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으로 무장하여 주님을 따르십시오_1
여호수아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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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views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승리하기 위해선 전사이며 인도자되신 하나님을 따라가야 한다. 그리고 거룩과 성결로 무장해야 한다.
Notes
Transcript
본문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지난 설교 리뷰
인간의 눈에 이스라엘 정탐꾼들은 임무에서 실패했습니다. 성을 제대로 살펴보지도 못했고, 사람들의 동향을 눈으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보고한 내용은 라합의 신앙고백과 그녀가 들려준 이 땅 백성의 심리상태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은 라합의 고백에서 모세의 신앙고백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정탐꾼들의 보고에서 여호수아는 모세가 부른 노래와 함께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하심을 보여주신 기적의 역사가 떠올랐습니다. 정탐꾼들과 여호수아 모두 라합의 고백을 들으며 요단을 떠나 가나안을 점령할 준비가 되었음을 확신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실 것을 믿었다는 점에서 가나안 점령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스라엘의 전쟁은 다른 민족들의 전쟁과는 다릅니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전능한 전사로 앞서 싸워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것이란 유능한 군인, 무기 전술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을 위해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믿으면 하나님께서 일하실 준비가 되신 것입니다. 우리가 믿으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준비가 된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일하게 하시는 성도님들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서론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 강을 건너는 것은 그들의 정체성에 큰 변화가 일어남을 상징합니다.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후 그들은 애굽의 노예라는 신분에서 해방된, 진정한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여호수아를 위시한 출애굽 2세대로 이루어진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 도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강을 건넌 후 이스라엘은 하나의 국가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너는 사건이 그리 대단한 사건인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단강의 특징을 알게 된다면 이 강을 건너는 사건이 왜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본론
요단강은 평상시에는 너비 30미터에 1-3미터 깊이로 흐르지만 홍수철에는 강이 범람하여 200-1,000미터 넓이가 되어 건너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여호수아 4장 19절에는 이스라엘이 종교력으로 첫째 달 십일, 오늘날로 따지면 3월 중순 4월 사이에 요단강을 건넜다고 말합니다. 이때가 요단강이 범람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지금 사람의 힘으로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애당초 여호수아 1장에서 하나님께서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가라 하신 명령은 믿음이 없이는 절대 순종할 수 없는 명령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요단강 물이 불어 건너갈 수가 없으니 강폭과 깊이가 줄어들 때까지 여기에 머물자’ 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시자 즉시 요단강 앞까지 이동하고 이제 건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범람한 요단강을 건너려는 여호수아의 믿음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는 이 강을 건너라 명령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요단강을 건너는데 나룻배를 준비하지 않습니다. 그는 특별한 의식을 위한 준비에 착수합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언약궤가 제일 선두로 나갈 것이며 백성은 언약궤의 뒤를 따르는데 이천 규빗이라는 거리를 유지하라고 명령합니다. 한 규빗은 약 45cm로 이천 규빗이면 약 1km정도 됩니다.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언약궤 뒤를 따라오라 명령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4절 말씀입니다. 수3: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는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하나님만 따라가면 가나안 내 모든 정복 전쟁은 승리로 끝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앞서가면 길을 잃고 정복 전쟁은 실패로 끝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십사만 사천 명으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아직 가보지 않은 미래의 길, 항상 우리 앞에 계신 하나님을 겸손히 따라가시는 여러분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절 말씀에 여호수아는 백성을 향해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쟁을 위해선 군사와 무기,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전쟁을 준비했습니다. 말씀의 순종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심을 유지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전쟁은 사람이 싸우는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거룩한 전사가 되시어 직접 싸우시고 또 지휘하시는 거룩한 전쟁입니다.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주의 백성은 거룩해야 합니다. 만약 백성이 자신을 성결하게 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선다면 그들의 부정함은 하나님을 격노하게 할 것이며 이는 큰 재앙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함께 하기 위해, 그리고 그분을 따르기 위해 거룩하고 성결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가나안 정복을 위한 이스라엘의 전쟁 준비입니다.
결론
가나안 정복 전쟁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전사가 되어 지휘하시고 친히 싸우시는 거룩한 전쟁, 성스러울 성(聖) 자에 싸울 전(戰) 자를 써 성전이라 부릅니다. 이 성전에서 적의 군사력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같은 편인가, 아니면 그분의 진노가 우리를 향하고 있는가. 이것은 거룩과 성결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원수로 만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한 편이 되기 위해 그들은 죄와 싸워야 합니다.
성도가 치르는 영적 전쟁 역시 하나님께서 지휘하시고 싸워주시는 거룩한 전쟁입니다. 우리에게도 관권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항상 하나님과 같은 편에 있도록 우리는 거룩과 성결한 삶을 사는데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죄와의 싸움에 사활을 걸지 않는 성도들을 향해 이렇게 책망합니다. 히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또한 14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마귀를 얼마나 대적하냐에 승리가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가에 승리가 달려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마주하는 매일의 인생길은 낯선 길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가는 길의 참된 인도자가 되십니다. 그분을 따라가심으로 축복과 평안의 길, 승리의 길을 걸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거룩과 성결로 무장하여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의 영적 전쟁에 지휘관과 군대와 마병으로 함께 하게 되시기를, 그리하여 영적 전쟁에서 항상 승리하게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히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성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과 성결로 무장하여 항상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영적 전쟁에서 항상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