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마라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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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이름의 중요성

우리도 그렇지만, 성경에서는 더욱 이름이 중요하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바뀜
창세기 17:4–5 nkrv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그 이름으로 일컬어 진다고 했다.
역대하 7:14 nkrv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또 기도할 때도 중요한 것이 예수님의 “이름” 아닌가?
요한복음 16:24 nkrv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본문의 상황

베들레헴으로 돌아올 때에 사람들이 나오미를 알아봤다. 그러니까 그게 화제가되었다. 나오미가 모압 며느리하고 돌아오니까 온 동네가 떠들며 이야기 하는 것이다.
나오미다 나오미! 왜 갔고 왜왔데?
엘리멜렉하고 아들들은 어디갔지?
이러쿵 저러쿵
이런 구설수가 마음이 편하겠는가?
나오미: 희락, 또는 하나님의 자비로우심. 그런데 그 결과가 그렇지 않아
마라: 쓴, 괴로움 괴로우니까 내 이름 바꿀 래 하고 마라라 부르라 한 것.
우리도 이런 경우 적지 않다. 사람들의 말이 가슴을 찌르거나, 아니면 실제로 그렇게 하지는 않는데 괴로움을 주는 경우. 그러나 이때 필요한 것이 믿음이다.

이름은 내가 붙이는게 아니다.

그런데 이름은 내가 붙이는게 아니다. 내가 그렇게 부르라 할지라도 다른 사람이 그렇게 불러주어야 하고, 특별히 신앙적인 이름(소명이라고 바꾸어도 좋다)은 하나님께서 붙여 주셔야 한다.
이름은 그것을 믿음으로 붙들 때에 상황을 바꾸는 힘이 된다.
하나님의 역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말씀으로 이루어진다. 내 삶도 그렇게 된다.
어느 한순간 괴롭다고 그 이름이 그렇게 바뀌는 것이 아니다. 그 순간이 사람들의 말이 괴롭게 느껴지겠지만, 분명한 것은 상황이 이름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이름에 믿음을 더할 때 상황이 바뀐다.

이름과 다를 때 돌아보라

상황이 괴로울 때(이름과 달리, 주신 소명과 달리) 돌아보는 회개의 기회로 삼으라. 이게 참 차원이 높아서 잘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우리의 어려움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하시는 도구가 되는 것은 꼭 아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성도는 이 때가 가장 하나님 앞에 무릎 꿇기 좋은 시기이기에 마치 벌받은 듯이 자기를 돌아보고 회개한다.
중요한 것은 회개하고 주님께 더 가까이.
중심은 떠나고 껍데기만 남으면 안된다. 찬양할 순간에 원망하면 안된다. 다른 사람에 대한 증오로 막 쏟아져도 안된다.
21절 풍족하게 나갔더니 - 아니 풍족한데 왜 나갔지? 여기서 중요한 점. 1절에 보니까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기억의 왜곡이거나 아니면 정말 잘못한 것이거나. 풍족할 때 떠났으면 그게 뭐야 왜 떠나? 어려워도 떠나면 안되는데.
낙담하게 하는 과거의 풍요는 뭔가 잘못된 거다. 기억의 오류. 혹은 그 풍요로운 시기에 자기가 뭘 했는지를 까맣게 잊어버림.
결론을 아니까 설명하기가 더 쉽다. 세상이 나를 속인 것처럼, 하나님이 벌하신 것처럼 말하지 마라. 주님의 섭리가 있다.
에베소서 2:10 nkrv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뻔한 작품을 쓰지 않으시고, 별 볼 일 없는 나를 들어쓰셔서 작품을 만드신다.
나오미 - 처음부터 나오미였고, 중간도 나오미요, 계속 나오미다. 이게 뭐야?
사실 도저히 나오미가 될 수 없는 여러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반대된 상황에서 나오미를 이루시고자 마는 상황.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없었냐, 말씀을 읽지 않았느냐, 그런데 우리는 자꾸 기억에 속고 사실은 크게 신경쓸 것도 아닌데 사람들의 말에 속는다. 깨어나자. 이름을 회복하고 믿음을 회복하자.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

우리는 아니라고 하면서, 언제나 나 자신에게서 축복을 받을 이유를 찾는 경우가 많다. 내가 착해서, 헌금을 많이 드려서··· 성경을 많이 알아서. 그 순간 예수를 잊는 것이다.
에베소서 2:8–9 nkrv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방법으로 일하신다.

역사는 시작되었다.

배고파서, 양식도 없고 주변 사람 없이 가족도 다 죽어서 나오미는 베들레헴으로 왔다. 땅도 없이.
그런데 베들레헴: 빵집, 양식이 있는 곳.
베고픔이 사라졌기 때문에 베들레헴이 된 것으로 그 이름이 말해준다.
언제 베들레헴에 -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언제 떠났다 - 흉년 들었을 때에.
더 큰 차원을 바라보아야 하고, 소망해야.
베들레헴에 보리 추수가 시작되었다.
이제 먹이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말이다.
절망하기에 우리는 너무 짧은 순간, 좁은 시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주님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모든 염려 거리는 사라진다.
그런데 주님의 역사는 은혜 위에 은혜다. 나오미 - 다윗 - 예수님.
어찌 희락이 아니며, 자비가 아닐 소냐.
상한 마음과 절망의 순간을 주님께 드려라. 분명 살아 생전에도 그것이 자라나는 것을 보겠지만, 그러나 그 이상이다. 꼭 붙들어라. 그리고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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