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빌립보서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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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가 잘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유투브를 찾는다. 외국어, 다른 전문적인 지식, 넥타이 메는 법 등등, 이게 텍스트보다, 글자로 된 것보다 구체적인 모델이 있으면, 어떻게 할 지 잘 모르는 것을 훨씬 쉽게 할 수 있다.
조금 더 중요한 인생의 문제, 영혼의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사람의 생에 있어서 어떤 모델을 보았느냐에 따라서 그 인생이 달라지기도 한다.
어쩌면, 사람들은 이 한 마디 하고 싶은 걸지도 모른다. “너도 나처럼 살면 나처럼 될 수 있어!” 우리가 흔히 하는 관용어에도 있지 않은가? “보란 듯이, 잘 살고 싶다”
오늘 본문에도 나를 본받아라, 나처럼 살아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것 하고는 거꾸로의 의미다.

나를 본받으라, 그리스도를 본받으라

가장 큰 차이는 나를 내세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내세우고 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빌립보서 3:16–17 nkrv
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 받으라” - 1차적으로 바울의 사는 것을, 2차적으로 바울도 걸어가고 모두가 함께 걸어가야 할 그 길. 더 위에 14-15절을 보면 각자에게 구체적인 방법과 상황을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지만, 똑같이 바울과 그대로 닮아야 하는 것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고 그가 보여주신 모범을 따르는 길.
17절 형제 여러분, 함께 볻받는 자가 되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모범을 가지고 있듯이,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잘 눈여겨 보십시오.
폼 나기 위해서 가는 길이 아니라, 권세를 얻고 출세 하기 위해서 가는 믿음 생활이 아니라, 정말 예수님의 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그 길을 위해 다른 길을 포기할 수 있는 믿음. 자기 고집 피우다가도 야 내가 완전히 잘못되었었구나 하고 회개하고 그런 모습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참 쉽지 않은데, 나는 왜 안돼? 하고 아등바등하는 삶이 아니라, 누릴 수 있음에도 누리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고 예수님처럼 순종할 수 있는 삶이다.
간증의 왜곡이 진짜 믿음의 길을 비뚤어 지게 했다.
요한1서 2:6 nkrv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에베소서 5:1 nkrv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베드로전서 1:16 nkrv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님을 본받는 그 길은 무엇인가?

십자가의 원수가 되지 말라

이어지는 말씀이 조금은 충격적이다. 바울과 같이 살지 않고, 또 바울처럼 사는 다른 많은 이들의 삶을 눈여겨 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적당히 세상 사람과도 어울리며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원수가 되기 딱 좋다는 말이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셨고, 어떤 사역을 하셨는지는 또 2장에 나온 찬송시를 기억하면 된다. 자기가 있어도 되는 자리보다 낮출 줄 알고, 내가 막 가지려고 하기보다 섬길 줄 알고, 그냥 물질 만이 아니다. 지위만이 아니다. 명예와 생명을 다 빼앗긴데도! “명예”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기도 하다. 세상에는 은근히 자기가 과거에 어떻게 살았고, 어느 학교를 다녔고, 어떤 위치에 있음을 자랑하며 예수 때문에 그것을 내려놓았다는 그 사실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사도 바울이 그런 식으로 말하고 있는게 아니다.
길이 다르다. 완전 다르다.
교회에 왔다 갔다 하는 듯하지만,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지 못하고, 그저 세상에서만 살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당연히 부르시는 그 날까지 세상적으로 살아야 하지만, 세상 속에서 세속적으로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는 예수 때문에 세상적으로 자~알 살 수 있는 방법을 얻게 된 것이 아니다.
십자가의 원수 - 십자가를 쓸데 없는 것으로 만드는 사람, 십자가 가지고는 나의 구원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하는 사람. 이게 논리적인 이야기만이 아니라, 우리 실천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다.
에베소서 2:8–9 nkrv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그런데, 우리는 믿음 안에서도 자랑하지 못해 안달이고, 다른 사람 깎아 내리려고 해서 안달이다. 이게 십자가의 원수다. 예수를 이야기해야 할 때, 나이를 이야기하고 통장 잔고를 이야기하고, 자기 지식을 자랑하고··· 세상 기준으로.
그렇게 살지 말고, 눈물로 말하건대 제발 그렇게 살지 말고, 정말로 바울과 같이 예수따라 사는 이들이 어떻게 사는 지를 잘 들여다 봐라 이야기다(스코페오: 그냥 보는게 아님).

나는 진정으로 무엇을 섬기고 있는가

그의 신은 배 : 욕심대로 욕망대로 살지 마라.
영광 : 부끄러움에…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자랑하며 산다는 말이다. 화려한 것에 유혹되기 쉽지만, 예수 자랑 못하고 그런 것만 부러워하면 그건 부끄러운 것.
땅의 일만 생각: 생각- 아주 심사숙고하고 고민하고 그런다는 말.
누가복음 8:14 nkrv
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늘 계획하고 그러는 일의 땅의 일 뿐이라면···말씀이 열매 맺어, 다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겠느냐. 이 근본적인 부분을 살펴 보아야 한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우리의 국적은 하나님 나라, 천국에 있다. 그러니까 이 세상 나라의 기준으로 엉뚱하게 살지 마라. 외국에 살더라도 국적에 따라 정해지는 일들이 있듯이, 우리 삶의 기준은 이 땅에서 눈에 보이는 것처럼 다른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 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원리에 의해서 결정된다.
골로새서 2:8 nkrv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마태복음 6:33 nkrv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줄을 잘 서자.

딱딱 들어맞는 천국의 원리, 예수님의 원리.
낮아지면 높아지고, 높이려면 낮아지고
미리 상받으면 받을게 없고,
억울하고 애매한 일 당하면, 갚아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고.
죽기까지 복종하면, 그 이름을 하나님께서 높여주시고.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것이 바울이 말한 기쁨의 일체의 비결이다.
우리에게 지금,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왕같은 하루 하루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다른 사람들이 야 저러고 어떻게 사나 할 정도의 어려움 가운데 있을 지도 모른다. 사도 바울 처럼 사는 길이, 억지로 쥐어 짜는 길이 아니고,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시킬 수 있는 분은? - 빌 2:10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낮은 몸을 자기의 몸의 형체와 같이 - 낮추었을 때 높이는 역사. 개의치 않고, 비결을 배우고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뛰어넘으신 주님의 역사를 전하고···
이게 사도 바울을 닮는 길이다. 자꾸 다른데 눈 돌리면 안된다.
사도 바울과 같이, 자기를 알고 주님을 알고 천국 백성 다운 삶을 사는 성도 여러분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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