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마시멜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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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views우리는 믿음으로 인내할 때 약속한 상 곧 구원을 받는다. 이미와 아직의 원리를 잘 알아야 한다. 이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 때 다시오시면 그떄 우리의 구원은 완성된다. 구원을 받은 자로서 완성될 그날을 기다리는 것이 믿음이다. 이런 맥락에서 믿음을 인내의 동의어로 볼 수 있다.
Notes
Transcript
우리는 믿음으로 인내할 때 약속한 상 곧 구원을 받는다.(이미와 아직의 원리)
우리는 믿음으로 인내할 때 약속한 상 곧 구원을 받는다.(이미와 아직의 원리)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여러분 (클릭)마시멜로 실험에 대해서 아시나요? 아이에게 마시멜로를 주고 만약 너가 10분을 기다린다면 내가 마시멜로 하나 더 줄게. 다만 못참겠으면 옆에 있는 종을 누르고 마시멜로를 먹어도돼. 이 실험은 1966년 스탠포드 대학 월터 미셜 박사가 실행한 만족지연능력 실험입니다. (클릭)만족지연능력이란 단순히 감정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만족이나 목표를 위해서 순간적인 충동을 참아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만족지연능력이란 곧 (클릭)인내를 의마하는 것 같습니다.
(클릭)근데 여러분 우리에게 처한 상황이 마치 마시멜로 실험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거죠. “대기야. 너의 눈 앞에 상이 있어. 근데 10분간만 참으면 그 상이 2개가 될거야. 내가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곧 하나님이 오실 때까지 마시멜로를 기다리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마시멜로 실험과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제3자가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클릭)마시멜로를 약속한 하나님과 (클릭)마시멜로를 기다리는 우리. (클릭)그리고 우리에게 외치는 제3자의 인물. 바로 히브리서 저자입니다. 오늘 히브리서 본문은 쉽게 말해 “대기야. 지금 당장 마시멜로 먹고싶지? 조금만 기다려. 곧 하나님이 오셔서 너에게 마시멜로를 더줄거야!” 라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말입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마시멜로를 분명히 더 주실거야. 그 확신을 버리지마”라고 말하는 것이죠.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마시멜로를 하나 더 받으려면 10분을 기다려야해. 기다린다면 분명히 마시멜로를 받을 수 있을거야”
37 이제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오실 분이 오실 것이요,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대기야 잠깐만 참으면 돼. 거의 다 왔어. 하나님이 금방 저 문을 열고 들어 오실거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마시멜로를 기다리는 사람이야.”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눈 앞에 있는 마시멜로를 먹고싶은 충동을 참아내는 사람이야. 그래서 우리는 마시멜로를 하나 더 얻을거야”
여러분들 본문에 처한 상황과 저자가 우리에게 하고싶은 메시지가 와닿나요? 저자가 우리에게 하고 있는 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무슨 말이에요? “마시멜로를 먹지말고 기다려!”라는 말이죠.
자 여러분 우리가 처한 상황은 이제 알겠어요. (클릭)하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마시멜로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는 것을요. (클릭)그렇다면 우리가 기다려서 얻을 마시멜로는 무엇일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받을 마시멜로는 (클릭)구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 교육사님. 우리가 교회에서 배운 건 오직 구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았다라고 하는데, 믿음으로 받는게 아니라 또 믿음으로 기다려야 구원을 받는거에요? 우리는 구원을 2번 받아야 하는건가요?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성경이 말하는 구원에 대해서 우리가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선 (클릭)“이미와 아직"의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클릭)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최종 모습은 예수님이 다시 오신 후 모든 악을 소멸하시고 모든 이들을 부활해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교제하며 사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상처, 아픔, 고통이 없고 사자와 어린 양이 함께 다니며, 독사의 굴에 손을 넣어도 괜찮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주님과 모든 구원받은 백성이 연합하고 교제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성도들은 이 구원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미 받은 자입니다. 신학적인 표현으로 칭의라고 하는데요. 칭의는 의롭다고 칭함을 받다. 쉽게 너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야 라고 이미 선언을 해주시는 것이죠. 그런데 아직 그 구원은 완성되지 않았어요. 부족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이 다시오실 때를 기다린다는 것이죠.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 구원을 이미 약속으로 받은 자라는 선언을 받았고, 그 하나님 나라 구원을 기다리는 자입니다. (클릭)완성될 구원을 기다리는 게 믿음이에요. 하나님이 계신 것과 그분이 우리에게 상 주시는 분 곧 구원을 약속하신 분이심을 믿고 그때를 기다리는 것이죠. 그래서 구원(피스티스)은 충성된, 충실한 뜻이 있습니다.
구원의 이미와 아직의 원리가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어렵죠?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죄를 해결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어요. 우리는 구원을 약속받은 자 칭호가 이미 있는 사람이죠. 그러나 그 구원은 주님이 다시오실 때 완성될거에요. 그래서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완성될 구원을 기다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주님이 다시오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어렵잖아요. 당자 눈 앞에 있는 마시멜로를 먹고 싶잖아요. 고난과 어려움이 찾아올 때 예수님을 믿는 것을 포기하고 싶잖아요. 그러면 마치 구원이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구원을 우리의 기다림에 맡겨두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마시멜로를 먹지 않도록 도와주실 분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성령님이에요.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클릭)(클릭)성령님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곧 우리가 믿음으로 마시멜로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이름 중 하나가 헬퍼 도우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을 받은 자로서 아직 완성되지 않은 구원을 기다리는 자인데, 그 기다리는 것도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거에요. 반드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구원은 마시멜로 실험을 떠오르게 합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나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죠.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오실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기다림이 성경이 말하는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히브리서는 우리에게 “마시멜로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대기야 너가 조금만 기다리면 정말 2개를 받을 수 있어. 지금 너무너무 먹고싶겠지? 그 충동을 참아내야해!”라고 격려와 응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이런 것 같아요. 우리는 구원을 이미 받은 자이지만, 예수님이 다시오실 떄까지 가디라며 인생을 살아갈 때 믿음을 저버리고 싶은 떄가 너무나 많습니다. 내 계획과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집이 가난할 때, 가정폭력과 따돌림, 세상의 악함, 누군가를 짓밝고 올라가야하는 경쟁사회 등 문제 앞에서 우리의 믿음은 흔들립니다. 혹시 지금 여러분 가운데도 있을 수 있어요. 예수님이 정말 살아계실까? 예수님을 믿어야할까?… 그런 모든 고민을 하고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가 반드시 올거야. 나를 믿고 기다려! 눈앞에 있는 마시멜로를 참고 기다려 내가 반드시 올거야. 너는 이미 마시멜로를 2개나 받은 자야. 참고 인내해야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다윗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눈앞에 있는 마시멜로를 먹고싶은 충동을 잘 참아내는 다윗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