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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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390장, 통일찬송가 444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찬양하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
역대하 25장 1~13절말씀입니다.
역대하 25:1–13 NKRV
1 아마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이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2 아마샤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3 그의 나라가 굳게 서매 그의 부왕을 죽인 신하들을 죽였으나 4 그들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버지로 말미암아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각 사람은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 5 아마샤가 유다 사람들을 모으고 그 여러 족속을 따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을 세우되 유다와 베냐민을 함께 그리하고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하여 창과 방패를 잡고 능히 전장에 나갈 만한 자 삼십만 명을 얻고 6 또 은 백 달란트로 이스라엘 나라에서 큰 용사 십만 명을 고용하였더니 7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이스라엘 군대를 왕과 함께 가게 하지 마옵소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곧 온 에브라임 자손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나니 8 왕이 만일 가시거든 힘써 싸우소서 하나님이 왕을 적군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이다 하나님은 능히 돕기도 하시고 능히 패하게도 하시나이다 하니 9 아마샤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내가 백 달란트를 이스라엘 군대에게 주었으니 어찌 할까 하나님의 사람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을 왕에게 주실 수 있나이다 하니라 10 아마샤가 이에 에브라임에서 자기에게 온 군대를 나누어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니 그 무리가 유다 사람에게 심히 노하여 분연히 고향으로 돌아갔더라 11 아마샤가 담력을 내어 그의 백성을 거느리고 소금 골짜기에 이르러 세일 자손 만 명을 죽이고 12 유다 자손이 또 만 명을 사로잡아 가지고 바위 꼭대기에 올라가서 거기서 밀쳐 내려뜨려서 그들의 온 몸이 부서지게 하였더라 13 아마샤가 자기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못하게 하고 돌려보낸 군사들이 사마리아에서부터 벧호론까지 유다 성읍들을 약탈하고 사람 삼천 명을 죽이고 물건을 많이 노략하였더라
이시간 드려진 예물을 위해서 기도드리겠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벽에 나아와 하루를 시작하며
말씀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시간 하늘로부터 오는 신령한 은혜를 사모합니다.
성령의 임재를 충만하게 부어주셔서 능력으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건강의 문제로 기도하는 성도님들 있습니다.
오장육부, 관절, 골수, 마디, 세포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회복되어 다시 살아나고, 강건해지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함, 피곤함, 아픔과 질병, 고통과 고난, 어려움 속에 있는
상황과 환경 모두 떠나가게 하여주시고,
마음의 모든 염려, 근심, 걱정, 불안, 두려움 사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생의 무거운 짐들이 가벼워지도록 주님의 평안을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나오며,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과
주실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으로 귀한 예물 드리는 손길들 있습니다.
감사헌금, 일천번제, 00헌금, 00헌금을 올리오니
받으시고, 만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드릴 것이 차고 넘치게 부어 주시옵소서.
말씀 앞에 나아갑니다. 성령의 지혜로 깨닫게하시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믿음도 부어주소서.
이 모든 말씀을 지금도 우리 안에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 앞뒤 옆사람들과 인사합시다.
잘 오셨습니다. 큰 은혜 받으세요.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은 역대하 25장 1~13절 말씀을 통해서
온전한 순종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순종은 인간이 하나님께 취할 수 있는 가낭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인간의 고난은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온전한 순종을 원하십니다.
아마샤는 유다 왕으로서 예루살렘에서 29년간 통치하였습니다.
그는 주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않은 것이
어떻게 믿음에서 일탈하게 되고,
결국에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게 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에 느슨함이나 빈틈이 생길 경우 그것이 아마샤처럼
우리의 믿음을 파선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함께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순종이 무엇인지 깨닫고 기도하는 귀한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첫째, 아마샤의 순종은 반쪽 순종이었습니다.
아마샤는 25세에 유다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29년을 통치했습니다.
성경은 아마샤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역대하 25:2 NKRV
2 아마샤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아마샤의 신앙은 반쪽신앙이었습니다.
아마샤의 순종은 반쪽짜리 순종이었습니다.
아마샤는 하나님 앞에 온전치 못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에돔 족속과의 전쟁을 벌이기 이전에는 주님께 잘 순종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에돔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자, 그 마음이 교만해졌습니다.
그래서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다가 숭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일은 에돔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그 지역의 신을 가져다가 섬기는 것입니다.
