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왕이신 예수님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7 views
Notes
Transcript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오늘도 주일학교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해요!
<#0> 말씀을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에게 질문 한 가지를 할게요. 여러분은 ‘평화’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평화’는 무슨 뜻일까요? 평화는 다투거나 싸우는 일이 없는 상태를 의미해요. 예를 들면 친구와의 평화는 무엇일까요? 친구와의 평화는 친구랑 싸우지 않고, 친구를 놀리거나 때리지 않고 서로 잘 지내는 것을 말해요. 오늘 말씀은 바로 이 평화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요. 우리가 평화롭게 지내고 싶듯이 하나님도 우리가 평화롭게 지내길 원하시거든요. 그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평화는 무엇일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들으러 가볼게요!
<#1>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9:6 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찾아서 읽어볼까요? 시작!
이사야 9:6 NKRV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2>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
<#3> 우리는 지난 시간에 하나님이 웃시야 왕이 죽던 때에 부르셨던 선지자가 누구인지 알아보았어요. 누구인지 기억하나요? 바로 이사야였어요. 이사야는 남 유다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었어요. 웃시야 왕을 이어 요담이라는 사람이 왕이 되어서 정직하고 선하게 나라를 다스렸어요. <#> 하지만 요담이 죽고 아들인 아하스가 왕이 되었어요. 아하스는 아빠인 요담과는 달랐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심지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겼어요. 요담은 심지어 자기 아들을 불에 태워서 신에게 바치기까지 했어요.
<#4> 그때 남 유다에 큰 위기가 찾아왔어요. 하나님은 다른 신을 섬기며 하나님을 떠난 아하스 왕에게 벌을 주셨어요. 그 벌은 다른 나라와 북 이스라엘의 왕들이 힘을 합쳐서 남 유다를 공격한거에요. 아하스 왕이 이 왕들과 싸우기에는 적들이 너무나 강했어요. 많은 사람이 먼 나라로 잡혀가거나 죽고 말았어요. 하나님을 버린 아하스 왕의 군사들은 하루에 엄청나게 많은 숫자가 죽고 말았어요. 아하스 왕과 모든 백성은 두려움에 떨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어요. 평화롭던 하나님 나라 백성은 큰 고통 속에 빠지고 말았어요.
<#5> 이때 하나님은 아하스 왕에게 이사야를 보내셨어요. 하나님이 이사야를 보내신 이유는 뭘까요? 벌을 더 주기 위해서일까요? 아니에요. 하나님은 아하스 왕에게 자신을 믿어야한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보내셨어요. 이사야가 말했어요. “왕이시여, 괜찮습니다. 겁내지 마세요. 저 나라들은 별거 아닙니다. 그들이 겁을 주지만 남 유다는 망하지 않을거에요. 적들의 계획은 성공하지 못할겁니다!” “왕이시여,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세요!” 이사야는 적들이 남 유다를 공격했지만 하나님께는 별거 아니니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라고 말했어요. 아하스 왕이 어떻게 했을까요? 아하스 왕이 하나님을 믿고 도와달라고 했으면 참 좋았겠지만, 아하스 왕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어요. 아하스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어요.
<#6> 아하스 왕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대신 멀리 북쪽에 있던 아주 강한 나라인 앗수르 왕에게 도움을 구했어요. 아하스 왕이 말했어요. “왕이시여! 우리를 도와주세요. 제가 성전의 금과 은을 바치겠습니다!” 아하스 왕의 부탁을 받은 앗수르 왕은 남 유다 사람들이 잡혀있는 곳으로 내려왔어요. 하지만 아하스 왕을 도와줄 생각은 없었어요. 오히려 앗수르 왕은 이 기회에 남 유다까지 자기가 꿀꺽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를 의지했던 아하스 왕은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된 거에요.
<#7> 하나님을 믿지않고 다른 신을 섬긴 아하스 왕과 유다 백성에게 이제 평화는 없었어요. 더 큰 위험이 찾아왔어요. 그리고 이거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남 유다는 <#> 하나님과의 평화가 깨져버렸다는 거에요. 하나님을 믿지않고 다른 신을 섬겨서 하나님과의 평화를 깨뜨려버렸어요. 하나님은 남 유다를 너무나 사랑하시는데, 남 유다는 하나님이 싫다고 하며 하나님과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행동을 했어요. 여러분이 하나님이라면 어떨거 같나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내가 싫다며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한다면 어떨거 같나요? 저는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그 사람을 미워하고 따질거 같아요. 여러분도 그럴거 같지 않나요? 아하스 왕과 남 유다 백성들이 바로 이런 행동을 한거에요. 아하스 왕과 남 유다 백성들 정말 바보 같지 않나요?
<#8> 그런데 우리도 아하스 왕과 남 유다 백성들과 같은 사람들이에요. <#> 우리도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지으며 하나님과의 평화를 깨뜨렸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행동을 해요.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친구를 미워하거나 다치게 해요. 하나님과의 평화를 깨드린 우리도 남 유다 백성들처럼 위험에 빠지는 벌을 받아야 해요.
그러면 이제 하나님 나라와 백성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대로 위험에 빠져 버리고 마는 걸까요? 하나님은 아하스 왕과 남 유다 백성들이 자신을 믿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 유다에게 평화를 주는 왕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 약속이 바로 우리가 읽은 말씀이에요.
<#9> 같이 앞에 있는 말씀을 읽어볼까요?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 그의 이름은 평강의 왕이라”
<#10>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 평화의 왕이 누구일까요? 하나님의 약속을 전한 이사야 때부터 7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어요. 그리고 이사야가 전해주었던 약속이 이루어졌어요. 이사야가 말한 평화의 왕은 바로 예수님이셨어요.
<#11> 우리는 하나님과의 평화를 깨뜨려버렸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평화를 지키고 계셨어요.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과의 평화를 깨뜨렸을 때의 벌을 받지 않으셔도 됐었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평화를 깨뜨려서 우리가 받아야 할 벌을 대신 다 받으셨어요. 예수님은 아하스 왕과 남 유다 백성들처럼 적들에게 공격을 받으셨어요. 이렇게 벌을 받지 않아도 될 예수님이 벌을 받으신 이유는 바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에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평화를 버리셨어요. 이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과 다시 평화로운 사이가 되었어요.
<#12> 사랑하는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우리가 지었지만, 오늘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건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다시 하나님과 평화로운 사이로 만들어주셨기 때문이에요.
<#13> 여러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꼭 기억하세요. 우리의 평화를 위해 이 땅에 오신 평화의 왕,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친구들이 되세요. 하나님 나라를 위해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고 섬기는 새순교회 주일학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