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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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바른 길로 인도할지니라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 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대저 음녀는 깊은 구덩이요 이방 여인은 좁은 함정이라
참으로 그는 강도 같이 매복하며 사람들 중에 사악한 자가 많아지게 하느니라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그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구부러진 말을 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에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서론
서론
잠 23 장의 후반절은 우리들에게 탐욕과 중독의 무서움을 알려줍니다.
지혜로운 자녀는 부모의 기쁨이다.
지혜로운 자녀는 부모의 기쁨이다.
먼저, 15-16절은 자녀의 지혜가 부모의 즐거움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기쁨입니다. 특별히, 나의 사랑하는 아이가 지혜로운 길을 간다면, 그것만큼 즐거운 일이 없겠죠.
이는 우리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시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지혜로운 길을 걸어갈 때, 우리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반대로, 우리가 어리석은 길, 악인의 길을 갈 때, 하나님께서는 슬퍼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지혜롭게 행동하여 우리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악인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자는 악인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자는 악인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17-18절 말씀은 우리에게 악인들 부러워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은 시가서 곳곳에 등장하는 포인트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고대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에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정직한 의인들은 세상을 힘들게 살아가고, 거짓과 속임수로 살아가는 악인들은 형통해보이는 것은 오늘날에도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본문 17절 말씀은 악인들으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이어서 18절 말씀은 의인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던집니다.
잠언 23:18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악인이 형통해 보일지라도 의인에게는 영원한 소망과 미래가 있다. 그러므로, 악인의 길에 들어서지 말고 바른 길로 가거라.
악인을 멀리하라. 특별히, 탐하는 자들을 멀리하라.
악인을 멀리하라. 특별히, 탐하는 자들을 멀리하라.
20-21절 말씀은 우리에게 악인을 멀리할 것을 말씀합니다. 이는 23장 초반에서는 잠언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탐욕을 부리지 마라고 말씀합니다. 이제 23장 후반절에 들어서는 탐욕을 부리지 말며, 더 나아가 탐욕을 부리는 자들 또한 멀리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잠언을 통하여 알 수 있는 사실은 죄는 전염된다는 사실입니다. 악인의 악한 행동은 전염됩니다. 이는 탐욕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 초대교회에서는 탐욕을 7가지 대죄 중 하나로 보았습니다. 그만큼, 탐욕, 탐심은 무서운 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에게 탐욕과 탐심을 부리는 자들을 멀리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탐욕의 무서움
탐욕의 무서움
29-35절에서 탐욕은 발전되어 중독으로 이어진다. 29절에서 35절 말씀은 반복되는 표현을 사용하여 중독의 무서움을 보여준다.
잠언 23:29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잠언 23:30–34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그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구부러진 말을 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에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특별히, 29절 말씀은 재앙과 근심, 분쟁, 원망 까닭 없는 상처, 붉은 눈 등 탐욕을 부리는 자들에게 찾아오는 결과를 무섭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30-34절 말씀 또한, 탐욕을 넘어서 중독 된 자들의 비참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이 중독이라는 질병에 걸려 살아갑니다. 스마트폰, 업무, 티비 등등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이 참 많은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미혹하고 유혹하는 우상들이 많은 시대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