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설교(2023.8.25.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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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1. 사도신경 (5시)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 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
열왕기상 7:1–12 NKRV
1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2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3 기둥 위에 있는 들보 사십오 개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다섯이요 4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고 5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으며 6 또 기둥을 세워 주랑을 지었으니 길이가 오십 규빗이요 너비가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주랑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7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8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9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10 그 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11 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12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열왕기상 7:1–12 (ESV)
1 Solomon was building his own house thirteen years, and he finished his entire house.
2 He built the House of the Forest of Lebanon. Its length was a hundred cubits and its breadth fifty cubits and its height thirty cubits, and it was built on four rows of cedar pillars, with cedar beams on the pillars. 3 And it was covered with cedar above the chambers that were on the forty-five pillars, fifteen in each row. 4 There were window frames in three rows, and window opposite window in three tiers. 5 All the doorways and windows had square frames, and window was opposite window in three tiers.
6 And he made the Hall of Pillars; its length was fifty cubits, and its breadth thirty cubits. There was a porch in front with pillars, and a canopy in front of them.
7 And he made the Hall of the Throne where he was to pronounce judgment, even the Hall of Judgment. It was finished with cedar from floor to rafters.
8 His own house where he was to dwell, in the other court back of the hall, was of like workmanship. Solomon also made a house like this hall for Pharaoh’s daughter whom he had taken in marriage.
9 All these were made of costly stones, cut according to measure, sawed with saws, back and front, even from the foundation to the coping, and from the outside to the great court. 10 The foundation was of costly stones, huge stones, stones of eight and ten cubits. 11 And above were costly stones, cut according to measurement, and cedar. 12 The great court had three courses of cut stone all around, and a course of cedar beams; so had the inner court of the house of the Lord and the vestibule of the house.
오늘은 열왕기상 7 장 1-12 절까지 보겠습니다.
왕상6:37 “37 넷째 해 시브월 (둘째 달) 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왕상6:38 “38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오늘 본문은 이제 솔로몬이 왕궁을 짔는데, 13년이 걸렸다고 이야기 합니다.
왕상7:1 “1 (그러나)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왕상 9 장 10절을 보면,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을 20년이 걸려서 건축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볼 때에, 성전 건축을 마치고, 왕궁을 건축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왕상 9:10 “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7장에서 이야기 하는 솔로몬 왕궁을 총 5가지 입니다.
1) 첫 번째, 2-5절까지 : 레바논 나무의 궁 (the House of the Forest of Lebanon)
2) 두 번째, 6절 - 주랑 = 기둥 현관 the Hall of Pillars
3) 세 번째, 7절 - 재판소 the Hall of the Throne
4) 네 번째, 8절 - 솔로몬 거처 His own house
5) 다섯 번째, 8절 - 바로의 딸의 거처 this hall for Pharaoh’s daughter
1) 먼저 2절을 보시면, (100, 50, 30 규빗)
왕상 7:2 “2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 (45m)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 (22.5m)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 (13.5m)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한 규빗 = 가운데 손가락 끝에서 팔꿈치에 이르는 길이 단위. 시대에 따라 다른데, 보통 규빗은 약 45.6cm
성전 사이즈 (60,20,30 규빗)
왕상 6:2 “2 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성전은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며”
3절 이하에 보시면, 큰 기둥 4개를 세우고, 그 사이에 세 줄로, 기둥 15개를 세우고 들보를 45개를 세웠습니다.
열왕기상 7:3–5 (DKV)
3 한 줄에 15개씩 45개 기둥이 받치고 있는 서까래 위에 백향목으로 지붕을 덮었습니다.
4 창문은 세 줄로 서로 마주 보게 달았습니다.
5 모든 문과 문설주는 사각형으로 만들었고 창문들은 서로 마주 보게 세 줄로 달았습니다.
레바논 나무의 궁의 용도? 병기로로 사용하였습니다.
