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과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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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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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은 하나님의 일이고, 사람의 일은 선행입니다
사도신경
사도신경
찬송
찬송
337장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기도
기도
성경봉독
성경봉독
39 나발이 죽었다 함을 다윗이 듣고 이르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모욕을 갚아 주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의 머리에 돌리셨도다 하니라 다윗이 아비가일을 자기 아내로 삼으려고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말하게 하매
40 다윗의 전령들이 갈멜에 가서 아비가일에게 이르러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당신을 아내로 삼고자 하여 우리를 당신께 보내더이다 하니
41 아비가일이 일어나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이르되 내 주의 여종은 내 주의 전령들의 발 씻길 종이니이다 하고
42 아비가일이 급히 일어나서 나귀를 타고 그를 뒤따르는 처녀 다섯과 함께 다윗의 전령들을 따라가서 다윗의 아내가 되니라
서론
서론
본론
본론
1절: 사무엘의 죽음
1절: 사무엘의 죽음
25장은 사무엘의 죽음으로 시작함
온 이스라엘이 그의 죽음을 슬퍼함
사무엘 - 마지막 사사
왕정시대를 연 인물
사사시대에서 왕정시대로 완전히 넘어가게 됨
2-8절: 나발에게 은혜를 구하는 다윗
2-8절: 나발에게 은혜를 구하는 다윗
마온에 사는 부자 이야기
3절: 성경은 이들을 이렇게 소개함(같이 읽자)
3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라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나 남자는 완고하고 행실이 악하며 그는 갈렙 족속이었더라
나발 - 아비가일
나발 - (25절) 미련한 자
완고하고 행실이 악한 자
갈렙 족속 - 다윗과 같은 유다 지파 사람
아비가일 - 나의 아버지는 기쁘다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답다
양 털 깎는 시기가 돌아옴
축제의 날 - 1년 중 가장 중요한 날
농사로 치면 추수하는 시기
보통 4-5월에 행함
다윗이 자기의 부하들을 나발에게 보냄
자신들이 나발의 목자들에게 한 일을 이야기하며 은혜를 구함
7-8절
7 네게 양 털 깎는 자들이 있다 함을 이제 내가 들었노라 네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해하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나니
8 네 소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말하리라 그런즉 내 소년들이 네게 은혜를 얻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왔은즉 네 손에 있는 대로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하노라 하더라 하라
다윗이 나발의 목자들을 보호하고 지켜주었음
사울을 피해 자신들의 안위를 챙기는 것만으로도 벅찼을텐데
다른 이들을 돌아보았던 다윗 일행
댓가를 바라고 한 것은 아닐 것이다
잔치날, 축제의 날이다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마땅하다
하물며 자신에게 도움을 준 이들을 향해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9-13절: 다윗을 멸시하는 나발
9-13절: 다윗을 멸시하는 나발
그러나 나발은 오히려 다윗을 멸시한다
10-11절
10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냐 요즈음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11 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 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
실상 나발은 다윗이 누구인지 알고 있음에도 모멸감을 준다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다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이다
사울 왕의 신하였던 다윗이 억울하게 도망다니는 것을 조롱하고 있음
이 소식을 부하들로부터 전해들은 다윗은 분노한다
나발을 죽이려고 400명을 데리고 올라간다
자신이 앞장을 섬
14-17절: 소식을 들은 아비가일
14-17절: 소식을 들은 아비가일
이 소식을 하인들이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전함
다윗은 자신들을 선대하였는데
나발을 다윗을 모욕하여 돌려보냄
다윗이 복수하려고 올라오고 있음
18-22절: 다윗을 맞으러 가는 아비가일
18-22절: 다윗을 맞으러 가는 아비가일
아비가일은 급하게 다윗에게 줄 음식을 챙겨서 떠남
18-19절
18 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서 요리한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다섯 스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 뭉치 이백 개를 가져다가 나귀들에게 싣고
19 소년들에게 이르되 나를 앞서 가라 나는 너희 뒤에 가리라 하고 그의 남편 나발에게는 말하지 아니하니라
급히 - 신속하다, 재빠르다, 민첩하다
아비가일의 성품을 보여주는 단어이기도 함
18절, 23절, 34절, 42절에서 반복적으로 사용
아비가일이 준비한 물품들
떡 - 이백 덩이
포도주 - 두 가죽 부대
양 - 다섯 마리
볶은 곡식 - 다섯 스아(200리터) / 1스타 = 40리터
건포도 - 백 송이
무화과 - 이백 뭉치
다윗 한 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수백명의 일행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양
갈멜에서 내려가는 아비가일
갈멜로 올라가는 다윗
중간에서 만남
23-31절: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호소
23-31절: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호소
다윗을 만나 아비가일의 행동
23절
23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 앞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땅에 대니라
급히 - 18절에도 나온 단어
아비가일의 생각과 행동이 어떠한지를 보여줌
분노한 다윗의 심기를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지혜로운 아비가일의 호소가 이어짐
26절
26 내 주여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도 살아 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복하시는 일을 여호와께서 막으셨으니 내 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30-31절
30 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실 때에
31 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복하셨다든지 함으로 말미암아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실 때에 원하건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하니라
다윗의 손으로 친히 원수 갚는 것을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그 일을 자신을 통해 막으시는 것이다
원수를 갚으면 무엇이 남겠는가?
