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배소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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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배소서 10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엡4:22-24)
저는 개인적으로 군대를 육군 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간혹 가다가 저를 자꾸 방위출신 아닌가로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대한민국 육군을 다녀왔습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난 후, 1년이 지나고 에비군에 편성이 되게 되었는데, 예비군을 8년 동안 하면서 아주 재미있는 현상을 몇 가지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군복을 입으면 희한하게 이상한 버릇이 몇가지가 있다는 것이죠 첫째, 군복만 입으면 굉장히 졸린다는 것입니다. 제가 7-8년을 예비군 훈련장을 가보면서 거의 20분이 지나면 닥병 걸린 것처럼 이상하게 좁니다. 강의장에서도 졸고, 산에서 훈련할 때도 졸고, 아무튼 머리만 대면 조는 것을 봅니다. 둘째, 군복만 입으면 굉장히 게을러집니다. 군인들이, 선배님들 이동하십니다해도 잘 움직이지도 않고, 총도 땅에 질질 끌려갈 때가 많습니다. 거긴 교수님도 있고, 사장님들도 있는데, 굉장히 게을러진다는 것이죠. 셋재, 군복만 입으면 굉장히 지저분해진다는 것입니다. 이상하게 사람들이 군복만 입으면 아무대나, 노상방뇨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군복만 입으면 아무대나 앉습니다. 그래서 참 옷이 중요하구나, 옷에 따라, 내 삶의 옷매무새, 삶의 자세가 달라질 수 있구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믿는 것을 옷입는 것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우리의 과거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라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엡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엡 4: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엡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전 사실 신앙초기에는 이게 무슨 말씀인지 조금 어려웠습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린다는게 뭘까? 그리소 새 사람을 입는다는게 뭘까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이해하면서 큰 도전과 은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자그렇다면, 과거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1 옛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알아야 합니다.
오늘 바울은 우리의 옛 사람의 특징을 몇 가지로 이야길 합니다. 먼저 엡4: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행하지 말라, 여기서 허망하다는 것은, 원문의 뜻은 방향이 없다, 목표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즘 시대의 특징이 뭘까요? 그것은 바로 분명한 방향과 목적이 없는 것입니다. 얼마 전 기흥에서 넘어오는데 길이 너무 막히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길이 막히지 보니까 이유는 그 앞에 로또 명당이 있습니다. 1등이 20번인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더 기가막히는 것은 민원이 너무 많아서 그 길을 넓혀준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목표, 목적없이 그냥 인생로또만을 추구하는 삶이 아닌가생각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 우리의 옛사람의 특징이 무엇일까요? 엡 4: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성경은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하나는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그들의 마음이 굳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왜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느냐? 그들의 마음이 딱딱해 졌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시대가 딱 그렇죠. 왜요? 자기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들이 할 수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어릴 적에 아이가, 조립하는 장난감을 사왔습니다. 제가 보기에 서현이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사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도와 준다고 하니, 한사코 반대를 했습니다. 자기가 하겠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 장난감을 있는 자리에게 망가져 버렸습니다. 제가 그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의 삶이 딱 이런 것이 아닌가? 마음이 딱딱해 져서, 내가 할 수 있다고, 내 인생 내가 살아갈 수 있다고, 그렇게 인생을 살아보지만, 결국 자기의 딱딱해진 마음 때문에, 자기의 어두워진 지각 때문에 자기 인생도 자기 가정도 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우리의 옛 사람의 특징이 딱딱해진 마음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옛사람의 특징은 바로 감각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19 엡 4: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하나님을 떠나 있는 인생의 두 가지 두드러진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는 영적인 자각이 무디어지는 것이고, 또 하나는 영적인 감각이 무디어지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마음이 딱딱해져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자각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는 무엇이 선인지, 무엇이 악인지, 거기에 대한 감각이 없습니다. 특히 여기에 방탕은, 원문에서는 기준이 없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즘 시대의 문제가 무엇일까요? 기준이 없는 것입니다.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가 없는 시대, 그래서 죄에 대한 감각도 없고, 거기에 대란 스스로의 자각 능력도 상실한 시대가 바로 지금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최근 있어던 몇 가지의 사건이 참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2021년 스토킹 살인사건, 지난 7월 21일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가장 최근에 7월 24일에 있었던 분당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잊혀지지가 않았습니다. 분당 서현역은 과거 제가 사역하면서 수없이 다니던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장소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특히 이번에 그 사건의 주모자인 최모씨는 2001년생입니다. 이 학생은 원래 과거 특목고도 지방을 했고, 중학생때는 올림피아드에 나아가 입상까지 했던 그런 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분,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정말 하나님을 떠나 있는 인생이 자신의 방탕과 방임에 자신을 내버려 두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들의 삶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이 시대의 문제가 바로 이러한 문제가 아닐까요? 