나한테 뭔가 좀 득이 되고,
애들이 생각보다 괜찮으면 그때부터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시험해보려고 왔어요?
그런 마음일 수도 있는데, 사실 그게 아니잖아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나도 모르게 끌려서 온거에요.
그 모든 이유와 상황, 하나님께서 이끄셔서
여러분을 공동체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되요?
우리는 믿음으로 그 공동체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합니다.
언젠가 누가 나에게 다가와서 말을 걸겠죠? 아니요!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안에 성령이 계시고,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여러분은 더 용감해져야 합니다.
누가 여러분을 이끌어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교회에 상처받으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는 완벽한 사람들이 모이는 완벽한 공동체가 아니라
죄인들이 모이는 연약한 공동체야.
그래서 상처받을 수도 있고, 상처를 줄 수도 있어.
그러니까 사람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 바라보고 신앙생활 해야돼.
사실 이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우리 모두가 연얀한 죄인이서 상처받고, 상처 줄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공동체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동체 속에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은 절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서기관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계명이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성경 전체에서 핵심이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 12:30–31 NKRV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웃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만 사랑하고, 이웃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외로운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신앙은 외로운 상태에서 절대 성장하지 않습니다.
10년, 20년이 지나도 혼자 신앙생활한 사람에게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경을 많이 읽어서 성경 지식이 쌓일 수 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해서 기도하는 법이 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를 위해서 기도합니까? 공동체가 없는데...
기도만 합니까? 기도했으면, 기도한 대로 살아야 할것 아닙니까?
그게 곧 사랑하는 것이고, 공동체를 섬기는 것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
신실한 성도들, 거룩하고 온전한 삶의 모범을 갖춘 사람들과
연결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시편 119:61 NKRV
61 악인들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혼자서 악인들의 줄로 두루 얽혀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도와줄 사람들을 찾은 것입니다.
시편 119:63 NKRV
63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들을 지키는 자들의 친구라
믿음의 동역자, 신앙의 친구들을 찾은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간절히 필요로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간절히” 입니다.
주를 경외하는 자들, 주의 법도를 지키는 자들에게 부르는 거에요.
친구야~ 오 왓섭 브라더~
왜요? 그들은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잖아요.
주의 법도를 지키는 자들이잖아요.
그들은 나와 동일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잖아요.
나를 어려움에서 건져낼 수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우리를 붙들어줄 수 있는 경건한 어른과 친구들을 찾으셔야 합니다.
자신의 믿음을 흔들고, 시험에 들게 하는 친구가 아니라
경건한 친구를 분별하고 찾아야 합니다.
교회 생활을 1년, 2년을 했는데도 그런 사람을 찾지 못했다면
그것은 나에게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필사적으로 간절히 찾아보세요. 반드시 있습니다.
내가 듣고 싶어하는 말에 맞장구 쳐주는 사람이 아니라
좀 힘들고 내가 아프더라도 나에게 진짜를 말해줄 수 있는 사람.
나를 진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해줄 수 있는 사람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스승과 제자 사이에도
그리고 믿음의 친구 사이에도 그런 역할들이 필요합니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에서 그리스도인이 그 여정을 갈 때
어느 순간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 그의 동행자가 되진 않습니다.
그의 진실한 동행자가 되었던 “믿음”이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는 허영의 시장에서 순교를 합니다.
그리고 “소망”을 만납니다. 그와 함께 천성까지 갑니다.
그들이 없이 그가 어떻게 홀로 여행을 안전하게 끝낼 수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에게 “믿음”과 “소망”이라는 친구가 있었던 것처럼
그런 친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친구가 있어야 합니다.
매년 여름, 겨울이 되면 청년부 수련회를 합니다.
매번 똑같은 수련회를 왜 할까요? 목적은 동일해요.
하나님 만나려고, 그리고 믿음의 친구를 사귀려고.
아마 임원들이 정말 많이 준비했을꺼에요.
여러분 하나님 만나게 하려고, 그리고 서로 친해지게 하려고.
그런데 여러분이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수련회 100번 1000번을 해도 의미없습니다.
여러분, 꼭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공동체로 부르셨습니다.
임원들만, 찬양팀만, 저같은 목회자만 특별하게 부르신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교회로, 청년 공동체로 부르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여러분이 하나님께 기도했던 기도제목의 응답을 주시려고,
그리고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려고 부르셨습니다.
링크드 인,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안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문제의 해답은 공동체에 있습니다.
꼭 공동체 안으로 들어가셔서 이번 여름수련회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큰 은혜 받고, 승리하는
이룸 청년공동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를 하나님 절대 의존적 존재로 만드셨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서로 의존하는 존재로 만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시간 나를 홀로 두게 하고, 외롭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단의 악한 생각을 없애주시고,
아름답고 건강한 이룸 청년공동체에 용기를 내어 들어가
서로 의존하며 섬기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를 만나는 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축도
이제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를 서로 의존적인 존재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아름답게
창조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우리를 서로 연결하여 하나되게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말씀에 순종하여 이룸 청년 공동체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대로
용기내어 뜨겁게 서로 사랑하기를 결단하며 나아가는
여기모인 모든 청년들과 섬기는모든 자들 위에
지금으로부터 영원까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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