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의 좋은 열매를 먹으십시오
주일예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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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views말에 능력이 있다. 믿음의 말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약속하신 축복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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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서론
어느 날 새벽예배를 마치고 개인 기도를 하는 중에 제 마음에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어떤 장면인가 하면 방 안에 있는 한 사람이 벽에 붙어있는 종이를 보고 큰 소리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 종이에는 이런 말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나는 죽지 않고 산다”
“나는 나아지고 있다”
“나는 좋아지고 있다”
이러한 장면과 함께 제 마음에 성경 말씀이 떠올랐는데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이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이것이 오늘 제가 이 말씀을 나누게 된 이유입니다.
몸에 좋다고 하면 똥도 먹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어떤 음식이나 약이 뛰어난 효능을 지녔다고 소문이 나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웃돈을 준다 해도 없어서 못 삽니다. 그렇게 사람은 생에 대한 욕구가 강합니다. 비단 건강뿐이겠습니까? 사람은 잘 먹고 또, 잘 살고 싶어합니다.
대입을 앞둔 수능 수험생들에게 신과도 같은 일타 강사의 수강비, 특별과외비는 어마무시합니다. 개인이나 기업 대표들 컨설팅 비용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최근 어떤 방송에서 기업 대표에게 컨설팅하는데 1억 원 정도의 비용을 받았다는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
니다. 이것이 다 잘 먹고 잘살고 싶은 사람의 욕구가 보여주는 결과들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싶은 사람의 욕구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당연히 Yes입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이 땅에서 그렇게 살기를 바라십니다.
저는 오늘 말에 대해 나누려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말의 성격, 건강과 성공을 부르는 말로 바꾸는 방법, 그리고 말을 통해 일어난 변화에 대한 간증들을 나눌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실제로 건강과 성공을 부르는 말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본론
성경이 말하는 말의 성격
성경이 말하는 말의 성격
1. 말에는 능력이 있다
첫 번째 말의 특징은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한대로 된다는 말힙니다. 대표적인 성경 구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잠18:21)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잠21:23)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12:3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말)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말한 것이)그대로 되리라 (막11:23)
제가 어떤 나이 많은 분께 들은 일화가 있습니다. 그분의 어머니의 이야기니 옛날 어려운 시절 때 이야기입니다. 그분의 어머니는 일찍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께서 집으로 심방을 오시게 되어 그분을 대접하려 큰맘 먹고 생선을 한 마리 사 구우려 부뚜막 위에 잠시 올려놓고 다른 음식을 준비하는 사이에 고양이 한 마리가 몰래 올라와 그 생선을 뜯어 먹더랍니다. 그 모습을 보자 그의 어머니는 너무 화가 나 순간적으로 확 죽어버리라고 소리를 쳤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 그 말을 하자 고양이가 죽더랍니다.
여러분, 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2007년 미국과 대한민국을 강타한 책 한 권이 있습니다. <더 시크릿>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이 책의 부제가 있는데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미국에서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 가장 짧은 시간에 500만 부 판매를 돌파한, 그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7년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부와 성공의 비밀 중 하나가 무엇이냐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입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말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부와 성공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거짓말이나 과장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말에 대한 영적 법칙을 그들은 알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말의 능력을 알고 사용하여 부자가 되고 건강을 얻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역시 말의 능력을 사용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얻을 수 있다는 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말의 능력을 아는 사람들이 너무 적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에 능력이 있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말한 대로 된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말을 바르게 사용하여 건강과 성공, 행복을 얻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말은 마음의 거울이다
두 번째 말의 특징은 마음의 거울이라는 점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마음에 믿음과 평안이 있는 사람의 말은 믿음을 주고 평안하게 합니다. 불만과 불평이 많은 사람의 말에는 불만과 불평이 베여 있습니다. 상처가 많은 사람의 말에는 우울과 함께 상처를 주는 가시가 돋혀 있습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 영적인지 알고 싶다면 나는 투명인간이 되어 그의 집 안으로 들어가서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영적인 사
람들, 정말 특별한 것을 가진 사람들은 집에서 바른 삶을 삽니다. 만약 당신이 집에서 바르게 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전혀 영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해긴 목사님은 ‘집’에 들어가 그들의 ‘말’을 들어보겠다고 했습니다. 장소에 따라 사람은 마음을 숨기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은밀하고 가장 평안한 장소에서 나오는 말은 그의 마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기도시간에 “주여 내가 믿습니다” 힘주어 기도하고선 오는 길에 무의식적으로 나도 모르게 “그건 안돼”라고 말한다면 그게 진짜 내 마음에 있는 믿음의 상태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가 아닌 집에서,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무의식중에서 여러분은 어떤 말을 하고 계십니까? 믿음의 말, 축복의 말을 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불신, 좌절, 원망의 말을 하고 계십니까? 우리의 말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말을 살피면 우리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3. 제어하기 어렵다
세 번째 말의 특징은 제어하기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야고보서 3:2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야고보는 말을 실수하지 않는 자를 온 몸을 제어할 수 있는 온전함에 이른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거꾸로 생각하면 그만큼 말을 제어하기 어렵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어서 8절 말씀입니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혀를 잘못 쓰면 악이 됩니다. 말 한마디에 사람이 죽을 수 있습니다. 나도 죽을 수 있고 남도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이 제어하기가 어렵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건강과 성공을 부르는 말로 바꾸는 방법
건강과 성공을 부르는 말로 바꾸는 방법
1. 부정적인 말을 더 많이 하는 이유
여기 계신 분들 중 다수가 말에 능력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앎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긍정적인 말, 믿음의 말, 축복의 말보단 그 반대 성격을 지닌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말들을 훨씬 많이 합니다. 왜 그럴까요?
