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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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0> 여러분, 여러분은 평소에 노래를 듣나요? 노래를 듣는다면 어떤 노래를 듣나요? 우리 주변에는 많은 노래가 있어요. <#1> 아이돌 가수의 노래도 있고, <#2>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가수의 노래도 있고, <#3> 미스터 트롯이나 미스 트롯에 나온 어른 분들이 많이 들으시는 트로트 가수의 노래도 있어요. 우리는 노래를 듣고 노래를 부를 때 신이 나기도 하고 때론 눈물을 흘리며 노래 가사에 공감하기도 해요.
<#4> 교회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요. 예배를 드릴 때 말씀도 듣고 기도도 하지만, 하나님을 노래하는 찬양도 불러요. 말씀 듣기 전에 찬양시간이 있듯이 말이에요.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시간을 가져요. 오늘 말씀에서는 우리가 찬양에 대해서 배워보려고 해요. 하나님께서 무엇이 찬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 들으러 가볼게요!
<#5-7>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100:1-3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8> 오늘 말씀 제목 저를 따라서 말해볼까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요
<#9> 앞에서 말했듯이 찬양은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거에요. 특히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모든 일을 감사하며 높여 드리는 거에요. 어떤 건지 조금 쉽게 ‘칭찬’이라는 말로 바꿔서 말해볼게요. 어떤 친구가 저에게 “전도사님은 참 착하고 사랑이 많아요!”라고 말한다면, 그 친구는 저의 성격을 높이며 인정한 거에요. 또 집에서 엄마가 해주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엄마! 너무 맛있어요. 엄마가 최고에요!”라고 말해드린다면, 맛있게 요리 해주신 엄마에게 감사를 전한 거에요. 이렇게 사람에게 말하는 것을 ‘칭찬’이라고 해요.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을 찬양이라고 말해요.
<#10> 찬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어요. 우리가 찬양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해요. 만약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하는데, 칭찬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을 칭찬할 수 없어요. 가만히 있는데 뭐라고 칭찬을 하겠어요.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더 깊이 알게 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기쁘고 큰 소리로 찬양하게 될 거에요. <#> 우리가 찬양하는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세요. 이게 무슨 말일까요?
<#11> 우리는 자주 하나님말고 다른 신을 만들고 찬양해요. “와! 이 음식 정말 맛있어. 난 맛있는 걸 먹을 때 가장 행복해” “난 이 게임을 할 때 최고로 즐거워. 빨리 교회 갔다 와서 게임이나 해야지” “난 돈이 최고야. 돈만 있으면 난 행복할 거야” “난 쇼핑할 때 제일 행복해!”
우리는 이런 생각들을 하며 살아가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하나님보다 더 좋을 수 없어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그때는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만족할 순 없어요. 금방 다시 배가 고플 거에요. 게임을 할 때는 즐겁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즐거움은 사라져요. 돈은 필요하지만,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줄 수는 없어요. 돈을 벌면 벌수록 더 벌고 싶어질 거에요.
하지만 우리의 기쁨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건 참 하나님이신 하나님을 찬양할 때에요. <#> 오늘 읽은 말씀에는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시다!”라고 고백해요.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만 찬양할 때, 하나님은 맛있는 음식보다 더 큰 만족을 주실 거에요. 게임보다 더 큰 즐거움을 얻을 거에요. 돈이 줄 수 없는 행복을 하나님이 주세요.
<#12> 우리가 찬양하는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세요. <#> 그리고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셨어요. 따뜻한 태양, 시원한 물, 푸른 나무와 맛있는 과일.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만드셨고 우리에게 주신 것들이에요. 하나님이 만들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없을 거에요.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몸도 하나님이 지으셔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들이에요.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우리는 신나게 놀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이 모든 것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돼요.
<#13> 마지막으로, 우리가 찬양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요? <#> 바로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에요. 우리는 지난 시간에 목자에 대해서 배웠어요. <#> 오늘 읽은 말씀에서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라고 찬양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양이에요. 목자는 양을 푸른 풀밭으로 이끌어 가요. 좋은 목자를 따르는 양은 풍성한 풀을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요. 또 좋은 목자는 양 떼를 쉴 수 있는 물 가로 데려가요. 그리고 좋은 목자는 사나운 짐승으로부터 양 떼를 지켜요.
<#14> 이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그러나 우리는 자주 목자이신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할 때가 많아요. 하나님을 목자로 따르지 않으려고 하는 죄가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라 내 자신이 나의 좋은 목자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되면 우리는 잠시는 좋을지 몰라도 결국 불행해지고 갈 길을 잃어버린 양이 될 거에요.
<#15> 여러분이 가장 친한 친구를 위해 정성스럽게 선물을 준비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그 선물을 받은 친구가 기뻐하지도 않고 고맙다는 말도 없이 그 선물만 쏙 가지고 돌아서 가버린다면 여러분의 마음은 어떨까요? 그 친구가 정말 밉고 화가 날 거에요. 기분이 나쁘고 마음이 상할 거에요. 어떤 친구는 너무 슬퍼서 눈물을 흘릴지도 몰라요. 그런데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이 선물을 받고도 고마워하지 않는 친구의 모습과 같아요. 찬양할 줄 모르는 것은 나쁜 짓을 하는 것과 똑같아요.
<#16> 그런데 죄를 짓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은 가장 소중한 선물을 주셨다는 걸 아나요? 하나님은 자신의 선물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죄에 빠져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뿐인 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선물로 보내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었어요. 그 귀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려고 대신 십자가에 달려 벌을 받으셨어요. 자신의 소중한 아들을 주실 만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세요.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에요. 최고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고 싶지 않나요?
<#17>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릴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에서는 “즐거운 찬송”을 부르라고 말해요. 즐거운 찬송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을 기억할 때 즐거운 찬송을 부를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주일에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을 말씀을 통해서 듣고 함께 하나님께 즐거운 찬송을 드려요.
<#18> 사랑하는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가 되길 바라요. 우리가 찬양하는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세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세요.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이세요. 우리 함께 힘차게 말해볼까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요”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이 가득한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