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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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10-8-2023
본문말씀: 사무엘상 17장 45절 (NKRV)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인트로 지난주에…
더이상 육신의 소리를 듣지말고 육신의 마음에 귀기울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의 삶을 살기를 다짐했습니다. 오늘은 그렇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의 삶이란 어떤 삶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의 삶이란 어떤 삶이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중국 선교사였던 허드슨 테일러에게 어떤 사람이 "선교사님, 어떻게 해서 그런 기적같은 놀라운 중국선교를 할 수 있었나요? 특별한 선교 방법이라도 있었나요?" 라고 묻자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열심, 전략이나 전술, 후방에 있는 든든한 후원! 그 무엇도 아니고 오로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인 언제나 사람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십니다.
제 주변에 사업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한결같이 그 사람의 사업에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정말 함께한 사람이 있었음을 짧은 인생이지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을 만나면 언제나 그 사람과 함께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뢰하고 하나님께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붙들어 쓰시고 그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들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루셨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도 위기에도, 절박함에도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저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나라 이스라엘이 전쟁에 지고 있어도 법궤를 빼앗겨도 가만히 계셨습니다. 심지어 이스라엘이 망해도 개의치 않으시고 그저 기다리셨습니다.
우리 한국교회의 역사를 돌아보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 마음을 담고 있는 하나님 마음을 품은 사람일어나면 그를 붙잡고 큰 부흥의 바람을 일으켜 주십니다. 마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1907년 평양대부흥이 길선주라는 한 사람에 의해서 한국땅에 부흥의 기폭이 된것처럼 말입니다. 온 도시를 회개시키고 나라를 바로 세우며 성령의 강력한 역사와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고 위기를 순식간에 극복하게 하십니다.
그렇게 하시다가도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다시 교회는 쇠퇴하고 맙니다. 지역사회안에서 교회의 영향력이 사라지고 교회가 있어도 그 사회는 다시 죄와 타락이 만연해집니다. 마치 작금의 교회 현실처럼 교회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얼마든지 일하시며 그분의 큰 비전을 성취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없으면 일하실 수 없습니다. 사람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보실 때 얼마나 마음에 들어 하실까요? 오늘의 Whole Point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찾아가 우리도 왕을 세워달라고 간청합니다. 그래서 세워진 인물이 이스라엘 초대왕인 사울왕입니다. 그런데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한 순종하지도 않았습니다.
한예로, 아말렉 토벌에서 보면, 사울왕은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과욕이 하나님의 뜻보다 먼저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울왕을 버리기로 결정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 하나님과 함께 일할 정결하고 순수한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그때 하나님께 발견된 사람이 바로 다윗입니다. 성경은 다윗을 가리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기록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함께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갈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가 만약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된다면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주신 승리를 우리에게도 허락하실 것입니다. 다윗처럼 존귀하게 높여 주실 것입니다. 다윗처럼 사랑하시고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언제 어디서든지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과 마음이 맞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마음에 맞출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어떻게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로, 다윗은 자신이 맡은 일에 성실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됩니다.(삼상17:34,35)
사무엘상 17장 34절과 35절의 말씀을 보면,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나이다.'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절대로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양떼를 치면서 성실했습니다. 양을 먹이는 일과 양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양을 해치려는 맹수와 싸워서 지켜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늘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자기에게 맡겨진 일들을, 그것이 크던 작던 상관없이, 늘 성실함으로 해왔던 다윗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담대함, 전술, 지략 등이 몸에 배어 훈련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맡은 일에 성실한 사람을 귀히 쓰십니다. 제자들을 부르실 때도 맡은 바 자기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부르셨지 빈둥빈둥 놀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너 할 일 없으면 나를 따라오너라" 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바다에서 열심히 그물던지며 물고기 잡던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이 어부들을 현장에서 부르셨고 세리로 세금을 거두며 성실하게 일하던 마태 또한 그 현장에서 부르셨습니다.
자기의 맡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하나님의 일을 맡겨 주면 성실히 감당하게 된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편 78:70에 '또 그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라고 다윗도 그가 일하는 현장에서 부르셨음을 증거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시시한 일이라고 불평하지 말고 별로 돈도 되지 않는 일이라고 우습게 여기지 말고 성실히 일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하찮게 여길지 몰라도 주님은 눈여겨 보십니다.
직장에서 성실한 직장인, 자기 사업을 하며 최선을 다하는 사업가, 학교에서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 가정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가족들을 위해 열심으로 성실히 책임을 다하는 사람을 눈여겨 보고 계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이름을 신뢰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사람이 됩니다.(삼상17:45)
골리앗이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습니다. 그것을 본 다윗은 참을수가 없었고 분노하였습니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명예를 지키려는 의협심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것을 보고 분개하여 일어났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신뢰하고 골리앗에게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지키려고 일어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다윗이 골리앗에게 말하기를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골리앗의 칼과 창에 맞서는 다윗의 무기는 무엇이었습니까? 여호와의 이름입니다. 골리앗은 자기의 힘과 무기를 믿고 까불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고 하나님께서 함께함을 추호의 의심도 없는 완전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확신하며 힘을 다하여 물맷돌을 던집니다. 작은 물맷돌이지만 다윗의 마음안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골리앗과 맞선 것입니다.
