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는 이 비유의 가장 큰 교훈은 그 몸의 지체들인 신자들의 영적 연합이다.
그리스도의 신부
특히 에서 “정결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함이로다.”라고 한 말씀은 신부 된 교회는 정결하여야 될 것, 그리스도께 헌신하여야 될 것, 지상에 있을 동안 그리스도를 연모할 것, 후일에 완전히 그와 일체될 것을 뜻한다. 여기서 ‘정결한 처녀’는 특별히 교리적으로 순수한 신앙을 지키는 교회를 가리킴이 분명하다.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됨에 교리적 순수가 반드시 푸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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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의 교회관”
키프리아누스는 교회의 통일성에 치중하여 교회를 많은 광선을 가진 태양, 많은 가지를 가진 나무, 많은 시내들이 흘러나오는 원천과 비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