질문 하나 드려보겠습니다. 말하는 것이 쉬운가요, 어려운가요? 말하는 것은 쉽습니다.
또 하나 질문드려보겠습니다.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내용으로 한 시간 통화하기가 쉬운가요, 아니면 다른 사람 흉보고 헐뜯는 내용으로 한 시간 통화하기가 쉬운가요? 당연히 흉보고 헐뜯는 내용으로 통화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오히려 한 시간만 통화하기가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사람은 부정적인 말, 축복이 아닌 절망과 실패를 불러오는 말을 더 많이, 더 자주 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우리의 죄성 때문입니다. 죄로 타락한 인간의 본능이 그런 말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것에는 큰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능을 거스르는 행동을 할 때는 큰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믿음의 말, 축복의 말, 긍정적인 말을 한다는 것은 우리의 죄악된 본성을 거스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합니다. 노력을 해야 하고 에너지가 많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행복과 건강을 불러오는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가 말을 제어하기가 어렵다고 말을 한 것입니다.
또한 말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에 믿음이 없으면 믿음의 말이 안 나옵니다. 마음에 평안이 없으면 평안의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마음에 믿음과 평안을 소유하지 못하면 그런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왜 우리의 입술에 긍정과 믿음의 말, 행복과 건강을 불러오는 말보다 부정적인 말, 우리를 파괴시키는 말들이 더 많이 나오는지 알았습니다. 마음의 문제, 본능을 거스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의 말이 건강과 행복을 불러오는 말로 바뀔 수 있을까요?
2. 건강과 성공을 부르는 말로 바꾸는 방법
성경은 마음에 있는 것이 말로 나온다고 했습니다. 마음을 바꾸면 말도 바뀝니다. 마음에 믿음이 생기면 말에도 믿음이 묻어납니다. 어떻게 해야 마음이 바뀔까요?
이요나 목사님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은 과거에 트랜스젠더였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다시 남자로 돌아왔고 지금은 동성애자들의 탈동성애를 위해 사역하는 목사님이십니다. 이분이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자신의 사역 중에 하나가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찾아가 그와 함께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어느 날 정신질환을 앓아 정신 병원에 입원한 청년의 어머니의 요청으로 함께 찾아가 그와 면담 시간에 소리를 내어 성경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함께 성경을 읽은 후 청년의 정신이 온전히 돌아왔다고 합니다. 너무 놀랍지 않습니까?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여러분, 말에 능력이 있다고 하지만 아무리 긍정적인 말을 내가 뱉는다고 마음이 정말 달라지지 않습니다. 사람의 말이 죄의 세력을 누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마음에 없어도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말하기 시작하면 내가 말한 하나님의 말씀이 역으로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킵니다.
로마서 10:17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면 내 귀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속으로 들어가 어두움과 불신을 몰아내고 상처를 치유하고 믿음과 용기, 기쁨과 평안을 심어줍니다.
시편 1:2절 말씀입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묵상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는 “하가”( הָגָה )는 우리가 생각하는 묵상의 의미, 깊이 생각하여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과는 의미가 좀 다릅니다. 이 단어의 근본적인 뜻은 나지막히 읊조리다, 중얼거리다, 다시 말해 소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시편 1편은 복을 받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누가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까?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말하는 자’가 복을 받는다고 시편 기자는 말합니다.
여호수아 1:8절에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키기 위해 입술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밤낮 그것을 읊조리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리하면 그의 길이 평탄하며 형통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부정적인 말에 익숙한 나의 입을 건강과 성공을 가져오는 말로 바꾸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냥 눈으로 보는 것으로 안 됩니다. 소리내어 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하가”( הָגָה )하는 자에게 복이 임하고 형통할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입을 틀어 막으라
부정적인 말을 하는 입을 틀어 막으라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말하면 우리의 마음은 새로워집니다. 우리의 고백도 새로워집니다.
그러나 이것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부정적인 말이 나올 때 입술을 틀어막아야 합니다. 침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말하는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부정적인 말을 내뱉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선 생각하지 못합니다.
부정적인 말은 죄악된 본성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옵니다. 그렇기에 그것을 거절하는 것 또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의식하고 노력하고 훈련해야 하는 일입니다. 다시 말해 어려운 일이란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 약을 먹어도 독이 되는 불량식품을 같이 먹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말짱 도루묵이 되고 맙니다. 우리의 믿음의 말이 부정적인 말로 상쇄돼버립니다.