슬퍼하게 된다 - 후회하게 된다
마음에 걸리게 된다
하나님께 원수 갚는 것을 맡기라
32-35절: 마음을 돌이키는 다윗
32-35절: 마음을 돌이키는 다윗
32-33절
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33 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분노로 가득찼던 다윗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됨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
아비가일을 칭찬하는 다윗
악을 복수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라고 생각한 다윗
그러나 아비가일을 통해 그또한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됨
아비가일의 선물을 받고 분노의 칼을 내리고 돌아서는 다윗
36-38절: 나발을 치시는 하나님
36-38절: 나발을 치시는 하나님
집에 돌아간 아비가일은
다음 날 아침 다윗과의 일을 나발에게 이야기함
밤새 큰 잔치로 크게 취하고 즐거워하던 나발
그 소식을 듣고 낙담함
37, 38절
37 아침에 나발이 포도주에서 깬 후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 일을 말하매 그가 낙담하여 몸이 돌과 같이 되었더니
38 한 열흘 후에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
37절: 그가 낙담하여
직역: 그의 심장이 죽었다(멎었다)
몸이 돌과 같이 되어 버림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셨다
다윗이 나발을 치고자 하셨으나, 하나님이 막으셨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악을 심판하셨다
39-44절: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는 다윗
39-44절: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는 다윗
나발의 죽음 이후
다윗은 아비가일에게 사람을 보내
그를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게 됨
아비가일은 다윗의 둘째 아들인 길르압을 낳음
결론
결론
심판은 하나님의 일이고, 사람의 일은 선행이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은 선을 행하는 것이다
나발을 죽이려고 했던 다윗의 생각
21 다윗이 이미 말하기를 내가 이 자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이 없게 한 것이 진실로 허사라 그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는도다
22 내가 그에게 속한 모든 남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아침까지 남겨 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다윗은 나발에게 선을 베풀었다
하지만 나발은 악을 행하고 있다
다윗은 그 악에 대한 심판을 자신의 손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것이 정당한 것이라 여김
그러나 그 생각은 잘못된 생각임
심판은 하나님의 일이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을 통해
그 사실을 깨닫게 하시고 그 일을 막으심
그리고 하나님께서 직접 나발을 심판하시고 그를 쳐서 죽이심
나발이 죽고 난 후 다윗의 고백
39 나발이 죽었다 함을 다윗이 듣고 이르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모욕을 갚아 주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의 머리에 돌리셨도다 하니라 다윗이 아비가일을 자기 아내로 삼으려고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말하게 하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사실 24장에서
다윗은 자신에게 악을 행하는 사울을 직접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그 심판을 하나님께 맡겼다
상대가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왕이었기 때문이다.
25장에서도
동일하게 자신에게 악을 행하는 나발을 보았을 때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원수를 갚으려 했다.
어떤 면에서 만만한 상대라 여긴 것이다.
감정이 앞선 다윗의 잘못된 판단
기름부음을 받은 왕이나
평범하게 살아가는 백성이나
우리는 동일하게 말씀을 적용해야 한다
원수 갚는 일은 나의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이다
나의 일은 무엇인가?
선을 행하는 것이다
오늘도 선으로 악을 이기는 자들 되기를 축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