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Mathematics - Division
Kingdom Mathematic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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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좇아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17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니이다
18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1990년 중반에 Microsoft 사는 Encarta 라고 하는 이름의 디지털 멀티미디어 백과사전을 제작해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엄청난 예산과 수많은 전문가들이 투입되어서 대박 인기를 예측하며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지금 Encarta 이라는 인터네 백과사전을 들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지금 인카르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때 태어나지 않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엄청난 예산과 수많은 전문가들이 투입되어서 세상에 나왔던 인카르타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불 과 몇 년 후에 자본도 없이, 전문가도 없이 그저 재미 삼아 수많은 네티즌이 온라인상에서 만든 백과사전인 Wikipedia 에게 무참히 패배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다 위키피디아를 아시죠? 위키피디아는 수많은 이용자가 공짜로 자기 지식을 나누고 보완해가며 만든 작품입니다.
이 이야기는 독점하는 자보다, 나누는 자가 훨씬 더 강하다는 것을 이야기해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기를 원하는데,
우리에게 하나님의 덧셈과 곱셉이 적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뺄쎔이나 나누기는 게 적용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왜냐햐면 내게 있는 것을 남에게 나눠주면 나의 소유가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세상의 원리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게 있는 시간이나 물질을 누군가와 나누라고 하면 믿는 신자들도 꺼려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눗셈은 세상의 원리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눗셈을 하면서 궁극적으로 곱셈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경영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경영은 세상의 원리와 같지 않습니다. 나눈다고 줄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경영 방식대로 우리 신자들이 살면 나눗셈을 곱셉으로 변화시키셔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축복해주시길 원하십니다.
나눗셈이 곱셈이 되는 원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성경의 이야기가 오늘 읽은 본문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된 사건입니다.
여러분 너무나 잘 아시는 사건이죠?
예수님의 기적을 쫓아 온 수많은 무리들이 식사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예수님과 제자들과 무리들은 빈 들에 있었고,
모인 숫들도 너무 많아 먹을 것을 살 수도 없고, 만약 돈이 있다고 해도, 남자면 5000명이 있는데, 그러면 여자분들과 아이들을 합치면 적어도 2만 명이 될텐데, 그 만큼을 음식을 준비해줄 수 있는 곳도 구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예수님께 요청하여 무리들을 마을로 돌려보내고자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What??
저는 이 부분을 묵상하면서 김광신 목사님이 예수님의 사역 방식을 성경을 통해 배우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제자들의 형편을 보면, 일단 예수님 따라다니는 일 말고는 다 그만뒀습니다.
그러니 돈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 이야기 바로 전 제자들은 둘씩 짝을 지어서 국내단기선교를 다녀왔고요,
쉴 틈 없이 온종일 주님을 도와서 말씀 사역과 병 고치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돈도 없도, 지치고 지친 제자들에게 이제 말씀, 영의 양식이 아닌, 육의 양식을 주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우와 주님은 지금 우리 상황은 알기는 하시나?
아니 우리가 어부 일도 때려치고, 세리 일도 때려치고, 그렇다고 월급을 받지도 않으면서 돈도 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리고 지금 아침부터 전도하고 돌아와서 좀 쉬라고 하시더니…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오니 그 사람들 냉정하게 돌려보내지도 못하고 불쌍히 여겨 그들에게 또 말씀을 가르치고 치유 사역을 하셔서 우리가 도왔는데..
이제 이 많은 사람들을 먹이라고? 이게 말이되??
아 안되겠어, 내가 예수님께 한 말씀드려야겠어..
그래서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17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니이다
이 구절을 원어성경으로 보면 매우 부정적인 어투로 기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제외하고는 우리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자들은 부정적으로 대답합니다. 삐딱선을 탄거죠. 기분이 나쁜거죠.
예수님이 이해가 안가는거죠.
예수님은 그것들을 자기에게로 가져오라고 하시고,
남자만 5000명을 먹이십니다.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어떤 일이 일어난거죠?
제자들은 볼멘 목소리로 어느 어린 소년에게 있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께 가지고 왔는데,
예수님은 그것을 가지고, 남자만5000명, 여자들과 아이들을 합치면 적어도 2만명을 먹이신거죠.
여러분 우리가, 오병이어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오병이어의 역사가 일어났다. 라고 이야기 하잖아요. 오병이어의 역사는 사실 하나님의 나눗셈의 역사입니다.
John 육장을 보면 오병이어의 사건이 기록이 되어 있는데,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주인은 바로 한 소년이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지만, 자신의 것을 나눈 것은 소년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소년의 나눔으로 “다 배불리 먹었다고 합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원대로 먹고, 배불렀다고 되어 있습니다"
they ate as much they wanted, they were satisfied. 아주 원대로 먹고, 맛있게 먹은 것이죠.