아니 어떤 삶으로 치닫는지를 깨닫지 못한다면, 저는 제 2의 조건, 제 2의 최원종같은 사람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우리안에서. 꼭같은 조선이나 최원종 같은 모습은 아니라할지다로, 우리 역시 우리안에 이런 마음의 허망함이 있지 않습니까? 인생의 목표와 방향없이 너무 성공과 성취를 위한 수단과 방법만을 배우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 최근에 우리안에 지식은 많지만, 하나님을 깨닫는 지혜, 무엇보다 영적인 것에 마음이 굳어지고 딱딱해져 있지 않은지?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은 다시금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할 때인 줄로 믿습니다. 말씀앞에 기도앞에, 영적으로 무엇보다 잘 깨어 있어야 할 때인 줄로 믿습니다. 깨어 있어 여러분의 가정, 여러분의 자녀, 여러분의 삶을 잘 지켜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과거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옛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2 새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오늘 본문의 바울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이야기하면서 뭘 강조하고 있을까요? 엡4:23-24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엡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자 말씀에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 오직 너희 심령이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으라. 여러분, 우리가 새 사람을 입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문에서는 몇 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첫째, 심령이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심령이 새롭게 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제가 얼마 전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변화려면, 이모션이 아니라 어펙션이 변해야 한다. 그러면서 도나단 에즈둬즈의 신앙 정감론을 이야기했습니다. 우리에게는 감정이 있고, 어펙션이 있다. 우리가 바뀌려면, 감정 이모션이 변하는 것을 넘어서, 어펙션, 진짜 감정, 정감이 변해야 한다고 이야길 했습니다. 왜쟈하면 이 정감속에 우리의 모든 우상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정감의 또 다른 표현이 저는 오늘 본문의 바로 이 심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가치가 바뀌고, 정감이 바뀌거 심령이 변화되어야 그게 바뀌어야 우리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예배를 통해서 여러분의 어펙션, 정감, 심령이 변화되는 은혜가 있을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 그러면 심령이 변화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저는 두 가지를 추구하게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의, 그리고 또 하나는 진리를 통한 거룩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과거 옛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이 되었다 그 징표가 무엇일까요? 의로움에 대한 갈망, 거룩함에 대한 갈망, 진리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주, 여호수아 목사님의 [멈춤]이란 책을 다시 좀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보면, 이 목사님이 신학교에 다닐 때, 경험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교수님이 계셨는데, 매 강의가 은혜였고 감동이었지만 학기말 시험은 어렵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70점을 넘지 못하였는데, 시험을 치르는 날, 시험지를 받고서야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시험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시험지 맨 위에 적힌 질문을 보고 진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당신은 이번 학기에 할당된 독서 과제를 100퍼센트 읽었습니까? 예( ) 아니요( )" "예"라고 답하면 10점을 더 받고, "아니오"라고 답하면 10점이 깎이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솔직히 과제물을 다 읽지 못했답니다. 그러나 정직하게 답하면 A학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질문 밑에 써놓은 교수님의 멘트가 목사님을 더욱 괴롭혔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질문에 정직하게 답할 수 없다면, 절대로 목회를 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인격의 순전함의 결여(Lack of Integrity)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고, 목회의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종이 울리기 직전까지 씨름을 하다가 "예"라고 표시를 하고 시험지를 제출했습니다. 성적은 A학점이었고 전체 학생 중에서 A학점은 단 두 명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성령께서 목사님의 마음을 찌르기 시작했습니다.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교수님을 찾아가서 눈물로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학점을 취소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3년여 동안 교수님을 정기적으로 만났습니다. 교수님과의 만남이 정말 고통스러었답니다. 도망가고 싶을 때가 많았답니다. 저자는 이렇게 주님과의 관계를 깊이 훈련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런 고백의 연습을 통해 내 안에 있는 죄악의 견고한 진이 깨지는 것을 보았다. 십자가에서 이미 하나님께서 이루신 승리에 대해 나는 한 치도 의심을 해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내 영혼을 괴롭히는 스스로의 연약함 때문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내 죄악 된 모습을 고백하면서 내 죄가 얼마나 수치스러운지 뼈에 사무치도록 깨달았고, 죄가 미워지는 것도 경험했다. 고백은 우리의 죄를 철저히 직시하게 해주는 영적인 효과가 있다. 죄를 고백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죄의 심각성과 파괴성에 치를 떨게 된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들 가운데도 이런 모습, 이런 몸부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무엇이 의로운 것인지, 무엇이 죄인지에 대한 인식과 함께, 내 삶에 있어서 의, 거룩에 대한 목마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늘 예배마치고 내일 회사에서 출근하면서 사인하나, 영수증 하나에도 거기에 거룩과 정의를 심으려는 노력과 결단, , 그리고 무엇보다 금전적으로 깨끗하고, 성적인 순결, 뿐만 아니라 영적인 순결을 잘 지켜가는 삶, 이게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과거의 예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거의 옛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리스도안에 새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깨달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바울이 지적한 옛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방법 뭘 지적하고 있을까요? 엡4:25-27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어떻게 계속해서 새사람을 입고 살아가는가? 딱 하나로 먼저 이야기하면, 그것은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foothold. 