언젠가 혈액암 말기였다가 말씀으로 자가 치유를 경험한 성도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의 간증 중에 인상 깊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는 병원에 입원했을 때 부정적인 말은 절대로 입 밖에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파 죽겠다” 이 말이 사실 무의식적으로 흘러나오지만 이 말을 하는 동시에 아픈 사람은 시원함을 느낍니다. 이 말도 안 하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그러나 그는 말의 능력을 믿었기에 그런 말조차도 입 밖에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에게 병문안을 온 지인들이 “얼마나 힘드세요? 아파서 어떡해요?” 이렇게 말할 때마다 그는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치유 받을 것을 믿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선포한 말과 달리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마음에 의심과 낙심이 생길 때마다 그러한 감정과 느낌을 거절하고 믿음의 말을 계속해서 선포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완치를 받았습니다.
저의 간증도 하나 나누고자 합니다.
제 동생이 고3이 되어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동생은 수시로 대학을 진학하고자 했는데 너무도 불안해했습니다. 여러 군데 원서를 쓰면서도 “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며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마음에 믿음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아니야, 내가 확실히 말하는데 너는 원하는 대학을 골라서 들어가게 될 거야.”
제가 무슨 정신으로 그 말을 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믿음대로 저는 선포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틈만 나면 기도실에 들어가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동생이 반드시 원하는 대학에 붙고, 골라 들어가게 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행여 제 마음에 의심이 올라오면 저는 “아니, 내 동생은 반드시 원하는 대학에 골라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제 마음에 의심이 사라지고 믿음이 다시 회복될 때까지 저는 말하고 또 말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 염려가 들고 그 말이 올라오려 하면 저는 침묵했습니다. 입을 틀어 막았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 동생을 합격시킨 대학은 정말 자신이 들어가고 싶어 했던 대학이었습니다. 안전빵으로 넣은 다른 대학들은 모두 떨어졌습니다. 믿음대로 되었습니다. 말한 대로 되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에게 하나님께서 새벽기도 시간에 보여주신 그 그림은 분명 이 진리가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에 보여주신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은 말의 능력을 사용하여 치유를 받아야 합니다. 말의 능력을 사용하여 부요함을 얻으셔야 합니다. 말의 능력을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모든 축복을 다 누려야 합니다. 이것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성경에서 건강과 축복과 관련된 말씀을 찾는 것입니다.
둘째, 그 말씀에 나를 주어로 하여 선포하는 것입니다.
셋째, 소리를 내어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말해야 합니다.
넷째, 부정적인 말은 절대로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이 날 때마다 말씀을 선포합니다.
한번 같이 해보겠습니다. 말씀과 고백문을 순서대로 선포하면 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주님은 나의 목자이시니 내게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지혜, 힘, 돈의 부족함이 없습니다.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나는 믿는 자로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할 수 있으며 그보다 큰 일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면 귀신은 떠나가고 손을 엊으면 병은 치유됩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주님은 나의 모든 질병을 가져가셨습니다. 내겐 병이 없고 건강합니다. 내 몸 구석구석에 활력이 넘치고 나는 온전히 건강합니다. 나는 평생 건강하게 살다가 병 없이 주님께 갑니다!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주님이 나의 힘이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영혼육 모두 강건합니다. 아무도 나를 당해낼 자가 없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나는 주님께 날마다 새 힘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실패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없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은 나의 공급자입니다. 나의 모든 필요는 항상 채워집니다. 풍성하게 채워지며 영광스러운 방법으로 채워집니다.
성도 여러분,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은 널려있습니다. 발견하시면 이렇게 고백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대로 됩니다.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그 새벽기도 시간 중에 하나님이 주신 마음의 감동이 있습니다.
이 믿음의 선포를 종이에 크게 써서 눈에 띄는 곳에 붙여 볼 때마다 읽어라.
아침에 눈을 뜨면 그 자리에서 선포하고 일어나고 자기 전에 선포문을 읽고 잠들어라.
성도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꼭 해보십시오.
저에게 어려움을 가지고 기도 부탁이나 조언을 구하시는 성도님들에게 저는 이렇게 기도하시라고 조언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신 분들은 정말 선포한대로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치유를 받으신 분도 있고, 정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신 분도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원하는 건강과 성공, 축복의 시작은 바로 우리의 말에 있습니다. 믿음의 말하시기를 시작하십시오. 여러분의 몸과 마음, 둘러 싼 상황과 환경이 움직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실제로 우리 안에 이루어짐을 피부로 느끼듯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세입니다. 권세를 사용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기로 한 모든 축복,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선한 것들을 다 얻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의 말에 능력이 있습니다. 말 한 마디에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근거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끌어오는 믿음의 말만 하겠습니다.
부정적인 말은 입밖에도 내지 않겠습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 입술의 파수꾼이 되어 주사, 우리의 말들을 걸러주사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믿음의 말, 축복의 말만을 선포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열매들을 반드시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