열왕기상 10:16–17 (DKV)
16 솔로몬 왕은 을 두드려 큰 방패 200개를 만들었는데 각 방패마다 금 600세겔이 들어갔습니다.
17 그는 또 을 두드려 작은 방패 300개를 만들었으며 각 방패마다 금 3마네가 들어갔습니다. 왕은 그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습니다.
2. 6절을 보시면, 또 솔로몬이 기둥 현관을 만들었습니다.
열왕기상 7:6 (DKV)
6 그는 기둥 현관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는 50규빗, 너비는 30규빗으로 그 기둥 앞에 현관이 있었고 또 그 앞에는 다른 기둥들과 굵은 들보가 있었습니다.
군대 연병장에 가보면, 지휘관이 지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 처럼,
솔로몬도 그렇게 자신이 왕으로서 군사들을 지휘하고 백성들을 재판하는 데에 사용되었습니다.
3. 7절 보시면, 솔로몬이 재판할 수 있는 재판소를 지었습니다.
열왕기상 7:7 (DKV)
7 그는 또 왕좌를 위해 한 방을 만들었는데 그곳은 재판하는 장소로서 모든 바닥을 백향목으로 덮었습니다.
4. 8절을 보시면, 다른 뜰에 솔로몬와 바로의 딸이 사는 집을 지었다고 말합니다.
왕상7:8 “8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5. 그러면서, 이제 열왕기 저자가 이러한 솔로몬의 왕궁 건축을 판단하고 있는데요.
값비싼 돌과 값비싼 백향목으로 이런 것들을 지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열왕기상 7:9–12 (DKV)
9 이 모든 것은 안팎이 귀한 돌들로 만들어졌는데 기초석에서부터 처마 끝까지 또 바깥에서부터 큰 뜰까지 모두 이 돌들을 크기에 따라 자르고 톱으로 다듬어 만든 것입니다.
10기초석은 어떤 것은 크기가 10규빗, 어떤 것은 8규빗이나 되는 귀한 큰 돌로 만들었습니다.
11 그 위에는 크기에 따라 자른 귀한 돌들도 있고 백향목도 있었습니다.
12 큰 뜰은 잘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한 켜를 놓았는데 여호와의 성전의 안쪽 뜰과 그 현관에 놓은 것같이 만들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적용해보겠습니다.
7장 1절의 시작은, 그러나로 시작합니다. (영어 성경)
왕상7:1 “1 (그러나)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이것은 열왕기 저자는 분명히 솔로몬 왕궁의 건축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선 왕궁 건축 시간이 성전 건축보다 2배가 더 걸렸습니다. (시간적으로 13년/ 7년)
그리고 왕궁의 면적이 성전보다 4배가 더 컸습니다. (비용, 돈, 노력)
그리고 이것은 또한 많은 인력이 더 필요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자기 왕궁을 건축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삶의 우선 순위가 어디인가? 라는 질문을 매일 같이 던지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성전으로서, 우리가 먼저 만들어지는 것에 관심을 두고 삽시다.
그러기 위해서
세상 사람들을 의지하지 마세요.
8절을 보시면, 솔로몬의 거처 = 바로의 딸의 거처가 똑 같았다고 말합니다.
왕상 7:8 “8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이것은 솔로몬이 얼마나 애굽을 무서워하고 있었는지? 보여줍니다.
얼마나 애굽을 의지하고 있었는지?
ex) 저도 예전에 직장 다니다가, 직장다닐때에 다 도와줄것 처럼 이야기 했는데,
막상 사업을 시작하니까, 모두 모르는 척 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을 의지하고 사는 것은 정말 어릭석은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사시길 바랍니다.
2. 내 영광을 위해서, 내가 축복 받기 위해서 신앙 생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솔로몬은 지금 자기 영광을 위해서 성전 보다 더 큰 규모의 왕궁을 지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고 했습니다.
고전10:31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오늘 하루도, 세상 사람들 의지하지 말고, 주님 의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하루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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