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8: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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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겠다는 약속을 파기한 바로의 완악함으로 인해 하나님은 애굽 땅에 이, 파리 재앙을 내리십니다. 그러나 그 재앙 중에도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은 보호하셔서, 하나님의 백성과 바로의 백성을 구별하십니다.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그 백성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묵상하도록 하곘습니다.
두번째 재앙인 개구리 재앙까지는 마술사들도 비슷하게 흉내를 내었습니다. 그러나 세번째 재앙인 이를 생기게 하는 것은 따라 할 수 없다는 것을 시인합니다.
출8:18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가 사람과 가축에게 생긴지라”
요술사들은 이 능력은 하나님이 하셨다고 이야기 합니다.
출8:19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그럼에도 바로의 마음은 완악하여 그 말씀을 듣지 못합니다.
완악함, 그 무엇이 기적앞에 있음에도 그 고집을 꺽지 않게 많든 것일까요?
먼저는 히브리 노예들의 신에게 굴복할 수 없다고 하는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히브리 노예들이 자신의 민족을 내놓으라 말하는 것이 왕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는 땅의 신이었습니다. 파리는 태양의 신과 연관된 것입니다. 히브리의 신이 자신의 신을 다스리는 모습을 인정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신념과 권위가 우리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권력은 물러서는 법을 모릅니다. 한 번 물러서면 끝장이라고 생각하여 더 탄압하고 강경하게 나옵니다. 최근 정치판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권력이나 힘을 이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주님의 방식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것이 그저 마음의 어떤 평안이나 내세의 영원한 생명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을 살아가면서 내게 주어진 힘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그리고 권력을 위두르는 이와 그 힘에 희생당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는 어떻게든 히브리 노예들을 해방하지 않으려는 억압을 대표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이와 반대로 모세는 노예의 해방을 강력하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대표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가요?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죄의 노예였던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어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주신 예수님처럼, 바로 앞에서 그 백성을 보내라고 선포하였던 모세처럼 우리도 연약한 자를 위하여 섬기며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보호하십니다.
출8:22-23 “그 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하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파리 떼가 온 애굽을 덮어 모든 사람과 가축이 신음할 때 고센에 머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 들을 구별하시어 피해가 없게 하십니다. 이 것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됨을 알려주십니다.
세상은 어둡고 혼탁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기억할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를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이, 파리 재앙에서 이들을 지키십니다. 이후의 재앙 가운데에서도 보호하십니다. 이 모습은 구별되었다는 것보다 더 초월하는 것은 그 백성을 지키시고 살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는 것입니다.
반복되는 심판과 재앙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가 주목하고 바라봐야 하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때로는 정치, 사회, 가정, 경제가 어렵고 혼탁하다고 하지만...내 뜻대로, 우리의 원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할 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뜻을 구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특별히 이 새벽에 기도할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시는 것처럼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옵소서. 바로의 완악함과 같이 개인의 욕심, 권력의 집착이 아닌 국민과 연약한 자를 먼저 돌아보는 위정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라고 함께 기도합시다.
또한, 그러함에도 고센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별된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바로 내가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라고 함게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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