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설교(2023.8.14.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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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도신경 (5시)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26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네 고향 아나돗으로 가라 너는 마땅히 죽을 자이로되 네가 내 아버지 다윗 앞에서 주 여호와의 궤를 메었고 또 내 아버지가 모든 환난을 받을 때에 너도 환난을 받았은즉 내가 오늘 너를 죽이지 아니하노라 하고
27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28 그 소문이 요압에게 들리매 그가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잡으니 이는 그가 다윗을 떠나 압살롬을 따르지 아니하였으나 아도니야를 따랐음이더라
29 어떤 사람이 솔로몬 왕에게 아뢰되 요압이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곁에 있나이다 솔로몬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며 이르되 너는 가서 그를 치라
30 브나야가 여호와의 장막에 이르러 그에게 이르되 왕께서 나오라 하시느니라 그가 대답하되 아니라 내가 여기서 죽겠노라 브나야가 돌아가서 왕께 아뢰어 이르되 요압이 이리이리 내게 대답하더이다
31 왕이 이르되 그의 말과 같이 하여 그를 죽여 묻으라 요압이 까닭 없이 흘린 피를 나와 내 아버지의 집에서 네가 제하리라
32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의 머리로 돌려보내실 것은 그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사령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을 내 아버지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
33 그들의 피는 영영히 요압의 머리와 그의 자손의 머리로 돌아갈지라도 다윗과 그의 자손과 그의 집과 그의 왕위에는 여호와께로 말미암는 평강이 영원히 있으리라
3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곧 올라가서 그를 쳐죽이매 그가 광야에 있는 자기의 집에 매장되니라
35 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요압을 대신하여 군사령관으로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게 하니라
오늘 아침은 열왕기상 2 장 26-35절 까지 말씀을 보겠습니다.
열왕기서를 시작하면서,
이제/ 다윗이 나이가 들어 죽고,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왕상2:12 “12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앉으니 그의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
어제 (주일) 아침의 본문 내용 -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가 처형을 당한 내용 이었습니다. (왕상 2: 13-25)
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 아들이었습니다.
1)다윗의 첫째 아들 - 암논 (killed by 압살롬) - 암논은 이복누이인 다말을 겁탈한 후 그녀의 친오빠인 압살롬에게 살해되었다(삼하 3:2; 13:1–29).
2)다윗의 둘째 아들 - 길르압 (출생 이후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
3)다윗의 셋째 아들 - 압살롬 (killed by 요압)
4)다윗의 넷째 아들 - 아도니야
다윗의 아들들 (1암몬, 2길르압, 3압살롬)이 다 죽었기 때문에, 4아도니야가 왕이 되고자 했습니다. (왕상 1:5-10)
열왕기상 1:5–10 (NKRV)
5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6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이때, 아도니야의 반역을 도운 사람들이 군대 장관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 이었습니다.
7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
1) 그런데, 이 사람들(아도니야, 요압, 아비아달)의 반역은 실패했고,
1)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왕상1:30 “30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밧세바)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왕상1:39 “39 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에서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뿔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2) 그런데/ 아도니야가 반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이 아도니야를 살려주었습니다.
왕상 1:52 “52 솔로몬이 이르되 그가 만일 선한 사람일진대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
3) 솔로몬이 아도이냐를 살려주었으면,
아도니야는 조심히 살았어야 했습니다.
but, 아도니야가 또 솔로몬의 왕권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다윗의 수발을 들던 “수넴 여자 아비삭을 자기 아내로 달라”는 요구를 하였습니다.
왕상2:17 “17 그가 이르되 청하건대 솔로몬 왕에게 말씀하여 그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 왕이 당신의 청을 거절하지 아니하리이다”
4)그래서, 솔로몬이 아비삭을 죽였습니다. (by 브나야)
왕상2:25 “25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매 그(브나야)가 아도니야를 쳐서 죽였더라”
여기 까지가 어제(주일) 2장 25절까지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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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솔로몬이 아도니야의 반역을 도운 “제자상 아비아달”을 파면하고,
군대 장관 “요압”을 처형하는 내용입니다
26-27절을 보겠습니다.
열왕기상 2:26–27 (NKRV)
26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네 고향 아나돗으로 가라 너는 마땅히 죽을 자이로되
네가 내 아버지 다윗 앞에서 주 여호와의 궤를 메었고 또 내 아버지가 모든 환난을 받을 때에 너도 환난을 받았은즉
내가 오늘 너를 죽이지 아니하노라 하고
27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솔로몬 왕은 “제사장 아비아달”을 마땅히 죽을 자라고 하였습니다.
why? 아비아달이 아도니야의 반역에 모의하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솔로몬이 죽이지 않고 살려두는 이유?
