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시간을 살라(엡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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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12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라
이번 주 우연히 인터넷에서 웃으시는 예수님(자료화면)을 그리시는 한 화가의 인생 스토리를 좀 보게 되었습니다. 홍준표 화백입니다. 홍 화백은 한때 사업가였습니다. 하지만 경영악화로 파산을 하고 고령의 부모마저 치매에 걸리는 등, 당시 삶을 포기하고픈 충동이 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을 이어가기 위해 힘겹게 붓을 들었고, 환갑이 다 되어 뒤늦게 인물화가가 됐습니다. 그때 그의 나의 58세....지난 2009년 이었습니다. 2011년...화법이 정착될 때 쯤 그는 꿈속에서 밝게 웃는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는 기회가 될 때마다 웃으시는 예수님을 그리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이유를 묻자,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처럼 고난을 이겨내고 예수님의 기쁨이 되길 원하는 바람이 있다고 이야길 하셨습니다. 웃으시는 예수님, 이번 한 주간 저와 여러분의 삶도 이렇게 예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사도 바울은 주님의 기쁨이 되는 비결들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간, 에배소서를 묵상하는데, 특별히 이 구절이 저의 마음에 남았습니다. 엡 5: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쉬운 성경, 엡 5:10)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들의 삶속에 정말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요? 아닌 여러분은 지난 한 주간 주님의 기쁨으로 사셨습니까? 아니면 주님의 걱정으로 사셨습니까? 여러분, 이번 한 주간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할 일이 무엇일까요? 본문을 통해 몇 가지 살펴보길 원합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주를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1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 빛의 열매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 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 빛에 열매가 무엇입니까?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지금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가. 어떻게, 아니 뭘 보면 알 수 있을까요? 내 삶속에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말, 행동, 삶속에 착한 것이 있는가, 의로운 행동이 있는가, 진실함과 정직함이 있는가 이걸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주 한 영상을 보는데 저에게 참 도전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한 아이 엄마가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을 가다가 접촉 사고를 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고를 낸 그 아기 엄마를 한 아주머니가 안아주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잠시 영상한번 보겠습니다.
영상)1분) 전 사실 이 분이 교회를 다니시는지, 어떠신 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찾아야 할 중요한 모습이 바로 이 영상속에 있지 않는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모든 빛의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자 그렇다면 우리가 이 빛의 열매를 어떻게 맺을 수 있을까요? 저는 사역하면서, 우리가 빛의 열매를 맺어야 마땅하지만, 때론 제 안에 이런 선한 것이 없을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떻게 우리가 이런 빛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귀한 두 가지가 보였습니다. 먼저는 한 단어 하나다 보였습니다. 8절,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본문을 잘 보면서 성경은 우리가 빛이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디 안에서 빛입니까? 주안에서 빛이라 you are light in the Lord. 그렇습니다. 우리는 빛이 아닙니다. 주님안에 있을 때 빛이 되는 것입니다. 마치 달이 해를 잘보고 있을 때, 보름달, 반달도 되는 것처럼 주님안에 있을 때 주님의 빛이 우리를 통해서 비추어 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엡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향해서 빛을 비추어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깨어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깨어 있지 못하면, 우리 역시 영적으로 예수님께서 비추시는 빛을 바라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새벽예배 나왔다 가다보면 정확하게 반대로 태양이 딱 빛날때가 있습니다. 그때 참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잠들어 있으면, 잠자고 있으면 그 빛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 우리 전도사님 설교에 주기철 목사님 이야길 해주셨습니다. 한국교회 대표적인 목사님 가운데 한 분이 주기철 목사입니다. 그런세 사실 주기철 목사님이 주기철 목사님되신데에는 그이 사모님이신 윤함애 사모님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 사모님의 마지막 유언에 두 가지 강조가 있었습니다. 5분 이상 예수님을 잊지 마라. 여러분 맞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잊지 않을 때, 내가 주님안에 있을 때, 주님의 선함이 나의 선함이 되고, 주님의 의로움이 나의 의로움이 되고, 주님의 진실함이 나의 진실함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삶속에 5분 이상 정말 주님을 잊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귀한 한 주간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속에 착함과 의로움의 빛의 열매가 맺어질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5분 이상 예수님 잊지 맙시다)
할 걸음 더 나아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주를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1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2 세월을 아낄 줄 알아야 합니다.