요한복음 6:11–12 (NRSV)
11 Then Jesus took the loaves,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distributed them to those who were seated; so also the fish, as much as they wanted.
12 When they were satisfied, he told his disciples, “Gather up the fragments left over, so that nothing may be lost.”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유대인 당시 소년 한 명의 도시락 양이라고 합니다.
이 소년이 자신의 것을 나눔으로 모두가 배불리 먹고, 만족감을 누리고.. 그 뿐만 아니라 열 두 바구니나 남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소년의 나눔을 곱셉으로 바꾸어 수 많은 무리들을 축복하십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나눔이 곱셈이 되는 역사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 일어날 수 있을까요?
1. 주님께서 우리를 “나누는” 축복의 통로로 부르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1. 주님께서 우리를 “나누는” 축복의 통로로 부르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상황을 모르시지 않습니다.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기 때문에 물질이 없는 것을 아십니다.
그들이 하루종일 주님을 위한 사역을 하느라 피곤한 것도 아십니다.
그들의 능력으로 저 많은 사람들을 먹일 수 없다는 것도 아십니다.
예수님 모르시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도 때로는 이런 부담이 되는 사역이 맡겨질 때가 있습니다.
나에게도 시간도 없고, 능력도 없고, 물질도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맡겨지는 때때로 맡겨지는 사역이 있습니다.
그 때 우리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아 이걸 왜 나한테 시켜? 내 상황 몰라?
벌써 이 만큼 하고 있는데 여기에 뭘 더 시키는거야? 이런 반응이 있지는 않나요.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런 사역을 맡기실 때는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역이 버거운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축복을 줘야 한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닙니다.
내 능력으로 줘야하고, 내 물질로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버겁습니다.
근데 그건 착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축복의 생산자는 주님이시고, 우리는 그 중간에 쓰이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없는데 우리에게 사역이 맡겨졌다면 주님께 구해야 합니다.
주님의 방법을, 주님의 지혜를,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친히 방법을 알려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붙여주십니다.주님께서 친히 역사하십니다.
여러분이 가진 능력이 아주 작아도, 여러분을 “나누는" 축복의 통로로 부르셨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께 구하면, 내 능력과는 비교도 안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병이어를 가지고 온 소년은 자신이 나눈 것을 통해서 그 많은 무리가 먹는 것을 보면서 엄청난 영적인 축복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나눔이 곱셈이 되는 축복을 경험한 것이죠..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영적인 것 뿐만 아니라 육적인 필요도 “나누는" 축복의 통로로 부르셨다는 것을 깨달으면 나눌 수 있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복은 무엇인가요?
누가복음 6:38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는 축복의 통로로 부르셨을 때 축복의 말씀도 약속해 주십니다.
2. 믿음을 갖고 (순종하려는 마음) 있으면 나눌 수 있습니다.
2. 믿음을 갖고 (순종하려는 마음) 있으면 나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제자들의 이름이 거론 되지 않지만, 요한복음에서는 제자들이 이름이 거론이 됩니다.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예수님께서는 빌립에게 묻습니다.
어디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예수님은 늘 계산적인 빌립에게 물으신 것이죠.
그러자 빌립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빌립은 진짜 머리가 빨리 빨리 돌아갑니다.
숫자를 보니, 이백 데나리온이 있어도, 이 사람들에게 먹일 떡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그 당시 일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일당입니다.
그러니깐 6개월에서 8개월치의 월급을 모아도, 한 사람이 한 입씩 먹기도 힘들다는 것이죠.
빌립은 이렇게 현실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8개월치 월급을 가지고 와도 이 사람들 떡 한 입도 못 먹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대화를 듣고 있던 제자가 있었습니다. 8절에 나오는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 입니다.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안드레는 예수님이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명령에,
현실적인 계산만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불평만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 것에는 방법이 있다는 뜻이 있을꺼야. 라는 믿음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행동했습니다.
무리들 사이에 돌아다니면서 무슨 방법이 없을 까 고민했습니다.
누구 먹을 것 가진 사람 좀 없어요? 누구 먹을 것 가진 사람 없어요? 라고 무리 가운데 뛰어다니다가,
한 아이를 만났습니다. 그 아이는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모인 숫자가 남자만 오쳔명인데,
안드레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순종하려는 마음이 없었다면..
그 아이가 가진 보리떡과 물고기 두 마리, 주님께 가지고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에이 뭐 이게 되겠어. 이런 희망은 가질 필요도 없어.
그러나 안드레에게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주님이라면 어떻게 해보실 수 있을꺼야 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보리떡은 가장 값싼 빵이고요, 물고기 두마리는.. small fish 아주 작은 것이었습니다.