여러분 마귀에게 영적인 틈을 보여주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그러면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본문은 두 가질 이야기합니다. 첫째,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둘째, 분을 품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귀가 어떤 틈을 타고 들어올까요? 거짓을 타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성경에 아나니아 삽비라는 작은 거짓 하나 때문에 그의 헌신, 그의 인생, 그의 삶 전체가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마귀가 노리는 틈이 무엇일까요? 거짓의 틈을 노리는 것입니다. 회사에서의 거짓하나, 학교- 거짓하나, 삶- 거짓하나, 마귀가 그 틈을 노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분입니다. 저도 이 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성경은 분 자체를 금하지는 않습니다. 분을 낼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 분을 품게 되면 그게 사단의 빌미가 되는 것입니다. 가인은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를 응답하심을 분을 품었습니다. 그렇게 해결되지 않는 분은 결국 그것이 동생을 살인하는 범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사단이 어떤 틈을 노리고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분노의 틈을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의 분노, 엄마의 분노, 목회자의 분노, 이런 틈을 타서 사단이 공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바울이 제시한 우리가 새사람을 입는 방법, 무엇일까요? 성령을 근심치 않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안에 성령님이 와 계십니다. 비유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님을 옷입고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성령님이 우리안에 계실 때, 근심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먼저, 우리가 자기 몫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할 때, 그리고 언어의 거룩성을 잃어버릴때 엡4:28-29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내가 할 수 있는 100을 할 수 있는 사람인데, 10도 안하고 있다. 그것은 성령을 근심케 하는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언어의 거룩함을 잃어버릴 때, 성령은 근심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는데, 음담패설하고 예수님 믿는데, 남 비판하는 말하고, 예수님 믿는데, 은혜 끼치는 말을 하지 못할 때, 성령께서는 근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안쓰시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해도 연락해도 쓰시지만 게르은 사람 안쓰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로 은혜를 깨뜨리는 사람, 언어의 순결을 깨뜨리는 사람, 그 사람은 성령께서 안쓰신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사역하다보면, 덕이 되지 않는 말을 하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은혜를 깨뜨리는 말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럴 모습을 볼 때, 참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동시에 성령이 얼마나 슬퍼하실까
자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우리가 새사람으로 옷입고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제가 이번 주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묵상을 하다가, 로마서를 통해 참 중요한 말씀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인생은 두 종류의 인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으로 옷입은 사람이 있고(그의 생각, 말, 행동 예수님처럼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세상의 욕심, 세상의 자랑, 세상의 정욕으로만 옷입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무엇으로 옷입고 있습니까? 무니는 성도이지만, 세상의 욕심, 세상의 자랑, 세상의 정욕으로만 옷입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오늘 옛사람이 아니라 새 사람을 입고 살아간 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는 닉슨 대통령 시절, 특별 보좌관을 지낸 찰스 콜슨(자료화면)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정말 잘나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1974년 7월, 미국의 유명한 워터게이트 불법 사건으로 인해 미연방교도소에 수감이 됩니다. 그런데 거기서 그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합니다. 그는 자신의 변화를 그의 책 “백악관에서 감옥까지”에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나는 모든 것을 잃었었다. 권력, 위신, 자유, 심지어 나의 정체성마저도 잃어버렸다. 1974년 여름, 연방 교도소 죄수 23226번이었던 나는 흑백텔레비전의 자그마한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이 나라의 온 국민과 함께 나는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내가 3년 반 동안 성실하게 보필한 그 대통령이 사임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것은 내 인생의 가장 황폐한 경험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나는 모든 것을 얻는 것이기도 했다. 정말로 중요한 모든 것, 즉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얻었다. 내 인생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극적으로 변화되었다.
감옥에서 지루한 날을 보내면서 나는 내 인생의 극적인 변화, 즉 백악관에 있다가 감옥까지 가게 된 상황의 의미를 설명하고자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했다. 거액을 제시하며 정치 회고록을 써 달라고 하는 요청이 많았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하신 일을 사람들에게 꾸밈없이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나는 기독교 출판 업계가 존재하는지조차도 몰랐다. 그러나 내가 아는 것은 단지 사람들에게 반드시 알려야만 하는 이야기,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줄 수도 있는 이야기가 내게 있다는 것뿐이었다.
그가 과거에는 썩어져가는 유혹의 예 사람을 따라 세상의 욕심, 자랑, 정욕을 위해 살았지만, 이젠 그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요? 오늘 여러분들은 지금 무엇으로 옷을 입고 있습니까? 아니 정말 무엇을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들의 삶이 자꾸만 휘청이는 이유, 세상의 욕심, 세상의 자랑, 세상의 정욕만을 따라가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 우리의 마음이 너무 허망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까? 영적인 것이 자각없이 너무 마음이 딱딱해져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 다들 그렇게 사는데, 하면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그 길을 우리가 놓치고 있지 않습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새로운 한 주간, 세상의 욕심, 자랑, 정욕을 벗어버리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살아갈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