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18 새벽기도회
Notes
Transcript
26 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27 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30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이르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32 마침 그 곳에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락하시니
33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34 치던 자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마을에 알리니
35 사람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36 귀신 들렸던 자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지를 본 자들이 그들에게 이르매
37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38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그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오늘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기 위해 이곳에 모인 성도님들 또 비젼센터에 계신 성도님들 그리고 영상으로 기도회에 함게하시는 모든 성도님들 주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가 세상에서 무엇을 붙잡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과 일행은 갈릴리 호수를 건너 거라사 지방에 도착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배에서 내리실 때, 그곳에 사는 귀신 들린 사람과 마주치게 됩니다.
이 사람은 오랫동안 귀신에게 사로잡혀 옷도 입지 않고 집도 없이 무덤 사이에서 미치광이 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쇠사슬과 쇠고랑으로 그 사람을 묶어 놔도, 그것들을 모두 끊어버리고 광야로 뛰쳐나가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예수님을 보자마자 갑자기 예수님 앞에 업드려 큰 소리로 이렇게 되칩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저를 어찌 하시렵니까?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그 사람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님께서 이미 그 사람 안에 있는 악한 귀신들더러 밖으로 나오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귀신도 예수님을 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것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만 있는 것은 아무런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아는 것에 더 나아가 믿어야 합니다.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님들은 예수님을 알지 말고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아는 것과 믿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삶 입니다. 믿으면 그렇게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믿는대로 살아갑니다.
예수님이 그 사람에게 이름을 묻습니다. 그러자 자신의 이름이 ‘군대’라고 답을 합니다. 군대로 번역된 헬라어는 ‘레기온'인데 그 뜻은 3-6천명으로 구성된 당시 로마군대의 1개 군단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니 지금 이 사람에게 수없이 많은 귀신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사람이 얼마나 괴롭고 힘들겠습니까?
귀신들이 예수님께 청하길 자신들을 무저갱으로 던져 넣지 말고 차라리 돼지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이를 허락하셨고 이에 귀신들이 돼지 떼로 들어가 귀신들린 돼지떼가 갈릴리 호수에 빠져 다 죽게 되었습니다.
이 광경을 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보고 각 마을로 가서 이 사건에 대해 말하였고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러 왔습니다. 와서 보니 귀신들린 사람이 정신이 온전해져 옷을 입고 앉아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마을 사람들은 많이 놀랐을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누구도 통제 할 수 없는 사람이 지금 정상인 처럼 온전해져 옷을 입고 앉아 있으니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은 마을 사람들이 그를 보고 놀랐다, 신기하게 생각이 들었다라고 하지 않고 두려워하였다고 기록 하였습니다.
이 기적의 순간에 귀신들렸던 사람이 놓임을 받은것에 그누구도 기뻐하고 감사하지 않고 오히려 두려워하고만 있습니다. 여기서 마을 사람들이 두려워하였다는 것은 “신이 행한 일과 그의 힘에 대한 경외로 말미암은 두려움" 입니다. 다시말해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신임을 확인 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의 행하신 놀라운 일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습니다. 오늘날 내 눈앞에 이러한 일들이 벌어진다면 성도님들은 어떻게 행동 하시겠습니까?
이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것이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이미 예수님이 사람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그들을 구원해주실 구세주라고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예수님이 이 마을을 떠나실 것을 요구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면 이러한 놀라운 일을 행하신 예수님을 초대하고 마을에 머물것을 요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 그들에게 있어서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구원이 아니라 자신들이 소유하고 누릴 수 있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동일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마가복음에서는 귀신이 들어간 돼지떼가 2,000마리라고 정확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마을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이 병에서 치유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들의 돼지 2,000마리가 몰살 당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들의 머릿속에는 돼지 2천마리가 몰살되어 자신들의 손해가 얼마나 되는지가 가득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예수님이 마을에 들어온다면, 그리고 오랜시간 우리 마을에 예수님이 머무른다면 또 사람을 살린다는 이유로 자신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잃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사람이 살던말던 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던 말던 그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눈에보이는 물질에 대한 소유만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이들은 눈으로 보아 예수님을 알게 되었지만 눈앞에 보이는 손해로 인해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을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눈앞에 보이는 현상으로 인해 정말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매순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그 은혜가 성도님들께 있길 소망합니다.
마태복음 14장에서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신 후 예수님이 물위를 걸어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오시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이 물위를 걸어오신 현상에 집중합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물위를 걸어오신 현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제 당시 제자들의 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4:24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제자들이 지금 어려움을 당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들을 도우시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 오신 것입니다. 얼마나 제자들을 사랑 하셨으면 물위를 걸어오셨겠습니까? 그러기에 이 장면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찾아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예수님의 마음은 중요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신기한 현상에만 집중합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위기에 처한 제자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4:32 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오늘 본문의 마을 사람들도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냥 단지 예수님을 능력있는 존재로 알고만 있는 것입니다.
이에 반에 구원을 입은 귀신들렸던 사람은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멀리 하려고 할 때 이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38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그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이 사람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분명히 알고 믿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예수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임을 믿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원하였고 예수님께 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의 요청을 거절 하였습니다. 대신에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일을 베푸셨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이 사람의 믿음이 들어납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뜻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불순한 의도가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의 요구를 거절하였습니다. 여기서 이 사람의 믿음이 들어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였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 온전히 순종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성도님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오늘 하루의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실망하거나 염려와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주님이 말씀하신 것에 온전히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상황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대로 살아가는 애씀이 있을 때, 그때야 비로소 우리의 믿음이 드러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해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