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_30:01-30:12_나의 하나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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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0:1–12 NKRV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intro

_배경 인물 상황
‘나의 하나님이여’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시편기자는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지내왔나 가만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참 많은 사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었나 싶을정도로 악다구니로 지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말년에 도착해서 보니, 전부 하나님의 도움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시편 30:1 NKRV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시편기자는 다윗입니다. 이 분은 워낙에 모진 인생길을 걸었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껌처럼 붙어있지 않고서는 도저히 지날 수 없는 어둠의 터널을 수도 없이 통과해낸 사람입니다. 목이 쉬도록 하나님을 불렀던 사람이고, 더이상 나올 눈물이 없을만큼 하나님 앞에 진액을 쏟았던 사람입니다.
시편 30:2 NKRV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고쳐주신 사람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보냈던 어린 시절을 고침받았습니다. 한 여인에게 마음을 두지 못하고, 이 여인 저 여인을 옮겨다니며 마음을 주려고 했던 여성편력에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장인어른 사울왕과 아내 미갈을 이용해서 자기 권력을 튼튼히 하려고 했던 하나님께 불충한 마음도 고침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의 다 죽어서 무덤 직전까지 갔었던, 개인적 질병에서도 고침을 받았습니다.
시편 30:3 NKRV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다윗은 하나님께 고침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고치시는데 거의 60년을 사용하셨습니다. 다윗 일생에 걸친 사건사건들 속에서 고쳐내셨습니다. 때로는 덮어주시고, 때로는 드러내셨습니다. 때로는 위로를 하시고, 때로는 외면을 하셨습니다. 상도 주셨지만 벌도 내리셨습니다.
다윗은 그러첨 하나님과 함께 지내온 자기의 인생을 돌아보니, 이제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example
사춘기가 왔는지, 어떤 중학생쯤 보이는 딸이, 엄마한테 화가나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엄마 날 왜 낳았어. 이럴꺼면 왜 낳았냐구. 책임도 못질거면서,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꺼면 뭐하러 나를 낳았어. 내가 언제 태어나게 해 달라 그랬어! 하며 막말을 했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에서 올라오는대로 입으로 쏟아 냈습니다.
그러나 엄마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 내가 왜 너같은 것을 낳아서 이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너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야. 엄마한테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니야. 너도 나중에 너같은 자식새끼 나아서 길러봐. 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자녀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부모 마음을 모릅니다. 왜냐하면 철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기 같은 자식들을 낳았습니다.
다른 여성도 아니고 여동생을 겁탈하는 자기 아들을 보면서 다윗은 부모로써 무슨 생각을 했겠습니까. 자기가 밧세바를 겁탈했을 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어떻했는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철이 들어가는 것이죠. 다만 화를 낸다고 끝나지를 않습니다. 다만 벌을 주면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다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자녀를 길러야 하는 것입니다.
따끔하게 혼을 내되 절망게 빠뜨리면 안되고, 필요하면 강력한 채벌을 가하되 마음에 상처로 남기지는 말아야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인 것입니다. 다윗에게 하나님께서는 부모의 역할을 하셨습니다.
나는 너의 아버지가 되고, 너는 나의 아들이라고 수도 없이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나라 이방신들처럼, 너와 나의 관계는, 상하관계가 아니고, 주종관계가 아니라, 부모자식관계라고 누누히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나를 왜 여기까지, 은혜를 주시면서, 이끌어 오셨나 생각을 해보니, 하나님이 자기를 기르신 것이었습니다. 철 없던 자신을 가까이 두시고, 막말을 하며 난동을 부리던 자기 자신을, 다독여 가시며 여기까지 키워주신 것입니다.
다윗은 이제야, 인생의 말년이 되어서야, 하나님 앞에 거룩한 아들로써 가져야 하는 마땅한 감사와 찬송을 결실하게 되었습니다.