그당시 가나안 사람들은 패배의 원인을 그들의 신이 분노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승리한 족속은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신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적국의 우상을 섬기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아마샤는 에돔과의 전쟁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한 것이 아니라
에돔신이 분노하여 에돔을 버렸기 때문에 이겼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급기야 하나님의 선지자가 경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우상숭배 행위를 돌이키지 않고,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맞서기까지 했습니다.
아마샤가 이렇게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거절하고 돌이킨 이유는,
하나님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의 치명적인 오류는 바로, “반쪽 순종”이었습니다.
그의 시작은 좋았으나, 그는 결국 불운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에 있어서도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않는
반쪽 순종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합니다.
믿음과 순종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두 날개입니다.
순종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아마샤처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이 아닌, 불성실한 순종은
우리의 삶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오늘날 세속적인 그리스도인, 세상과 다르지 않은,
매순간 순종하려는 고민없이, 너무 쉽게 타협하는 그리스도인.
아마샤같은 반쪽짜리 순종의 모습입니다.
둘째, 아마샤의 순종은 위선적인 순종이었습니다.
이런 잘못된 순종의 모습을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5:1–3 NKRV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초대교회의 공동체 생활과 물건 공유, 그리고 헌신의 모습은
모두 스스로 자원함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이것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강한 은혜가 초대 교회 위에 크게 역사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은혜의 역사 속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교회에 자신의 재산을 전부 봉헌한
바나바의 헌신에 영향을 받아, 자신들도 재산을 팔아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땅을 판 돈을 정직하게 주님께 전부 드린 바나바와 달리
자신들이 가진 것의 일부를 드리면서, 마치 모든 것을 드리는 것처럼
위선적으로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영광을 얻기 위해
위선적이고 거짓되게 헌신했습니다.
사람들을 기만했을 뿐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마저 기만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코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거짓된 헌신,과 기만적인 행위는 완전히 드러났습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역대하 25:7 NKRV
7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이스라엘 군대를 왕과 함께 가게 하지 마옵소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곧 온 에브라임 자손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나니
아마샤가 100달란트를 주고 북이스라엘 군대 10만을 사들여서
전쟁터에 나가려고 하자, 하나님께서 그 군대를 다시 돌려보내라고 명령합니다.
그때 아마샤는 100달란트를 그냥 허비하고,
10만의 군대도 포기해야되는 선택을 망설입니다.
하나님의 명령보다도 물질에 마음이 더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그당시 전쟁은 물량전입니다.
어느쪽이 더 군사가 많으냐는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그래서 아마샤가 걱정했던 것은 100달란트의 물질 뿐만이 아니라
10만의 군사를 잃음으로서 전쟁의 승리가 더 멀어진다는 생각에
하나님의 명령에 쉽게 순종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마샤의 편이 되어주시면, 전쟁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샤에겐 그런 믿음이 없었습니다.
역대하 25:9 NKRV
9 아마샤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내가 백 달란트를 이스라엘 군대에게 주었으니 어찌 할까 하나님의 사람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을 왕에게 주실 수 있나이다 하니라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을 왕에게 주실 수 있나이다.
왕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포기한 것보다 더 많이 줄 수 있다는 확답을 듣고서야
겨우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의 모습이 이와같지 않습니까?
겉으로는 영적이고 거룩한 것처럼 포장하면서도,
실상은 끊임없이 의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순종하며
죄악된 모습으로 가득차 있지 않습니까?
스스로 돌아보고 회개하여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동기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마태복음 6:21 NKRV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우리의 보물은 무엇입니까?
어떠한 마음으로 주님께 순종하고 있습니까?
순종의 동기가 무엇입니까?
오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복된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다같이 합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세상과 타협하며, 두 마음을 품은 반쪽짜리 순종을 내려놓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동기로 다른 목적을 향한
위선적인 순종을 내려놓기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 목적도 과정도 결과도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 맡기며 온전한 순종을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결단하며 나아가지만 우리의 마음이 연약하여 넘어집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서서.
특별히 수능이 58일 남았습니다.
우리교회 수험생들에게 지혜와 체력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세대를 위해서, 오늘도 온전한 순종을 드리는 우리가 되게 해달라고
다같이 주님의 이름 세번 부르고,
합심하여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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