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을 피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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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입
1. 도입
저희 부부가 뉴질랜드에 거주할 때 호주 시드니를 가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일로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비자 만료로 강제 출국이었습니다. 당시 저희는 워크비자를 기다릴 때였고, 신청한 워크비자가 기각되고 우체국으로 부터 15일안에 뉴질랜드를 나가라는 내용이 들어있는 서류를 받았습니다. 난감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민업체와 상의한 후, 잠시 가까운 호주를 나가야 했습니다. 출국하고 다시 들어오면, 출입국 관리소에서 3개월 관광비자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고, 그 3개월 동안 변호사를 써서 다시 비자를 신청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재 입국시 입국이 거부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부부는 아무런 정리할 시간 없이 한국으로 귀국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호주 여행 아닌 여행을 갔습니다. 다시 뉴질랜드 비행기를 타기 몇 시간 전에, 시드니의 한 공원에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를 위해서 한 메시지를 하늘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어느 경비행기가 하늘 상공에 “JESUS SAVES U”라고 글을 쓴 것을 보았습니다. 그 글자는 분명히 저희 부부 머리 위에 떠 있는 그 글자를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에게 보여 주신 하나님의 위로로 생각했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를 위해서 머리위에 글자를 쓰셨다 믿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입국시 아무 문제 없이 입굴 하리라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아무 문제 없이 별탈 없이 입국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를 픽업 오신 분에게 “하나님께서 저희 부부에게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하늘에 하나님께서 “JESUS SAVES U”라고 직접 써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의 반응은 매우 황당했습니다. “그건 사실이 아니고 거짓말 이잖아, 하나님이 쓰신 것이 아니고 비행기가 썼다고 말해야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 글자는 하나님께서 하늘에 썼다고 하면 거짓말일까요? 저희는 그 일로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확실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 하늘의 글은 하나님이 쓰셨다고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었다면, 하나님이 직접 하늘에 글을 썼다고 말해도 진실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과 거짓말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2. 하나님을 확실히 의지하십시오.
2. 하나님을 확실히 의지하십시오.
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여기서 “자기 힘으로"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힘"이라 번역된 단어는 성경의 다른 곳에서는 “도피성, 피난처, 요새" 등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영어로 “Refuge” 입니다. 즉, 피난처, 요새, 도피성의 역할은 자기 자신의 힘으로 자기를 보호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장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오직 하나님만 자신의 피난처로 삼아야 합니다. 그 분만이 우리의 유일한 요새이시고 도피성이십니다. 믿습니까?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에 유일한 피난처 이시고, 도움이시고, 보호이심을 믿습니까?
그런데,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신의 피난처, 도움, 요새로 삼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이 의지했던 것은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이었습니다. 풍부한 재물이 자기 자신을 지킨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7절에서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무엇이라 표현하고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자기의 악"입니다.
오늘 날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자기의 악", 즉 “풍부한 재물"에 의지하여 살아가려 합니다. 세상의 시스템은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입니다.
“월 2만원대로 사망보험금 3억원을 받는다", “한번 가입으로 보장은 80세까지 받는다", “3억! 보장 … 낸 돈 100%환급?”
“연금이 이렇게 다양했어? 똑똑하게 노후 준비하기”, “행복 100세 인생설계 자산 설계"
등등 자본 주의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피난처는 “풍부한 재물"임을 강조합니다. 이에 시편 기자는 “자기의 풍부한 재물은 자기의 악"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시편은 풍부한 재물을 추구하고 소유하는 것 자체가 악한 일이고 잘 못된 일이라 말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풍부한 재물을 믿고 의지하는 것을 악한 일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자본"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자본주의 역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고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의 과정이고 결과 물입니다. 그리고, 자본주의를 시작은 칼빈의 신학에 의해서 나온 것임은 명백하고, 기독교 세계인 서방 세계로 부터 자본주의 이념 체계가 정립되고, 미국으로 그 자본 주의가 건너가서 신 자유주의, 수정자본주의 를 낳고, 지금 우리나라도 정부에 따라 신 자유주의, 수정 자본주의 정책으로 왔다 갔다 합니다.
자본주의 반대를 찾으라면, 공산주의입니다. 자본주의를 반대해서 나온 이념이 공산주의인데, 현재 공산주의 이념은 전 세계에서 오직 북한과 쿠바 정도만 유지하고 있고, 중국의 중국 특색 사회주의는 어느정도 시장 경제를 인정하는 사회주의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공산주의는 어느 종교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자유주의, 자본주의는 기독교에서 파생된 이념입니다. 하나님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 물질, 보험, 주식, 코인거래, 부동산 등등 어떤 경제적인 활동에 대해서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물질만 의지하는 태도입니다.
