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땅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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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뱅크 5 - 약속의 땅을 향하여, The Kings of Israel Chapter 1: 가나안 땅을 앞두고
약속의 땅을 향하여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설교뱅크 5 - 약속의 땅을 향하여, The Kings of Israel 기(起): 이야기 시작, 예열 > Chapter 1: 가나안 땅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불러 놓고 하신 말씀을 한마디로 간단히 요약하면 이거예요. “내가 모세를 통해 너희에게 전해 준 율법 있지 않니? 너희는 그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해야 돼. 그리고 그 율법이 시키는 대로 철저히 순종하여 지켜야 돼. 그러면 가나안 정복? 그건 내가 틀림없이 책임지고 이루어 줄 거니까 아무 걱정할 것 없어.”
우리는 오늘부터 여호수아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여호수아서는 모세의 죽음 이후에 혼란스러운 이스라엘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바로 세워져가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 여호수아를 통하여, 이스라엘은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 나갑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굉장히 의지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 사람이 죽는다면 여러분의 마음은 어떨까요? 모세는 이스라엘의 지도자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말을 잘 안듣긴 했지만, 모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스라엘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니, 모세가 죽고 난 이후에 그의 빈 자리가 얼마나 컸을까요? 당장, 여자친구, 남자친구랑 사귀다가 헤어져도 그 빈자리가 너무 큰데,, 수십년간 이스라엘과 함께하였던 모세의 빈자리는 얼마나 컸을까요?
은진이는 잘 알 것 같은데,, 그런 말이 있죠. 사람은 또 다른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 이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통하여서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여호수아의 입장에서 이 사건을 바라보면 어떨까요? 굉장히 큰 “부담”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이 사건을 이겨낼 열쇠를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말씀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모세라는 위대한 지도자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뿐이었습니다. 또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이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그 사실을 분명히 알려주십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러분, 여호와를 위로해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바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 굉장히 크고 중요한 일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대학을 준비하는 과정이 굉장히 크고 중요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누군가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여러분, 큰 일을 앞두고 굉장히 무섭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들잖아요. 잠이 오지 않을 때도 있고,, 그 때, 하나님을 찾읍시다. 왜냐하면, 위대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어라 나 기도했는데 왜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안해주시지?”, “나 기도했는데 왜 아무런 일도 안일어나지 ?”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안에 기록된 대로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행이 무엇입니까? 행동이죠? 머리로만 알고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된 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