엡5:15-16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엡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자 말씀에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 세월을 아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시간을 아낀다는 것을, 영어 msg, Make the most of every chance you get. 라는 단어도 썼고, 또 어떤 번연에서는 redeem the time, 구원하라는 의미도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시간을 구속하고 세월을 아끼는 삶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티븐 코비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 보면, 우리의 방치된 시간은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방치된 시간, 계획되지 않은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저자는 네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첫째, 나의 약점이 시간의 흐름을 차지한다. 내가 직장인데, 컴퓨터를 잘못합니다. 그러면 컴퓨터로 행정을 하는데 나의 시간을 다 먹어버리는 것이죠. 둘째, 내 주위에 공격적이고 주도적인 사람들이 내 시간을 빼앗아 간다. 내가 미리 준비되고 계획되지 않으면 그 사람들이 정한 시간에 내 시간이 끌려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지요. 셋째 급한 일을 대처하는 대만 급급하기 쉽다. 넷째, 사람들이 칭찬하는 일에 시간이 흘러간다. 내게 방치된 시간은 사람들의 평가, 인기, 인정거기에 끌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천이 되면, 꼭 물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엡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바로 이 시간, 주님이 원하시는게 무엇인가? 무엇이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인가.
신약성경에 보면, 시간에 나타내는, 크로노스, 카이로스라는 단어입니다. 크로노스: 물리적인 시간에서의 시간을 말합니다. 하루 24시간, 일년 12달, 여기에 영어 클로니클이 나옵니다. 그런데 카이로스: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시간 저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이 무엇인가? 그것은 흘러가는 우리의 시간, 크로노스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카이로스로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하루 24시간 흘러갈 수 있지만, 그 속에서 우리 기도하고 하나님의 때를 찾으면서 한 사람 한 가정에 있어서 하나님의 역사와 개입하심을 만들어 주는 것, 바로 이것이 우리들의 사명이고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약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수가성 여인을 만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근데 그때 당시를 묘사하면서 요한복음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 4: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당시 때가 여섯시즘 되었다고 했습니다. 당시 사마리아 사람들은 유대인이 상종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방인보다 못한 그런 취급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한 여인에게 이 여섯시라는 시간은 그냥 흘러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육신의 목마름을 채우기 위한 물떠오는 시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생명의 시간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들에게 주어진 미션과 사명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그저 흘러갈 수 있는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아끼고 주님의 뜻을 묻게 되었을 때, 그 속에 하나님의 개입하시는 카이로스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한 번은 새벽예배를 인도하고 난후 한 청년이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보통 지구촌에서는 새벽 예배를 인도하면 5, 6시이기 때문에 4시 정도에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새벽예배 마치면 좀 쉬어야 그날을 좀 진행할 수 있는데, 한 청년이 상담을 신청해 왔습니다. 눈빛을 보자 오늘 아니면 안된겠다는 눈치입니다. 중소기업을 다니던 청년인데, 자기 인생의 진로를 위해서 기도하던 중 새벽 예배 말씀 듣고 꼭 목사님과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 오전내내, 동네 한 놀이터에서 그의 비전에 대한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얼마전 그 청년이 답신이 왔습니다. 목사님 그때 그 시간 때문에 저희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아침 7시, 그냥 새벽기도 다녀오고 잠들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정말 주님께서 원하시는게 뭘까를 물으며 답했을 때, 그 시간은 그냥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킨 카이로스가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 가운데 이런 하나님의 시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냥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일주일, 168시간을 보내지만, 그 흘러가는 한 시간 한 시간이 하나님의 일하실 수 있는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만드는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니 여러분은 지난 한 주간, 168시간을 어떻게 사용했습니까? 여러분을 무엇을 하는데, 누구를 만다는떼 그 시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삶은, 시간을 아끼고 세월을 아끼는 삶인 것입니다. 단순히 시간을 아끼는 것을 넘어, 그 흘러가는 시간을, 하나님의 역사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세월을 아끼면서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앞에, 이 시간 주님 뭘 원하시는가? 이런 주님의 뜻을 묻고 답하는 귀한 한 주간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를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1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2 세월을 아낄 줄 알아야 합니다. 3 성령충만한 삶이 있어야 합니다.
엡5:18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여러분, 왜 성령 충만을 술취함과 비교했을까요? 그것은 아마도 성령 충만이 술취함과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 인터넷에 보니, 술취함과 성령충만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1.말수가 는다. 2.노래한다. 3.권한다. 4.운다. 5.용감해진다. 6.지배당한다. 7.냄새를 풍긴다.