1) 아비아달이 다윗을 도와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다윗과 함께 전쟁(아말렉)을 치루었고
삼상30:7 “7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가매”
2) 아비아달이 다윗을 도와서, 압살롬의 반란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삼하15:29 “29 사독과 아비아달이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도로 메어다 놓고 거기 머물러 있으니라”
27절 설명: 열왕기 저자 - 아비아달이 이렇게 파면당한 이유가?
왕상2:27 “27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사무엘상 2 장을 보면/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 (홉니와 비느하스)이
여호와를 멸시하고/ 행실이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삼상 2 장 27-36 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엘리의 자손들에게 저주를 선포하였습니다. 그것이 이루여졌다 말하고 있습니다.
1)홉니와 비느하스 - 여호와의 제물을 무시하고/
2)아비아달 - 여호와의 말씀 (솔로몬이 왕이 될 것)을 무시했습니다.
결국/ 아비아달은 여호와의 말씀을 무시하여서 제사장에서 파면당했습니다.
그래고 사독이 대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왕상 2:35 “35 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요압을 대신하여 군사령관으로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게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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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절부터 요압이 숙청당하는 내용입니다.
28절 보시면,
왕상 2:28 “28 그 소문이 요압에게 들리매 그가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잡으니
이는 그가 다윗을 떠나 압살롬을 따르지 아니하였으나 아도니야를 따랐음이더라”
그 소문이 요압에게 들리매 - 아도니야기 죽고 + 제사장 아비아달이 파면당했다는 소식이 요압에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요압은 살기 위해서/ 1)성막으로 도망가서 /2)번제단의 뿔을 잡았습니다.
1)여기, 성막의 구체적인 위치는 언급되고 있지만, 그 당시에 성막은 “기브온”에 있었습니다.
대상 16:39 “39 제사장 사독과 그의 형제 제사장들에게 기브온 산당에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 모시게 하여”
2)요압이 번제단의 뿔을 잡은 이유?
A. 아도니야도 번제단의 뿔을 잡고 살았습니다. (왕상1:50)
그래서, 자신도 번제단의 뿔을 잡으면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21 장 14절을 보면, 고의로 사람을 죽인사람은 번제단의 뿔을 잡아도 죽이라고 했습니다.
출21:14 “14 사람이 그의 이웃을 고의로 죽였으면 너는 그를 내 제단에서라도 잡아내려 죽일지니라”
하지만, 요압은 다윗의 군대 장관으로, 수 많은 전쟁을 치뤄서 사람들을 죽였지만,
개인적인 감정으로 죽인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아브넬’과 ‘아마사’입니다.
32절을 보겠습니다
열왕기상 2:32 (NKRV)
32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의 머리로 돌려보내실 것은 그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사령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을 내 아버지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
1)아브넬 - 아브넬(Abner) אֲבִינֵר(아비네르) 사울 재위시 사울 군대의 총사령관(삼상 17:55).
사울이 전사하자, 아브넬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이스라엘 왕으로 추대했고(삼하 2:8), 그 세력을 몰아 기브온 근처에서 다윗의 군대와 맞서 싸웠으나 패배했다.
거기서 후퇴하던 중 아브넬은 요압의 형제 아사헬에게 추격당했고,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아사헬을 죽였다(삼하 2:12–32).
그후 아브넬은 사울의 첩을 취하는 등 이스보셋과 대립하게 되었고 결국 아브넬은 다윗 편에 합류하게 된다(삼하 3:6–21).
하지만 요압은 아브넬을 의심했고, 더욱이 동생 아사헬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아브넬을 죽인다(삼하 3:22–27).
2) 아마사 - 다윗의 조카/ 압살롬을 도운 반역 군대의 사령관이었으며(삼하 17:25),
반역이 실패한 후에도 다윗에게 용서를 받고 요압을 대신하여 다윗 군대의 사령관이 되었으나(삼하 19:13) 결국 요압에게 살해된다(삼하 20:8–12).
3) 아브넬과 아마사의 공통점 - 모두 처음에는 다윗을 반대하는 자들이었지만, 나중에 다윗에게 돌아온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압은 개인적인 감정 (아브넬은 요압의 동생 ‘아사헬’을 죽임)
and 개인적인 권력 욕구 때문에 이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다윗의 유언대로 요압을 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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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오늘 본문을 보면
1)아비아달 제사장 - 여호와의 말씀 (솔로몬이 왕이 될 것)을 무시하고, 아도니야와 반역을 모의 하였습니다.
2)요압 - 여호와의 말씀 (솔로몬이 왕이 될 것)을 무시하고, 또 아도니야와 반역을 모의하고/ 그리고 개인적인 감정과 욕심대로 사람을 죽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솔로몬이 다스리는 나라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제사장은 사독으로 / 군사령관은 브나야를 임명하였습니다.
왕상 2:35 “35 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요압을 대신하여 군사령관으로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게 하니라”
주님이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은
주의 말씀을 존중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감정대로, 욕심대로 살지 않고/ 내 감정,내 욕심도 다 내려놓고 주 뜻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세상 가운데에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대할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