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받아요

[도입]

여러분은 감옥이 뭐 하는 곳인지 아세요? / 그래요. 감옥은 아주 나쁜 잘못 저지른 죄인을 가둬두는 곳이에요.

감옥은 큰 자물쇠로 문이 잠겨있고 창문도 철창으로 막혀있어서, 한번 들어가면 밖에서 열어줄 때까지 나올 수가 없어요. 감옥에 가면 너무 너무 무섭겠지요?

[전환] 그런데요, (클릭) 성경에 보면 아주 나쁜 사람만 잡혀가는 감옥을 예수님 잘 믿는 착한 사람인데도 억울하게 잡혀 간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 사람들이 대체 누굴까요? 지금부터 들려줄테니, 그 감옥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한번 잘 들어보세요.

[전개] 1.점치는 귀신들린 여종 하나가 바울이 전도하는 곳마다 따라 다녔어요.

귀신들린 여종: (클릭) 히힛! 바울은 하나님의 일꾼이래! 따라가 볼까? 바울: 아니, 저 여자는 귀신 들린 여자가 분명하군.

2.바울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냈고, 여종은 온전한 사람이 되었어요.

바울: (클릭)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그 여종에게서 떠나가라!

귀신들린 여종: (클릭) 꺄악- (클릭) 귀신이 떠나갔어.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오다니! 신기해!

3.바울 때문에 더 이상 돈을 못 벌게 된 여종의 주인은 화가 나서 신고했어요.

간수는 바울과 실라를 때리고 무서운 감옥에 가뒀어요. (클릭)

간수: 자, 저기이제 너희들을 감옥에서 나올 생각 하지 말아라!

4.바울과 실라는 매맞아 온몸에서 피가 나고, 아무것도 못 먹어 배고팠지만 마음은 기쁘고 신났어요.

바울: 이보게, 실라! 난 몸은 이렇게 감옥에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네. 자넨 어떤가?

실라: 아, 저도 그래요. 비록 몸은 아프지만 입에선 계속 찬양이 나와요.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하기 시작했어요.

“우르르쾅쾅쾅”

바울: 어어어? 실라! 이게 무슨 일이지? 땅이 움직여! (클릭) 철컥

실라:와~ 감옥 문도 열렸어요! 쇠사슬도 풀렸어요 하나님이 우리 찬송을 받으셨어요. 할렐루야! (클릭)

5.간수: 무슨 일이지? 죄수들이 도망 갔겠지? 이젠 모든 것이 끝장이다...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 간수2,3: 에잇, 우린 도망가자! (클릭)

바울: (클릭)이보시게, 당장 멈추시오!!!

감옥을 지키던 간수는 죄수들이 다 도망한 줄 알고 자결하려 할 때에 바울이 그를 말렸어요.

6.간수가 바울에게 구원 받는 방법을 묻자, 바울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말해주고 간수와 그의 가족들에게 세례를 주었어요.

간수: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나요?

바울: 주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집이 구원을 받습니다.

이렇게 해서 간수와 간수 가족들은 이날로 바울에게 세례 받고 예수님을 믿게 됐어요.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의 차이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믿은 바울과 실라 감옥에 갖혀 힘든 상황 가운데에서도 힘들어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간수는 어떻게 하였나요? 바울과 실라가 도망간 줄 알고 스스로의 목숨을 뺏으려 했죠?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없었습니다.

간수보다 오히려 바울과 실라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구원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바울과 실라와 같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뻐하며 승리할 수 있습니다.

힘든일들이 많이 있죠?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음을 믿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앎으로 승리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혼자가 아니구나)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기뻐하며 승리할 때 이를 통해 간수가 구원을 받은 것처럼 우리의 모습을 통해 복음이 흘러가도록 하실 것입니다.

어떻게 힘든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지? 예수님은 살아계시는구나 구원의 기쁨은 무엇일까? 를 생각하며 예수님을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며, 우리의 삶의 모습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우리 친구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