자 그러면 여러분, 성령 충만하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인간의 영에 대한 선이해가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영은 두 가지 아주 중요한 속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간의 영은 영적인 세계과 소통하는 기능이 있고, 또 하나는 다른 영적인 존재를 받아들 있는 요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영은, 마치 그릇과 같아서 다른 영을 담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영, 종교의 영, 음란의 영도 담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때 바울이 강조한 것은 바로 성령으로 우리 영을 가득 채우라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성령충만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아주 좋은 책 가운데 하나가 고성준 목사님이 쓴 카이로스라는 책을 다시 좀 읽고 있습니다. 이 책에 보면, 우리 인간을 세 부류(삼불설)로 나누어서 설명을 했습니다. 육이 강한 사람, 혼이 강한 사람, 영이 강한 사람입니다. 육이 강한 사람, 육적인 사람입니다. 이성적인 생각보다 육체의 욕구가 강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혼적인 사람은, 이것보다는 좀 더 났습니다. 단순이 본능이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이 지배하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 자기 의, 자기애가 굉장히 강한 것입니다. 이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느냐가 아니라. 지금 어떻게 하는 것이 내 인생의 최선인가? 이것을 묻는 사람입니다. 근데 혼이 강한 사람의 문제는, 그 중심이 하나님도 다른 사람도 아닌 오직 나다. 내가 강한 사람입니다. 근데 반대로 영이 강한 사람은, 자기의 영속에 성령을 담고 그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이걸 가지고 신학에서는 성령충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내 유익 내 주관보다 하나님이 뜻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이게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창조의 가장 중요한 섭리는, 하나님의 성령을 담은 우리의 영이, 혼(정신)을 지배하고, 혼(정신)이 육을 지배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근데 이게 깨질 수가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는 걸까요? 바로 우리의 영이 약해지면 이런 창조의 섭리가 깨어지는 것입니다. 이 책에 보다보면, 우리의 영이 약해지면 나타나는 증상을 몇 가지 이야기합니다. 첫째 죄의 유혹과 순종: 먼저 영이 약하면 육이 우리를 지배하게 된다.그래서 육체의 유혹앞에 무너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의 영이 강하면 성령께서 우리를 지배하셔서, 그 말씀앞에 우리가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순종인가? 유혹인가로 내 영을 점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두려움과 확신: 영이 약하면 쉽게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반대로 영이 강하면 확신가운데 걸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영적인 사람인가? 아니면 육적이고 혼적인 사람인가를 구분하려면 쉽습니다. 내가 두려움과 불안 때문에 뭔가를 하는가? 아니면 확신과 담대함 가운데 이 일을 하는가? 이걸 점검하면 됩니다. 셋째, 불평과 불만, 감사와 기쁨, 영이 약하면, 육신(생각)이 강해지기 때문에 조그마한 일에도 불평과 불만이 발동이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영이 강하면, 이런 불평과 불만되신 은혜로, 감사로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지난 한 주간, 뭐가 강한 사람이었습니까? 육이 강한 사람, 아니면 혼과 영이 강한 사람이었습니까? 지난 한 주간 너무 내 주관이 강하고 내 자아가 강했던 혼의 사람이었지 않습니까? 아니 오늘 주일아침에는 내가 너무 육이 강한 사람으로 행동하지 않았습니까?
마무리, 반주, 그렇다면 영이 충만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경은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하나는 말씀이고 기도이다. 이 책에 보면 이런 귀한 도전이 있습니다. 성령으로 시작해서 육으로 마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기도의 자리를 떠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사업이 좀 잘되고 사역이 풍성해지고 교회가 부흥하기도 한다. 분명히 성령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그러다 보면 바빠진다. 할 일이 너무 많다. 기도의 자리를 슬그머니 떠나기 시작한다. 기도 할 시간이 없다. 그 결과 영이 쇠약해지고 육이 충만해지기 시작한다. 이것이 성령으로 시작해서 육으로 마치는 루틴이다. 이천년 기독교역사를 통해 영을 강하게 하는 길은 기도하고 말씀을 보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영혼에 무엇을 가득담고 있습니까? 염려와 근심과 걱정을 가득담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 오늘 주일 여러분의 영혼은 무엇으로 충만해져 있습니까? 여러분, 영이 강한 사람입니까? 육이 강한 사람입니까? 영이 강해지는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오직 말씀과 기도에 그 비법이 있는 것입니다.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염려와 근심과 걱정은 우리의 혼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염려하게 되면 자꾸 인간적인 생각 방법이 생각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염려하지 말고, 대신 오히려, 기도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왜요 기도할 때 우리의 영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 여러분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했을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평강, 평안, 그 마음이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까지 지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새로운 한 주간, 뭐가 정말 주님이 기뻐하는 삶일까요? 첫째는 빛의 열매를 맺어라는 것입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그리고 둘째, 무엇을 아끼라, 세월을 아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흘러가는 시간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카이로스로 바꾸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충만을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다시 말씀과 기도를 통해 우리의 육신이 아닌 영이 강해지는 능력있는 삶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