소년 한명이 먹을 도시락 양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안드레가 머리가 안 좋아서 이것을 주님께 가지고 왔을까요? 아니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순종하려는 귀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지고 온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먹을 주라고 하셨다면 방법이 있을꺼야
주님이라면 이걸 가지고 어떻게 하실 수 있을꺼야
요한복음 6:9 (KRV)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여러분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또한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사역을 하면요,
구체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방법을 찾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면 길이 열립니다.
안된다고 마음을 먹고 빌립처럼 계산만 하고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순종하기로 마음 먹고 구체적으로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역사하실 주님을 믿었습니다.
이런 믿음이 있으면 나눌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때로는 교회에서 또 대청부에서 나가는 사역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빌립처럼 계산이 앞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공동체적으로 결정하고 나가는 일들은요, 믿음을 가지고 하는 거에요.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하는거에요. 그러면 방법이 생기고, 방법이 열려요.
여러분은 빌립입니까? 아니면 안드레입니까?
3. 적은 것을 가지고도 감사하면 나눌 수 있습니다.
3. 적은 것을 가지고도 감사하면 나눌 수 있습니다.
안드레가 소년에게서 가지곤 온 것을 예수님께서는 가지고 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무리를 잔디에 앉게 하시고,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축사하십니다.
축사한다는 이야기는 감사했다는 것이죠..
마태복음 14:18–19 (KRV)
18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여기서 제자들과 예수님의 반응이 비교가 됩니다.
17절을 다시 보면
17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니이다
이 구절은 원어성경으로 보면 매우 부정적인 어투로 기록이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에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제외하고는 우리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자들은 겨우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부정적이었습니다. 실망하고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작은 것을 받으시고,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했습니다.
이건 너무 큰 차이입니다. 누구는 어떤 상황에서도 염려하고 불평을 말하지만,
어떤 사람은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아도 감사합니다. 이것은 상황의 차이를 다르게 하는 결정적인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것이 너무나 적기 때문에, 나 혼자 먹고 살기에도 빠듯하기에,
감사는 커녕, 실망하고 염려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할 수 있다면, 그 적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고,
나눔이 곱셈이 되는 역사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나누는 삶을 살게 되고,
늘 실망하고 염려하는 사람은 늘 불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게 하나님 나라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경영 방식입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에 감사했습니다.
어린 소년이 가지고 나온 보잘 껏 없는 보리떡과 작은 물고기 두 마리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전지전능하신 예수님이 오병이어로 그 수많은 무리들을 먹이십니다.
정리를 하면...
1. 하나님은 우리를 “나누는” 축복의 통로로 부르셨습니다.
2.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순종하려는 마음이) 나눌 수 있습니다.
3. 적은 것을 가지고도 감사하면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우리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왜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 알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나눠야 하는 이유:
예수님께서 그 분의 생명을 우리에게 나눠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나눠야 합니다.
우리가 나눠야 하는 이유:
예수님께서 그 분의 생명을 우리에게 나눠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나눠야 합니다.
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자신의 피를 우리에게 나눠주셨습니다. 이 은혜를 받은 우리이기 때문에 우리가 나누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이유, 나눠야 하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께서 그 분의 삶 전체를 여러분과 저에게 내어서 영원한 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나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위대한 나눔을 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본 받아, 우리는 삶 가운데 어떻게 나누며 살 수 있을까요?
물질과 시간만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신자들은 그 무엇보다도 은혜를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삶 가운데서 적용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어떻게 은혜를 나누며 살 수 있을까요? - 적용-
어떻게 은혜를 나누며 살 수 있을까요? - 적용-
첫번째,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을 전도하고 선교하는 것이 은혜를 나누는삶입니다.
첫번째,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을 전도하고 선교하는 것이 은혜를 나누는삶입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고 성령을 받은 120명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전도하고 선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핍박이 들어와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왜죠? 전도하고 선교하는 것,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가장 위대한 나눔인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명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물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초대교회 모든 성도는 모두가 전도자였고, 모두가 선교사였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는 어떻습니까? 자기 생명을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나눔으로 모두가 순교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수많은 복음 전도사들이 자신의 생명을 복음을 나누는 것에 드려져 지금 여러분과 제가 이 복음을 듣고 믿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귀한 예수님을, 가장 귀한 복음을 우리는 어떤 이들의 나눔을 통해 듣게 된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위대한 나눔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그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11월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2023년 대학청년부 선교가 있습니다.
내 삶에 바빠서 선교들을 그냥 지나치고만 있다면 그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정말 이 가장 귀한 복음을 받은 자라면,
지난 주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의를 가장 먼저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이 가장 귀한 것이라면, 이것을 나눠야 합니다.