시편 30:4 NKRV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다윗의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믿고 따르는 하나님과 같은 하나님입니다. 지금 우리의 예배를 받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다윗의 일생에 함께 지내셨던 그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져야할 마땅한 감사와 찬송을 결실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무슨 내용이 많은 사람입니다. 옷이 벗겨져라 춤을 추기도 했고, 밥을 굶어가며 재를 뒤집어 쓰고 있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정말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그처럼 오롯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의 시간은 빛보다 빠르게 가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허무함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별 볼일 없이 흘러 떠내려가는 자기 시간 안에 하나님의 어떠함을 담아 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세상을 이기는 강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수시로 물어보고는 하셨습니다. 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줄까. 어떤 사람은 눈을 떠서 보기원한다고 해서 눈을 떴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혜가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지혜를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을 뜬 그 사람도 자기인생을 전전긍긍하다가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천하의 지혜를 가진 그 사람도 다 헛된 것 뿐이라고 허탈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백성들에게 물으십니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줄까. 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물으시는 것입니다.
지금 보다 더 가지면 정말 굉장한 인생을 살 수 있겠느냐고 물으십니다. 그러면 구하고 받아서 지내볼 것을 허락 하십니다. 나름대로의 인생을 살아보라고 기회와 시간을 주시는 것입니다. 선택의 자유를 주십니다. 얼마든지 마음 껏 지낼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고 인생에 무엇을 결실했는지 결산해보자고 다가오십니다.
다윗은 한 참 동안이나 도망자 인생이었습니다. 어디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수시로 이사다니는 떠돌이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큰 은혜 속에서 결국 왕이 되었습니다. 더이상 빌빌거리며, 쫓겨다니지 않아도 되는 권력자가 되었습니다. 인생을 통들어 가장 빛나는, 정점에 다다른 그 시간이, 다윗에게는 최악의 시점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가지 않았으면 결코 저지르지 않았을 가장 큰 죄를 연거퍼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다윗 본인도 상황해결에만 급급했기 때문에 지금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상고해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도망다니는 인생이 무슨 축복된 인생이겠습니까. 그렇다고 왕위에 오르는 인생이라고 축복이겠습니까. 신실함의 대명사인 다윗과 같은 분도 흔들어대는 자리라면, 저 같은 사람은 그 자리 근처만 가도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입니다.
도대체 사람에게 무엇이 축복이고, 무엇이 저주인지 모를 인생내용이 다윗에게 있는 것입니다.
전환문장
다윗은 피곤하기 짝이 없었던 자기 인생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소절로 정리합니다.
시편 30:5 NKRV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보니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은총을 내리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울음이 깃들이는 날이 분명히 있지만, 그 분의 은혜는 평생에 걸쳐 성실하게 내려오더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지내면서 무슨 일을 겪고, 어떤 잘못을 저질렀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은총을 내려주시는 참 좋으신 하사님을 다윗은 노래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간증을 합니다.
시편 30:6–7 NKRV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자기가 제일 잘 나갈 때,
하나님께서 큰 복을 주셔서 남들보다 쾌적하고 유쾌한 환경을 누렸을 때,
하나님께서 큰 은혜로 다른 사람보다 높은 곳에 서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산 같이 굳게 세워주셔서 온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열정과 힘이 있었을 때,
그 때는 그런 것들이 흔들리지 않고 영원할 것만 같았다는 것입니다.
그 좋은 것들이, 그 쾌적한 것들이, 그 멋있는 비전과 계획과 실천에 능한 그 재능들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었는데, 그 때는 바로 자신이 큰 질병에 걸려 누워버렸을 때였습니다.
병에 걸려서 눕게 되자, 모든 것이 다 싫어진 것입니다.
비전도 싫고, 계획도 귀찮고, 재능도 쓸모 없어진 것입니다. 유쾌한 것도 없고, 재밌는 것도 없고, 맛도 없고, 힘도 없는 것입니다.
