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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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um 1:6–11 NKRV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그가 범람하는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너희는 여호와께 대하여 무엇을 꾀하느냐 그가 온전히 멸하시리니 재난이 다시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가시덤불 같이 엉크러졌고 술을 마신 것 같이 취한 그들은 마른 지푸라기 같이 모두 탈 것이거늘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이 너희 중에서 나와서 사악한 것을 권하는도다
지난 휴가 때 아이들을 데리고 양떼목장으로 놀러간 적이 있었다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하고 양에게 먹이를 주고 싶다고 해서 가보았다. 그런데 양이 굶었는지 울타리를 넘어서 아이들에게 다가왔고 아이들은 무서워서 먹이통도 던지고 쏜살같이 도망쳤다.
울타리에 있어야할 것들이 나돌아 다니니까 아이들이 무서워서 꼼짝도 못하였다. 야 걔들이 널 무서워하지 네가 무서워하면 어떡하냐? 해도 벌벌 떨기만 합니다
세상 살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함께 하시니 무서워할 것이 없다고 말씀을 듣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마음대로 믿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마치 울타리를 넘어 달려나온 양처럼 “우리가 보기에는”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 있어야할 것들이 버젓이 나와서 권세를 휘두르는 것 같은 현실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의 아이들이 “무서워 할 필요 없어 오히려 쟤들이 널 무서워 해!”라고 아무리 말해도 도망치는 것처럼, 당장 우리들의 눈으로 보기에 세상이 너무 무섭습니다.
도망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법은 저 멀리 있는 것 같고 당장 눈 앞에 세상의 권세와 악의가 더 가까워 보입니다 그래서 그 앞에서 타협하는 우리의 현실을 보게 됩니다.
나훔 선지자 때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도 비슷했습니다. 앗수르라는 강대국이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남유다도 제대로 밣힌 상황입니다. 앗수르는 자신들이 정복한 나라들에게는 대단히 가혹한 핍박을 행했던 나라이
하나님을 믿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믿어도 내가 덕을 본게 없네 그런데 뭐하러 믿나? 믿으니 빵이 생기나 돈이 생기나? 내 앞길 내가 챙기자
악인은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
아이들이 도망치는 것이 이해가 되는 것이 그때가 제가 발목을 다쳤던 때라 달려가서 양을 잡는다던지 애들 앞을 막아준다든지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맞서는 세상도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무서워 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지만 세상은 이런 우리를 비웃습니다. 바보만듭니다.
남자분들은 특히 더하죠 남자가 되갖고 자기 두 주먹을 의지해야지 어데 하나님 같은거에 의지하노? 마 때부라. 아, 이거 남전도회 분들은 아시겠지만 남자가 되갖고 이러면 아 힘듭니다.
남자가 되갖고 술도 못묵나? 남자가 되갔고 일요일에 친구들 모임에도 안오나? // 하나님의 아들이 되갖고 이래야 되겠냐? 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면 내가 그런 사람들이나 세상보다 힘이 셉니까? 아니요, 내 믿음을 시험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은 꼭 나보다 더 센 사람들입니다. 게다가 이제는 나홀로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나만 바라보는 아내와 아직은 독립할 수 없고 나만 의지해야 하는 자식들이 있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성경은 무엇이라 하는가?
Nahum 1:6 NKRV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
하나님의 진노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리라
너희의 믿음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생각했느냐? 하나님의 진노는 그 바위를 깨부수시는도다
Nahum 1:8 NKRV
그가 범람하는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범람하는 물 홍수! 한 번 막아보십시오 막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저들이 스포트라이트 받는 것 같고 그들이 누리는 것이 휘황찬란해 보입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반드시 어둠으로 쫓아내실 것입니다.
Nahum 1:9 NKRV
너희는 여호와께 대하여 무엇을 꾀하느냐 그가 온전히 멸하시리니 재난이 다시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교회나 주님을 대하여 어떤 계략과 준비를 하여도 소용이 없다.
다시 재난이 필요없을 정도로 대적을 멸하실 것이다
Nahum 1:10 NKRV
가시덤불 같이 엉크러졌고 술을 마신 것 같이 취한 그들은 마른 지푸라기 같이 모두 탈 것이거늘
왜냐하면 그들은 스스로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평가는 쓸모없는 가시덤불이요 마른지푸라기 같기 때문에 불태워버리신다
하나님만 바라보라
Nahum 1:7 NKRV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아십니다.
누구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로 피하면요!! 고민과 근심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부르는 우리를 아신다
세상에서 살고 있고 다른 세상 사람들과 차이도 안나는 것 같은 우리이지만 우리 마음속 주여 도와주소서라고 부르짖는 우리를 아시고 세상 속에서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는 우리를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피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고 결국 세상과 타협한다면 하나님은 모르십니다.
1 Corinthians 16:13 NKRV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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