저는 요사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가 고린도교회 이후에 그 칭호가 너무 무색해지고 참 의미의 그리스도인은 사라진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때로는 세상의 믿지않는 사람들보다도 더 의리가 없는 행동의 모습을 보게 될때 정말 창피합니다.
뿐만아니라 개독교라고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받는 것을 들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고 마음에 동요가 없다면 그것은 좀 생각해 봐야 할것 같지 않나요? 너무 소심하고 약하고 볼품없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명예가 더럽혀지는 것을 보고도 분노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닐것입니다. 분을 낸다고 분노조절장애라고 하면 안됩니다. 의로운 분은 우리 예수님께서도 내셨습니다. 그렇다고 분을 내며 살아야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믿지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조롱하고 하나님의 성호를 더럽히는 일을 한다면 그런 옳지 않은 일에 당당히 막아서고자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지난번 말씀에도 말씀을 드렸듯이,'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하나님의 영광을 의식주 문제보다 더 크게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을 우리 인생의 사는 목적이라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얼마 만큼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염두에 두고 말하며 행동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한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니 골리앗의 칼이 무섭지 않았습니다. 골리앗의 갑옷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골리앗의 큰 군대도 두려움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사울왕이나 형들의 만류도 다윗을 주저앉히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습니까? 세상이 위협하는 무서운 무기들앞에서 왜 두려움에 숨게되는지 아십니까? 세상이 자랑하는 온갖 막강한 힘앞에 점점 더 작아지며 주저앉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을 바라보던 눈을 감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던 마음을 접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여러분의 강력한 무기임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5장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 5:4-5)"
세상이 돈을 자랑한다고 여러분도 같이 돈을 내세우려고 하면 안됩니다. 세상이 힘을 자랑한다고 여러분도 같이 힘을 내세우려고 하면 안됩니다. 세상이 지식을 자랑한다고 같이 지식으로 맞서려고 하면 안됩니다.
비록 우리가 돈이 없고 지식이 없고 힘이 달린다 해도 우리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이름을 신뢰하면 온전히 그 분께 의지하면 세상을 승리함을 허락하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자기를 자해하는 그런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의 엄마는 아파트 11층 베란다에 아이와 함께 뛰어 내일 생각을 하던 어느 날 아파트 이웃들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게 되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게 됩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중에 '바라봄의 법칙'이라는 설교가 있습니다. 한 부분을 인용해 봅니다. “마음에 바라봄의 법칙으로 꿈을 품고 그것을 믿고 기도해야 돼요. 그냥 막연하게 기도하지 마세요.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바라보십시오. 건강을 바라보십시오. 직장을 바라보십시오. 장사터를 바라보십시오. 물질적인 축복을 바라보십시오. 바라보고 믿고 기도하고 입으로 시인하면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이 엄마는 ‘바라봄의 법칙'이라는 설교에 영감을 얻고 두장의 그림을 그립니다. 하나는, 온 가족이 아이와 함께 단란하게 식사하는 그림(그런 일이 없었기에), 또 한 장은 아이가 학교 교실에서 열심히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미래를 구상하고 있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 장의 그림을 거실 중앙에 붙여 놓고 이 엄마는 기도합니다. "제 아이가 그렇게 되게 해 주십시오. 더 이상 이 아이의 과거를 바라보지 않겠습니다. 제 아이가 짐이 되는 존재가 아닌 축복이 되는 존재로 살게 하여 주십시오. 이제 이 아이의 미래를 감사함으로 바라보며 다만 저를 축복하며 섬기겠습니다."
아 아이가 바로 2005년 체코에서 열린 장애인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의 자폐 선수로는 최초로 19세의 나이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김진호라는 아이입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런 진호 엄마와 같은 믿음이 아니겠습니까? 병든 아이를 축복의 아이로 바꾸어내고 절망을 소망을 바꾸어내며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어내는 하나님의 이름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의 큰 능력이 여러분을 통해 나타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다윗의 생애는 그가 가진 자질때문에, 교육때문에, 역량때문에만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생애를 통해서 자신의 뜻을 이루신 것입니다.
주의 영이 여러분을 붙잡고 마음이 합하면 그 다음은 주님께서 그 생애를 붙잡으셔서 걸작으로 사용하시는 놀라운 은총을 경험할 것입니다. 일 하시는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안에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을 통해서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펼치십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도 모두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 되길 소원합니다. 그래서 다윗과 같이 하나님께서 필요한 사람을 찾으실 때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눈에 발견되어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그 분의 일에 존귀하게 쓰임받게 되고 그로 인해 행복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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