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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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은 작은 개인과 가정의 안타까운 사정, 그리고 그 기도의 응답, 믿음을 보시고 은혜주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세례 요한 가정 - 아이 없었던,
예수님 - 아이가 생겼던
그리고 룻기 - 있었던 사람이 죽고, 굶고, 소망이 없어졌던 가정에서 소망이 사라지고, 이 당시로는 변변한 사람도 없었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나아가 인류를 구원하시는 역사가 시작된다.
모든 것은 “신”과 관련되어 있다.
모든 것은 “신”과 관련되어 있다.
오늘 본문: 나오미와 절망과 아픔이 참 크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미 구원의 역사는 시작되었기에 나오미가 베들레헴으로 돌아갈 마음을 품은 것이다.
룻기 1:6 (nkrv)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그런데, 어떻게 멀고 살 길이 있으려나~ 이 정도의 믿음은 있었지만, 주님께서 대를 잇도록 하시고 집안을 일으켜 세우시리라는 믿음은 없었다.
그러니까 자꾸 룻은 있겠다는데도, 보내려고 한다.
여기에서 흥미로운 일.
참 신은 하나님 뿐.
참 신은 하나님 뿐.
룻에게 너희 고향으로 돌아가라 하시는데, 거기에 “신”이야기가 나온다.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그런데, 또한 룻은 단순히 효도한 것이 아니다. 나오미의 강권함을 다시 만류하면서,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이다”
거기에 머무르면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오해하기 쉽다. 사실 하나님은 모두의 신이다. 그리고 모두가 섬겨야 할 분이다.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유대인들이 예수님 때까지, 아니 어떤 면에서는 지금까지도 못벗어난 오해가, 우리 민족이 아니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다.
그러나 룻의 믿음이 있었던 것은 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택하겠다.
하나님으로부터 나는 것은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결국 룻에게서 다윗이 났고 예수님이 태어나셨다.
굉장한 신비와 큰 계획이 있다.
이방인들에게도 하나님이 신이시다.
이방인들에게도 하나님이 신이시다.
자꾸 우리는 내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만한 다른 조건이 있는 줄로 아는데, 그 이름을 믿는 자의 조건 말고는 없다.
어떠한 권세도 저주도 그 이름 아래에서 끊어지고,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은혜가 쏟아진다.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나오미에게는 기대하기 어려워도, 우리는 깨달아야 하는 것. 복음에서 회복의 역사, 은혜의 역사, 충만한 축복의 역사가 일어난다.
나도 이방인이었음을 잊지 말라.
나도 이방인이었음을 잊지 말라.
사실 나오미가 인간적으로는 좋은 뜻으로 그랬겠지만, 그리고 남 신경쓸만한 믿음이 준비되지 않아서 그랬겠지만, 최소한 하나님을 믿음으로부터 역사는 시작된다.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오미의 마음.
나오미의 마음.
자기 현실을 바라봄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지 못하고,
룻의 마음도 충분히 바라보지 못함.
말하기만 관둠.
그러나 그 결과를 우리는 안다.
세상에 가득한 우상.
세상에 가득한 우상.
본문에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모압의 우상들이 대비되고 있지만, 예수님 이후의 세상에서는 복잡한 다른 우상들 보다 세상적이고 세속적인 재물의 우상이 힘을 발휘한다.
우리에게는 작은 믿음만 있어서,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며, 나만 신앙지키고 나만 하나님의 약속된 땅으로 가려 하지만, 그러나 예수의 이름에는 항상 품고 전해야 하는 속성이 있다.
부러워하면서 가까스로, 스스로 괴로워하면서 나만 주님 품에 안기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흘러 가도록 하시는 그 은혜아 역사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은 신과 관련되어 있다.
모든 것은 신과 관련되어 있다.
하나님게 묻기를 그치지 마라.
내어놓기를 그치지 마라.
무엇보다 상한 마음을. 내어 놓으라.
세상의 질서가 더 세고,
이방의 저주가 하나님도 이길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지 말자.
우리에게 믿음이 있기는 있겠지만, 그 믿음이 너무 작을 때가 많다.
특히 마태복음에 “믿음이 작은 자”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는데,
“바람과 바다” - 마 8:26,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떡이 없거나, 확살한 회복과 나음에 대한 믿음이 없거나···.
충만함을 배워야 한다.
충만함을 배워야 한다.
인간적으로는 나오미를 100분 이해해도,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차원을 배워야 한다.
나는?
하나님 나라는 - 퍼지는 것.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