이게 다 뭔가. 내가 이렇게 되려고 그렇게 지내왔나 싶은 시간들만 흐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얼굴을 가리시니 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병에 걸려 병상에 누워있으니 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어둠의 시간이 지나 다시 질병에서 회복하자 다윗은 말합니다.
시편 30:12 NKRV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큰 어려움을 지나기 전의 감사와,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 진지한 생각과 깊은 기도, 깨달음으로 도달하게 된 수준의 감사는 그 내용과 깊이 면에서 같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똑같은 하나님을 부르고, 똑같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똑같은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그 전과 후는 분명히 다른 것입니다. 시작은 아픔이었으나 나중은 창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얼굴을 가리신 이유를 그 당시에는 알 수 없습니다. 아픔은 그저 아픔이고, 통증은 마냥 통증일 수밖에는 없는 현실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시간을 돌아보니 도저히 노래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시편 30:11 NKRV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다윗이 걸었던 길은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었습니다.
누구에게 말해 준다 할지라도 다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때때로는 기가막힌 사건들이, 때때로는 기가차는 시간들이, 모두 모여서 하나님께 노래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송들이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1:11–12 NKRV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다윗과 밀착동행하신 그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입니다.
다윗이 당하던 고난은 저와 여러분에게 당면해 있는 난관입니다.
다윗에게 주신 은총을 저와 여러분에게 당연히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찬송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는 그 자리에 반드시 도착하게 하실 것입니다.
사람은 무심코 다른 사람을 보면 나에게 없는 것이 그 사람에 보입니다.
돈 없는 사람은 저 사람에게 있는 돈이 보이고, 힘 없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 있는 힘이 보이고, 재능이 없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 있는 재능이 보입니다.
그러나 무심코 보는 것을 넘어서, 유심히 그 사람을 보십시오. 10초이상 그 사람을 말없이 응시해 보십시오.
나에게 있는 아픔이 그 사람에게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나에게 있는 상처가 저 사람에게도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나에게 있는 말 못할 사연이 이 사람에게도 있겠구나.여겨지면 그 사람의 뒷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시며 찬송하시고, 사람을 대할 때는 그 사람의 뒷모습을 보며 기도를 하십시오. 은헤와 축복을 꼭 주시기를 간청을 하십시오. 그런 분들에게는 하나님 나라가 멀지 않은 것입니다.
example
높은 산 위에 올라가면 상쾌한 공기와 멋진 경치를 보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러나 거기까지 올라가는 길은 숨이 찹니다. 껑충 뛴다고 단 번에 도착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생각도 천천히, 말도 천천히, 인간관계도 천천히, 축복도 천천히, 인생도 천천히, 천천히 하면 경치를 즐기며 지낼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미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미 충분합니다. 다 즐기지도 못할만큼 넘쳐있습니다. 본인에게 있는 것들을 확인하고, 하나하나 야무지게 맛보고 누리시면서 지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outro

다윗은 70세에 소천했습니다. 그의 인생은 무거웠습니다.
많은 시간을 하나님과 지지고 볶으면서, 소년다윗에서 노년다윗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며 살았습니다. 그는 인생말년이 되어서도 하나님을 노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지금도, 아직도, 여전히 노래하는 이유는,
그가 나를 건지셨음이고, 그가 나를 고치셨음이고, 그가 언제나 나를 버리지 않으셨음이라고 고백합니다.
다윗과 동행하신 하나님은 지금 저와 여러분의 예배를 받고 계시는 똑같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우리를 건지시고,
그 분이 우리를 고치시고,
그 분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굉장히 멋들어진 나의 인생 길은 아닐지라도, 소박하게나마 나의 삶에 하나님께서 깃들어 계시다면 괜찮은 인생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남아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을 노래하시며 지내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pray
우리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시고, 피난처시고, 우리를 건지시는 분이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하신 하나님, 다윗과 바울과 함께 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분들이 걸어가신 길을 우리도 끝까지 완주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안식의 나라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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