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50편(아침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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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묵상기도】 - 기도회시작
【찬송가 621장】 - 찬양하라 내 영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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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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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50편]
1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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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150:1〉 찬양의 장소에 언급한다.
1) 성소
시편 기자는 예배 장소를 명시함으로써 시작한다. 시작하는 평행의 행의 첫째 콜론은 “거룩한 장소”(개역개정, “성소”-역주)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사람들에게 요청한다.
예배에 모이는 근복적인 이유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함이다.
2) 권능의 궁창
“거룩한 장소”가 성소를 가리킨다면, 이때 첫째 콜론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요청하지만, 둘째 콜론은 하나님의 천사 피조물과 천체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가르친다(시 148:1–4을 또한 보라). 모든 하늘과 땅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모든 호흡이 있는 생물체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창조되었음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2〉 찬양할 이유
대부분의 시편은 예배자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를 제시한다. 반면에 이 시편은 단순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에 집중한다. 그러나 2절은 찬양하는 일반적인 이유를 제시한다.
히브리어는 두 가지 가운데 하나로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힘과 위대함이라는 하나님의 성품을 가리킬 수 있지만, 다른 가능한 번역(NIV에서 취한)은 더욱 구체적으로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위대한 행위를 가리킬 수 있다. 물론 힘과 위대함이라는 하나님의 성품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역사 가운데 행위로서 보여 준다.
어떤 시편(예를 들어, 시 136편)은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과 같이 역사 가운데 구체적인 행위를 가리키지만, 이 시편(시 150편)은 일반적인 방식으로 하나님의 구체적인 행동을 언급하는 데 만족한다.
우리가 찬양해야 할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이다.
〈3–5〉 찬양의 수단
나팔,비파,수금,소고,춤,현악,퉁소,큰소리나는제금,높은소리나는 제금
당시 동원할 수 있는 악기를 다 열거하는 느낌을 받는다.
언급된 악기가 ‘화음’이 안된다? 조율이 안된다 하면, 어떤 소리가 될까요?
저는 이게, 우리의 모든 삶에 균형있는 삶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같다.
교회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불균형’?
모든 영역에 있어 균형있는 삶을 말하는 듯 하다.
〈6〉 찬양하라는 초대
예배하라는 시작의 요청을 반복하는 마무리 할렐루야 전에, 시편 기자는 찬양하라는 명령이 아니라, 권고의 초대로 마무리한다. 지금까지 시편 기자는 악기를 사용하면서 행하는 찬양을 요청했지만, 모든 악기 가운데 가장 중요한 악기인 인간의 목소리로 마무리된다.
가장 아름다운 찬양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고백의 소리이다.
시편 150편에 있는 전체 시편의 마지막 권고는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이며, 이는 예배가 심지어 성소를 떠난 후에도 현재를 넘어 미래로 확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분들의 모든 영역이 다양한 악기라면, 모든 영역속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 균형있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소리인 우리 목소리의 고백의 소리가 고백되어져서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로 확대되는 삶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