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안수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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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마가복음 8:22–25 (KRV)
벳새다의 맹인을 고치시다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소경 하나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마가와 베드로
오늘은 예수님의 치유기적 그 열여섯번째의 이야기 입니다. 뱃세다의 소경을 고치신 예수님의 기적의 사건을 통해서 우리에게 도전하는 말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13절 후반부에 보면 베드로가 마가에 대하여 아들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함께 택하심을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아마도 바벨론에서 베드로와 마가가 함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베벨론 아마도 로마인듯하고 마가와 함께 복음을 위해 그곳에 머물며 로마 통치권에 아래에서 박해를 받고 있던 주변의 여러교회에 사랑의 권면을 하기위해 쓴 편지에 베드로는 마가를 내 아들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런 베드로의 아들과 같은 조력자였던 마가에 의해 쓰여진 이 마가복음은 여러분들이 다 알고 있듯이 복음서 중에 가장 먼저 쓰여진 복음서 입니다. 그렇게 베드로의 조력자로서 그에게부터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이 복음서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마가복음서는 대략 베드로가 순교당한 직후(주후64년)에 쓰여 졌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특별히 오늘 함께 생각해 볼 이 마가복음중에 8장은 이 마가복음에서 제일 중요한 장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누구이신가에 대한 질문과 생각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예수님은 누구신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사도 베드로의 고백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 바로 다음에 나오는 예수님과 제자들 예수님과 베드로의 대화가운데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29절의 말씀입니다.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막 8:29, 개역난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