우리는 물질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 말은 물질은 필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이 세상의 자본주의시스템 뿐만 아니라 자유주의 사회주의 등등 어떤 시스템이든 사용하여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키십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에서 큰 혼돈과 거짓이 있습니다. 실질로는 물질을 의지하면서 말로는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는 거짓입니다.
<전환문> 우리를 혼돈케 하는 거짓은 과연 무엇일까요?
3. 거짓된 말을 조심하세요.
3. 거짓된 말을 조심하세요.
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간사한 혀란 영어로 “deceitful tongue”으로 속이는 혀를 말합니다. 즉, 속이는 말을 말합니다. 우리는 세상 광고 및 뉴스 심지어는 목사님의 설교에서 “속이는 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목사님들의 설교에서 우리는 종종 “속이는 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간혹 순복음 같은 오순절 계통의 교회에서 들을 수 있는 설교 중에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라는 말씀입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이 말씀을 오순절 계통의 사람들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나님에게 입을 크게 열고 많이 구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그 크게 연 입만큼 하나님의 복을 채워주신다고 설교합니다. 즉, 째째하게 1000만원 2000만원 이렇게 구하지 말고 10억 100억씩 하나님께 구하면 그 구하는 만큼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입니다. 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것이 거짓입니다.
또 다른 거짓은 이렇습니다.
“아브라함과 야곱이 거부가 되지 않았나?”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들은 부자가 되는 것은 성경에 적혀 있다고 우깁니다. 성경 이야기에 그렇게 적혀 있는 것은 맞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그대로 읽고 이해하는 것이 거짓일까요?
오늘 시편의 표제를 보면, 이렇습니다.
“다윗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에돔인 도엑이 사울에게 이르러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왔다고 그에게 말하던 때에"
사무엘상에 따르면, 다윗은 사울을 피해 놉 땅에 있는 아히멜렉을 찾아갔습니다. 거기서 성전에 진설 되어 있는 떡과 골리앗의 칼을 가지고 갑니다. 그 때, 사울 집의 목자장이며 에돔 사람인 도엑이 그러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도엑은 사울 집의 종이기에 사울에게 사실대로 팩트를 전합니다. 다윗이 놉 땅의 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와 왔다는 이야기를 정직하게 말합니다. 그런데, 그 정직한 말을 오늘 시편에서는 “거짓"이라 부릅니다. 왜 그럴까요?
있는 그대로의 사건을 말하는 것을 성경에서는 “진실"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사실 사탄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면서 아담과 이브를 속였습니다. 사탄은 선악과를 따 먹으라고 할 때, “이 선악을 아는 과일을 먹으면,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고 선악을 알게 된다. 결코 죽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아담과 이브는 선악과를 먹고 눈이 밝아졌습니다. 사탄의 말 대로 선악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거짓말을 한 것이고 사탄은 진실을 말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진실을 말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사건을 말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건이든 그렇지 않던 어떤 말의 결과가 하나님을 대적하면, 그것은 거짓입니다. 반면, 그 말의 결과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고 순종하는 것이면 그것이 진리입니다.
도엑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사울에게 말함으로써 제사장과 그의 가족 동네 사람들 모두를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 당장은 죽지 않았지만, 결국 아담과 하와의 배반으로 죽음이 이 세상에 들어 왔습니다.
학원에 있다 보면, 종종 있는 사실 그대로를 보고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고자질이라고 합니다. 왜 아이들은 고자질 할까요? 자신이 선생님으로 부터 인정받기 위해서 합니다. 마음에 안 드는 친구를 괴롭히기 위해서 합니다. 혹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빼내서 전달하려는 첩자들이 있습니다.
진실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말을 하는 의도와 결과가 그 말의 진실함과 거짓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는 어떤 말을 하고 있습니까? 남을 헤치는 말을 합니까? 그러면, 그것은 아무리 있는 사실 팩트를 말한다고 해도 거짓입니다. 선한 의도와 의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말을 하십시오. 그것이 진실입니다.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선하고 의로운 말을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결론
4.결론
요즘, 주변 사람들 중에 뉴스를 보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위 열 받아서 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전에 6시에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는 뉴라이트에 관한 개론 같은 것을 방송했었습니다. 뉴라이트의 분석과 말은 어느 정도 있는 사실입니다. 그 사실에 기반해서 홍봉도 장군의 흉상을 육사에서 철거했습니다. 아무리 있는 사실이라고 해도 그 의도와 결과가 부정적이면, 그것은 거짓입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는 있는 사실을 가지고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노후준비를 하고, 주식을 사 놓고,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극히 상식적인 사실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 상식적인 사실에 기반한 말이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 한다면, 심지어는 하나님을 단순히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한 요술램프 지니정도로 여긴다면,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 말은 거짓이 됩니다.
여러분 지금의 사회에는 매우 복잡하고 사상이 혼잡하고 혼탁합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참 진리의 말을 추구하고 오직 하나님만 나의 피난처로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