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반(5) 특별한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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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섭리; 보존&다스림
일반섭리; 보존&다스림
하나님께서 이땅을 창조하시고 또한 지금도 다스리고 계시고, 보존하고 계신다. 다스린다는 말은 우리의 삶을 지금도 당신의 영광을 위해 여전히 관리하고 계심을 의미함. 지으신 분께서 보존하고 계심. 하나님의 섭리는 단순히 믿는 신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포함함.
세상의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당신의 계획 가운데 의도하셔서 그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과 방향으로 이끌어가신다는 것을 의미함.
보존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서 존대한다는 것을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도 잇다. 하지만 공기와 물이 존재하고, 해와 달이 존재하고 있다. 분자가 유지되려면 핵력과 전자기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것이 사라진다면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다. 창조하신 분께서 보존하지 않으시면 이 땅의 모든 것들이 사라질 것이다.
사람을 향한 특별한 섭리
사람을 향한 특별한 섭리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그들과 특별한 언약을 맺으셨다. 그들이 완전히 순종하는 것을 조건으로 영원한 생명의 언약을 맺으셨다. 조건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피조물로서 창조주에게 당연한순종을 요구하셨다. 흙이자 피조물에 불과한 사람에게 다가오셔서 약속하시고 조건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다고 하신다.
아담은 최초의 인류이자, 인류의 대표로서, 타락하기 전에 그는 하나님을 닮아서 지헤와 정의와 선이 다른 어느 시대의 사람보다 우월했다. 그에게 하나님은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셨고, 사람은 이를 지킬 능력이 충분했다. 하나님은 로봇으로 사람을 만든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그의 의지로 하나님께 순종하길 원하셨다. 즉 사랑하길 원하셨다.
그러나 사람은 이 것을 지키지 못했고 죽게 되었다. 사람은 그 자리에서 즉각 죽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생을 받지 못하고 타락한 것 자체로 이미 죽게 된 것이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죽음을 경험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보존하지 않고 그 생명을 내버려두신 것이다.
과학적으로 생명도 놀라운 일이지만, 생명이 멈추는 것도 기적과 같은 일이다. 완벽하게 시스템되어있는 물질이 어느 순간 노화하게 되고, 멈추게 되는 것은 아직도 풀지 못한 숙제이다. 우리의 세포는 에너지를 주입하면 저절로 재생산되고 손상되더라도 재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