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24 새벽기도회

새벽기도회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3 views
Notes
Transcript

Luke 8:4–15 NKRV
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평가는 분명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만, 이런 평가를 내리기 위해서는 한 살마의 영혼이 어떠한지를 천천히 성장하는 곡물과 관련지어 생각해야 하고 이는 반응을 보인 삶을 필요로 한다. 식물은 하룻밤 사이에 훌쩍 자라는 것이 아니며, 마음의 추수도 마찬가지다.
본문 안에 나타난 사탄의 역할은 오늘날에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사탄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잊어버리곤 한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이 누군가의 마음에 들어가는데 실패하는 것을 사탄이 역사한 결과로 간주하는 것은 분명하다.
다른 한편으로, 어떤 사람들은 사탄의 존재에 대해서 지나치게 예민하다. 물론 우리 문화 중 어떤 요소들이 사탄적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권능은 사탄의 권세들을 이기실 수 있다. 어둠의 왕자는 그들이 우리를 향해 집어던지는 것들을 예수가 조종하실 수 없을 만큼 강력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성공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가로막을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 장애물이 바로 사탄이라는 것을 주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사탄을 무시하는 것은 그를 과소평하하는 것이지만, 사탄에게 지나치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그의 권세를 과대평가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탄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가치를 그에에 부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어느 주일학교 교사가 5학년자리 아이에게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하면 천당에 갈까? 그랬더니 그 아이는 “예수님을 믿어야 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은 다시 “그러면 지옥은 어떻게 하면 가니?” 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이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가요.”
오늘 이 새벽에 오신 분들은 천국 가실 수 있으십니까? 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 하실 수 있으십니까?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 복음은 바로 하나님 나라, 하늘나라, 천국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말씀하실 때는 배번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도 바로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씨뿌리는 자가 씨를 뿌렸는데 그 씨가 길가에 뿌려지고 바위에 떨어지고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를 맺었는데 길가에 뿌려지고 바위에 뿌려지고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는 결실을 맺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말씀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이렇게 말씀하시고 가셨습니다.
시간이 지나 예수님께서 혼자 계실 때 열두제자들과 또 몇몇의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 씨뿌리는 비유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대답해 주시는데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 주었다”라고 하시면서 비유에 대해서 설명해주십니다.
씨는 말씀을 이야기 하는 것임을 밝히시면서 비유에 대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따라서 씨를 땅에 뿌린다는 것은 말씀을 우리 마음에 심는다는 말입니다.
씨가 길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었을 때 사탄이 즉시 와서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고,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는 아주 뜨겁게 반응하지만 감정이 식거나 어려움이 닥치면 그 말씀이 아무 쓸모 없게 되는 것이고
가시떨기에 뿌려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는데 해야 할 온갖 일과, 갖고 싶은 것에 대한 욕심과 염려로 짓눌려 있어 말씀이 결실을 맺지 못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받아 결실을 맺는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비유에 대한 설명을 마태복음, 누가복음에도 동일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비유의 말씀은 앞에도 이야기 한 것같이 천국, 하늘나라,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유입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 나라를 공간의 개념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국은 죽어서만 가는나라 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17장 20-21절을 보면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아니고, 또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아주 옛날 오늘날처럼 국경이 정확하게 표시가 되지 않는 지역이 어느나라인지, 그 사람이 어느나라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 지역사람에게 당신의 왕이 누구입니까? 묻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 할 때 우리는 공간의 개념이 아니라 통치권의 개념을 가지고 이해해야 합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심어 그것이 삶속에서 결실을 맺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씨가 심기어 질 때 열매 맺는 좋은 땅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좋은 땅이 될 수 있습니까?
누가복음 8장 15절입니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메시지 성경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말씀을 붙잡고 견디면서, 추수 때까지 변치 않는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좋은 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땅은 스스로 좋은 땅이 될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8:15의 말씀처럼 좋은 땅은 말씀을 듣고 지켜 인내로 결실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스스로 말씀을 들을 수 있으며, 또 말씀을 지키고 인내로 결실을 맺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힘으로는 절대 그렇게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길가고 돌 밭이고, 가시떨기 속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땅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면 좋은 땅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못하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과 능력도 주셔서 인내로 결실을 맺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 새벽에 나와 기도하는 기도의 제목은 이 세상에서 살면서 필요한 것들을 구해야 하겠지만, 그것보다도 먼저 기도해야 할 것은 우리가 좋은 땅이 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 깨달아지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복중의 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만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 안에 있는 것이고,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 나라에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좋은 땅이 될 때, 다시말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 말씀을 마음판에 새겨 성령의 능력으로 그 말씀대로 살아보려 몸부림 치고 끝까지 견디면서 인내하면서 그 말씀을 살아내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다른 곳이 천국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 아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지는 삶이 바로 천국의 삶입니다.
그래서 말씀처럼 살아가 용서 할 수 없는 사람이 용서가 되고 더 나아가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이 천국의 삶이고,
지금 도저히 평안 할 수 없는 상황과 환경이지만,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천국의 삶입니다.
그래서 오늘 부른 찬송의 가사처럼 “높은 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사랑하는 성도님들 오늘 천국의 삶을 살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 하늘나라의 삶을 살아 가실길 바랍니다.
오늘 뿐만 아니라 매순간 나의 마음속에 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깨달아져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천국의 삶, 하늘나라의 삶, 하나님 나라의 삶을 일평생 누리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