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5 :1~11 (제자의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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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목적
예수님의 목적
예수님께서 시몬의 배로 찾아오신다. 시몬은 문제를 하나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어부인데 고기가 잡히지 않는 것이다. 밤새 수고하였지만 고기를 낚지 못했다. 시몬은 좌절했을 것이다. 그시대에 어부가 풍족한 재물을 가질 수 있는 직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런 날도 빈번했을 것 같다. 우리에게 인생의 문제는 언제나 있다. 피해갈 수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그것은 아마 죄때문일 것이다. 인생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새로운 완전한 인생을 꿈꾸지만 계속적으로 실패한다.
돈이 많으면 가능할 것 같지만 그것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그것을 지키기 위해 힘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무력이든 권력이든 공동체를 움직이는 힘이든 말이다. 누구는 지식을 추구하기도 하고 만족을 추구하기도 한다. 높은 지성이 만족을 줄 것 같지만 그 지성으로 남들을 누르고 자신의 편의를 위해 움직인다. 카르텔을 만들고 특별한 위치를 가지려고 한다. 무소유를 추구하고 만족을 추구하지만 그들의 삶은 얼마 못가서 피페해지고 만다.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지만 인생의 동력이 없다. 의미없는 인생이 되고 말 것 같다.
세상은 최고만을 추구하고 최고는 한명이다. 그리고 그 최고는 영원하지 않다. 그 최고를 차지하고 지키기 위해 상상하기 힘든 불법들이 자행되어 왔다. 대부분의 경우 (그렇게 믿고싶다.) 멀리서 볼때는 깨끗한 것 같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오물 투성이다.
교회가 욕을 먹는 이유는 이런 세상의 방식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런 시몬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그러자 시몬은 주여라고 말한다.
그전에 베드로는 선생님 이라고 호칭했다. 예수님을 랍비로 알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기적 이후 주여라고 호칭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관계가 달라졌다. 그저 이스라엘의 많은 랍비중 하나로 나와 관계없는 그렇지만 존경받을 만한 사람에서 주님으로 바뀌었다. (이유는 마, 막 을 보면 추정가능)
관계가 바뀌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비전을 주신다.
우리는 어떠한가? 기적을 맛보았는가? 구원을 맛보았는가? 그럼 예수님은 당신에게 누구이신가?
주님이신가? 그럼 왜 주인의 말을 듣지 않는가? 베드로는 배과 그물을 버려두고 쫓았다. 더이상 그것이 중요하지 않았다. 너무 중요해서 그것을 해결해주신 분에게 무릎을 꿇었는데 비전을 발견하고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다.
자신의 삶에 하나님의 비전을 맞추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비전에 자시의 삶을 맞추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