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설교] 완성된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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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s 13:9–10 (NKRV)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말씀의 제목은 완성된 율법입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자녀를 키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낍니다.
자녀가 점차 커갈 수록 이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어떻게 양육을 해야할 지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답이든 아니든 부모가 생각한 대로 자녀를 기릅니다.
정말 운좋게 좋은 양육법을 택했다면 감사한 일이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잘못된 양육을 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런데 그 결과는 단기간에 알 수 있는게 아니라, 최소 몇년에 나타나기 때문에 자녀 양육에 있어서 얼마나 그 책임이 막중하겠습니까.
오늘 우리는 자녀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양육방법을 듣게 됩니다. 그 말씀 속에서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사랑을 깨닫게 되길 기원합니다.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자녀에게 여러분은 어떤 것을 금하고 어떤 것을 추천합니까?
부모님 말씀을 잘들어라
친구들하고 싸우지 말아라
반찬 가려 먹지 마라
식사전이나 잠자기 전에 꼭 화장실을 가라
동물들이나 벌레들 괴롭히지 마라
등등 작은 것들을 규칙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생각보다 꽤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왜 그런 것들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일까요?
우리는 아이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기 때문이니다.
그리고 아이가 건강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에 대해 이와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욕심내지 말라 등등의 계명이 있는데 이 모든 계명이 실은 이웃사랑이라고 하십니다.
사랑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이런 계명들을 주신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본질을 잊어버리고 그저 하지 말라니까 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자야 사랑받고 사랑을 나누어주어라
계명들은 거기에서 시작된 것이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이웃을 사랑하면 그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사랑하는
사랑은 악을 행하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