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인 바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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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나바 2. 돕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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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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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부 친구들 예수님을 위해서 나에게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렸나요? 내가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렸던 여인처럼 우리 친구들도 예수님에게 무엇이 되었던지, 기쁜 마음으로 드린 지난 한주 였을 것이라 생각해요.
지난 주에는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예수님께 드렸던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오늘은 다른 사람을 도와준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이 그림을 봐줄래요?
이 두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이 착한 사람인지 대답해주세요.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착한 사람이에요 아니면 나쁜 사람이에요?
맞아요! 착한 사람이죠!
목사님은 우리 사랑부 친구들이 다른 사람들을 돕는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 친구들이 그렇게 착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들은 더더더 착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러니까 우리 사랑부는 예수님도 사랑하고, 옆에 있는 사람들도 도와주는 법을 아는 착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죠.
(쉬고)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 볼 사람도 여러분처럼,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잘 도와주던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의 이름은 바나바에요. 우리 한번 따라해볼까요? 바나바!
바나바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고 칭찬도 받는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예수님께서 바나바에게 한 사람을 찾아가라고 하셨어요. 그 사람은 바로? 바울이라는 사람이에요.
(쉬고)
사람들이 바나바에 대해 이야기 할 때 하던 표현이 있었어요. “바나바는 착하고 믿음이 정말 좋은 사람이야!” “예수님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바나바야!” “바나바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도와줘!”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나바를 좋아했고 칭찬했고 또 존경했어요! 바나바가 무엇을 하던 사람들은 믿어주었고 좋아해주었어요.
그러던 중 바나바가 한 사람을 데리고 와요. 데리고 온 사람을 보고 사람들이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바나바가 데려온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싫어하고 미워하고 때리고 감옥에 가두기도 했던 사람이었거든요. 교회를 정말로 싫어했던, 우리처럼 예수 믿는 사람들을 진짜 정말로 싫어했던 사람이었어요.
누구일까요?
맞아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울이에요. 이 당시에는 사울이라고 불렸어요. 바나바가 사울을 데리고 오자 사람들이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사울이 한 이야기를 듣고 더 놀라게 되어요. 교회를 정말로 싫어했던, 예수님을 진짜 진짜 미워했던 사울이 “여러분! 저도 이제 예수님을 믿어요!”라고 말을 했기 때문이에요. 사울이 지금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을 다 알고 보고 듣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사울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사울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사울이 예수님을 믿는 척하면서 우리를 다 잡아가려고 하는 것 같아!”
“예수님 믿는 척하면서 결국 우리를 배신할거야! 우린 감옥에 가게 될거야!” 라고 서로 이야기하며 믿지 않았어요.
(쉬고)
하지만 바나바는 사울이 진짜로 예수님을 만나고 믿게 된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사울을 사람들 앞에 데리고 왔고, 사울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사울의 이야기를 듣고도 믿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바나바가 이야기 해요.
“사울은 거짓말쟁이가 아니에요!”
“사울은 진짜 예수님을 만났어요! 다메섹에서 예수님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열심히 말하고 다니는 것을 내가 보았어요!”
“사울도 우리처럼 예수님을 진짜로 믿는 사람이에요!!”
(쉬고)
사람들이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고 존경했던 바나바가 사울이 예수님을 진짜로 믿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증인이 되어준거에요. 사람들은 바나바를 믿었기에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사울이 만난 예수님에 대해 듣기 시작해요. 그리고 사울이 정말로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을 깨닫게 되죠!
바나바의 도움이 없었다면 사람들은 사울의 이야기를 믿지도 않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을거에요. 바울은 바나바의 도움으로 예수님의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도 가게 되었어요. 사울과 이야기하면서 예수님의 제자들도 “사울이 정말로 성경을 잘 알고 있고, 사울을 통해 사람들의 믿음이 좋아지고 있어!”라고 이야기하게 되어요.
(쉬고)
바나바과 바울은 또 안디옥이라는 곳에 가서 예수님에 대해 전하기 시작해요! 그들이 전한 예수님을 믿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모시게 되어요! 마치 우리 사랑부 친구들처럼요. 바나바과 사울을 통해 사람들의 믿음이 점점 더 커져가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져가게 되었어요.
사실 바나바가 사울을 돕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는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사울을 앞에 세워주었어요.
사람들이 바나바에게 “왜 저런 사람과 다닙니까!” “나는 저 사람을 믿을 수 없어요!”라고 말할 수 있었거든요. 지금까지 바나바가 도와준 모든 것들을 다 거짓말이었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바나바를 미워할 수도 있었거든요.
(쉬고)
하지만 바나바는 이런 이야기들을 신경 쓰지 않았어요. 사울을 세워서 그가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예수님께서 사울을 사용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이죠.
바나바가 이렇게 사울을 믿고 사람들 앞에 세우고, 함께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성령과 믿음이 충만했던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은,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게 되어있거든요. 주위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던지 듣지 않고, 정말 중요한 것을 생각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바뀌게 되어 있어요.
(쉬고)
목사님이 예전에 인도에서 살면서 대학교를 다녔던 적이 있어요.
그 때 만났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바나바처럼 성령과 믿음이 충만했던 사람이었어요. 인도 대학교는 서로 빨리 친해지고 알아가라는 뜻으로 1달 정도 수업시간마다 자기 소개를 하고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을 가져요. 한 여자친구가 앞에 나갔어요. 대부분 “안녕 내 이름은 누구누구야" 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 친구는 달랐어요.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야"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은 누구누구야"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자마자 다른 친구들이 막 소리를 지르면서 그 여자친구를 위협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도 그 여자친구는 멈추지 않고 한달 내내 계속해서 자기 소개를 하는 자리에서 “예수님을 전했어요.”
인도사람들이 믿는 종교와 신이 있는데, 다른 신을 이야기하면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그런데도 이 여자친구는 계속해서 예수님을 전한 것이죠. 그 때마다 남자친구들은 “여자친구를 괴롭히겠다. 때리겠다!”라고 협박을 했어요.
어느 날 수업을 들으러 가고 있는데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어요. 굉장히 시끄러워서 가봤는데, 정말로 남자친구들이 그 여자친구를 때리면서 “예수에 대해 그만 말하겠다고 약속해!” “예수 믿지 않겠다고 약속해!” “우리에게 예수 이야기 하지 마!”라고 소리 지르고 있었어요. 그 것을 본 목사님은 그 사이에 뛰어들어갔고, 여자친구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어요. 여자친구는 밖으로 나가는 중에도 “나는 예수님을 믿을거야" “너희도 꼭 예수님 믿었으면 좋겠어"라고 말을 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성령과 믿음이 충만"했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을 정말로 사랑했기 때문에, 믿음을 붙들고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맞으면서도 외칠 수 있었던 것이죠.
(쉬고)
목사님은 바나바처럼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랑부"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해요.
많은 사람들이 사랑부 친구들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하려면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어야 해요. 지금처럼 말이죠.
(쉬고)
이번 한주를 살아갈 때,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랑부 친구들이 되기를. 그렇게 하나님께 힘과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하고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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