선교를 못가면 주위에 불신자 가족, 친구들 직장 동료들에게도 나눠야 해요.
우리 이거하라고 여러분과 저를 먼저 하나님 알게 하신 거에요,
은혜주신거에요.
물질 주신거에요, 건강주신거에요, 직장주신거에요.
그런데 우리의 편안함, 우리의 시간, 우리의 안위나 지키는 삶을 살면 거기에 빠져서
평생 복음한번 전해보지 못하고 한 영혼 전도해보지 못하고 주님 앞에 가는거에요.
여러분 가운데 혹시 선교와 전도에 부담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믿음으로 선포하고 참여하리라 결단해보세요.
두번째, 은혜를 나누는 방법은 “양육" 입니다.
두번째, 은혜를 나누는 방법은 “양육" 입니다.
은혜의 나눗셈을 하면 가장 은혜 받는 사람이 사실 자기 자신입니다.
그래서 양육은 양육받는 사람이나 양육하는 사람에게 둘 다 유익한 것입니다.
누군가를 양육하려면 말씀을 봐야하고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알던 말씀이지만 읽고 묵상해서 은혜받고, 양육을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다가 내 기도가 회복되고 다시 하나님과 가까워 집니다.
요즘 우리 공동체에서 일대일 제자 양육을 하고 계신 분이 몇 분이나 될까요?
한 때는 거의 10분 정도가 일대일을 가르치고 그랬어요. 근데 지금은 정말 몇 분 안됩니다.
저도 이제 곧 일대일 제자 양육을 시작할껀데요, 관심있는 형제님들은 연락주세요.
지금 일대일 쉬고 있는 분들 많죠? 하고 있다가 멈춘 분도 있죠.
다시 양육을 시작하세요. 은혜를 나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바로 제자를 양육하는 것입니다.
바울도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2:2 (KRV)
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수 있으리라
제자의 조건은 충성입니다.
제자가 제자를 낳고, 제자가 제자를 낳는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너무 귀한 사역들 많이들 하고 계시죠?
찬양팀, 미디어팀, 예배팀, 새가족팀, 중보기도팀..
다 너무 귀해요..
그런데 말씀 가르치는 양육 사역..
분명히 여러분에게도 양육사역의 기회가 주어졌고,
훈련도 받으신 사역을 지금 멈추었다면 다시 resume 하시기 바랍니다.
가르치고 싶은 신 분들은 이제 변재령 목사님께서 일대일 제자 지도자반을 가르치시니,
내년 2월에 들으셔서 준비하세요,
일대일을 가르칠 수 있는 분들은 기도하면서 준비해보세요.
양육이 가장 귀한 은혜의 나눔입니다.
저도, 목사님 전도사님들의 양육으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이제는 양육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누군가를 하나님의 일군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는 사역이 얼마나귀합니까?
제자만드는 일에 헌신하면 하나님이 여러분과 동행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왜 그렇죠?
마태복음 28:19–20 (KRV)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어떤 사람과 함께 해주신다고 이야기 하시냐면,
너희는 가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 제사를 삼는 사람, 말씀을 가르쳐 지키케 하는 사람..
이런 사람과 함께 해주신다고 합니다.
하나님과 멀게 느껴지는 분이 계시나요? 제자 삼는 일에 헌신해보세요..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것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제자 삼는 삶, 양육하는 삶.. 멈추지 마세요. 가장 위대한 나눔의 삶이 바로 양육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신자들은 “나누며"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적어도,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감사하면.. 풍성하게 나누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진 자를 통해서 일하시는 게 아니라 드리는 자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오병이어의 역사는 한 소년이 자신이 가지고 온 보잘 것 없는 도시락...
보리떡 다섯개와 작은 물고기 2마리를 나눴을 때, 남자만 5천명이 먹고도 남는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나누며 살아야 할까요?
우리에게 주어진 물질, 시간, 은사를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귀한 나눔은… 바로 복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와 선교를 통해 은혜를 나눠야 합니다.
주변에 믿지 않는 사람을 전도하기로 선교에 일년에 적어도 한번은 헌신하기로 결단해보세요.
여러분이 복음을 나누는 축복의 통로라는 것을 깨닫고, 순종하려는 마음이 있고, 형편이 상황이 어려워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여러분을 내어드리면 주님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또한 가장 귀한 나눔은 양육입니다. 양육을 통해 제자가 세워집니다. 그리고 그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세울 수 있습니다. 은혜를 나눌 때, 제자들이 숫자가 몇 십배, 몇 백배 곱셉이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눗셈의 원리로 하나님의 곱셈을 경험하는 귀한 대청부 식구들 되길 기도합니다.
주가 일하시네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