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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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1:36 (DKV)
그러므로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을 피하고 또 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항상 깨어 있으라.”
깨어 기도한다는 것은 1) 성령으로 기도한다는 것!
-기도할때 먼저 성령의 임재를 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23 (DKV)
평강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다 흠이 없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인간을 구성하는 요소를 흔히 영과 혼과 육체라고 말한다. 영은 인간의 영을 말하고, 혼은 지.정,의를 말한다. 지는 우리의 이성을 말하며, 정은 감정, 의는 의지를 말한다. 그리고 육은 우리의 육체를 말한다.
특별히 성경은 우리에게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고 말한다. 그것은 곧 성령이 이끄시며 진리되신 예수그리스도께 예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령의 임재가 없는 예배는 형식주의에 빠지기 쉽다. 예배를 형식적으로 드리는 것이다. 그것은 곧 혼적이며 육적차원의 예배일 수 있다.
우리의 지성을 즐겁게 하고, 감정을 즐겁게 하는 예배이다. 하나님께 맞춰진 예배가 아니라 나의 만족과 기쁨에 초점이 맞춰진다..
그러나 영적인 예배는 성령께서 이끄시는 예배이다. 그분은 우리를 예수그리스도께로 이끄신다. 빛으로 우리를 조명하셔서 회개하게 하시며, 그분의 임재하심을 느끼게 하신다. 성령이 임재하시는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해주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해준다. 그러나 성령으로 기도하지 않을때, 냉랭하고 형식적인 기도에 빠지기가 쉽다. 이러한 기도와 예배는 어떠한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영적 차원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의 영을 깨워야한다. 어제 LTC 용산 목사님의 말씀은 영적 유두고를 점검하라는 말씀이었다. 생명의 삶 큐티 본문이었다. 위대한 바울이 설교를 하는데도 듣다가 잠이 들어 창가에 떨어져 죽었다.. 혹여 우리의 영이 잠들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가?
이 시간 우리의 영을 깨우길 원한다. 영을 깨우는 선포기도를 하라! 자신의 영혼에게 외치라!
이러한 본문은 시편에 너무나도 많이 소개되고 있다. 할렐루야!
시편 42:5 (NKRV)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103:1 (NKRV)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시편 103:22 (NKRV)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편 86:4 (NKRV)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할렐루야! 나의 영혼에게 선포하며 기도하자! 나의 영혼아 깨어 주님을 예배할지어다! 내 영혼아 주님을 송축할지어다! 송축할지어다! 하나님만 바랄지어다! 그분을 예배할지어다! 그분을 갈망할지어다!
2)두번째 깨어있기 위해서는 기도와 말씀의 시간이 확보되어 있는 것을 뜻한다.
유대인들과 초대교회의 전통은 하루 세번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아침과, 점심, 저녁에 하루 세번 기도하는 것이 전통이었다. 그것이 시작이 다니엘의 하루 3번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열고 기도하던 습관이다. 그리고 그 시간을 생명처럼 여겼다. 우상숭배를 하지 않으면 죽을수도 있는 위기의 순간에도 다니엘은 이전처럼 하루 3번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하루 기도한다.
다니엘 6:10 (DKV)
다니엘은 명령문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날도 이전에 하던 대로 창문을 열어 둔 다락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감사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시편기자들에게도 나타난다.
시편 55:17 (NKRV)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사도행전에도 사도들이 성전에 정해진 시간에 하루 3번 기도하러 간다. 제 구시는 유대인들 전통에 오후 3시 기도시간을 말한다.
사도행전 3:1 (NKRV)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기도는 일이나 다른 일상사에 시간을 다 뺏기고 남은 자투리 시간에 조금씩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생활 가운데 가장 귀한 시간에 온 마음과 힘을 바쳐서 해야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기도의 정한 시간을 확보하라! 나의 일과중에 어떤 타임이 좋을지 정하고 새벽이든 저녁이든 그 정한 시간에 기도하라!
하루 3번씩 기도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하루에 1번이라도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는 기도하고 큐티하라! 할렐루야!
어떤 존경하는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기도의 시간과 나의 영성이 비례한다는 것이다. 기도의 양이 영성과 비례한다고 말씀하셨다. 공감한다. 나의 영성은 나의 경건 시간과 비례한다. 내가 영적으로 지치고,, 어렵다면.. 간단하다!
기도시간과 말씀의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점검해보면 된다. 그 시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영적으로 지치는 것은 당연하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시간을 확보하라! 그리고 가장먼저 성령의 임재를 구하라! 그리고 나의 영혼이 주님을 바라고, 갈망하도록 선포하며 기도하라! 나의 영혼아 깨어 주를 바랄지어다! 주님을 송축할지어다! 할렐루야!
기도 1) 성령으로 기도하자! 성령의 임재를 구하자 2) 나의 영혼에게 선포하며 기도! 3) 더 끈질기게 기도하자! 기도의 시간을 정하라!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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