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뜻은 그리스도인의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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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뜻은 그리스도인의 증거다』
본문 : 빌립보서 1:27-28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성경봉독】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빌립보서 1:27-28] 입니다.
오늘 “한 마음 한 뜻은 그리스도인의 증거다” 라는
제목으로 함께 나누어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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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는 로마시의 축소판이라고도 불린다. 빌립보는 로마의 식민지로서 특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는 채찍 형벌의 면제, 극단적인 범죄를 제외하고는 불체포 특권, 황제 직상소권, 세금 면제, 그리고 자치권 등이 있었다.
빌립보에 특징 중 하나는 유대인들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곳에는 유대인들의 회당이 없었기 때문이다. 바울도 ‘기도처’를 성문 밖 강가에 나간다. 거기서 어떤 여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거기서 루디아를 만나기도 한다.(행 16:13-15)
정리하면면, 빌립보 교회는
1) 로마의 식민지의 특권을 누릴 수 있었음으로
다른 지역보다 나은 생활을 보장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2)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간의 적대 관계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간의 문제가 더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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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을 향해서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5절)
내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시니라(8절)
더 나아가 바울은 자신의 매임에 관하여, 설명한다.
1) 복음을 위해 매임 2) 복음 때문에 감옥에 매임 3) 바울의 매임은 오히려 도리어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다(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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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임”은 결국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되는 “눙력”이 된다는 말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을 향해서 무엇에 매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 공동체에 매임당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빌립보 교회는 어느 정도 로마에 특권을 누리면서 나은 생활을 했다는 것과,
유대공동체에 대한 적대관계도 없고,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일까?
그리스도인들간의 문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에 하나는,
한 마음과 한 뜻이 안된다는 것이다. 공동체에 매이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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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있는 교인들에 특징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매임을 당하였다고 생각하지만
공동체에는 매임을 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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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증거로 살아가는 것이
서로 서로 공동체에 형제, 자매에 매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증거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고백이후에 행하여지는 생활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 앞에 죄를 고백하면 죄인에서 의인이 되어지고 그것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진다. 그리스도인 되었다면 그리스도인에 합당한 생활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울은 오늘 본문 27절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고 권면한다.
복음에 합당한 생활은 무엇인가?
한 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
-> 한 마음, 한 뜻,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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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
1) 한 마음으로 서서(스테코: 정지하다,참다,견디다,굳게 서다)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협력하는 것이다.
한 마음이 되기 위해서는 내 생각과 내 고집, 전통, 욕심들이 정지해야 한다.
한 뜻도 마찬가지이다. 내 것들 다 정지시키는 것이다.
세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무엇을 작동시키는 것일까?
악한 세상 속에서 선을 발휘해 나가는 것은 세상의 법을 정지시키고
하늘의 법을 실행시키는 것이다.
신앙은 ‘삶’을 말한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 그리스도의 법이 서야 되는 것이다.
공동체가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그리스도의 법에 대한 다른 해석들이다.
한 가지 명확한 것은,
그리스도의 법은 이거다 아니다가 아니다. 답을 찾는 것이 아니다.
이거든 저거든 공동체에게 “덕”을 세우는 것이 그리스도의 법이다.
(바울이 제사음식을 먹지 말라고 했나? 아니다 내가 먹는 것으로 말미암아 교인들이 시험에 든다면 안 먹는다는 것이다)
-> 내 식욕 내 욕심을 정지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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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28절)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어떤 일이든지 대적하는 자들은 멸망의 증거가 된다는 말이다.
-> 공동체에 하는 일들을 대적하는 자들은 멸망의 증거가 된다는 말이다.
한 마음, 한 뜻, 협력은 세상의 법과 완전히 충돌되는 개념이다.
2) 그들(세상)이 보는 한 마음, 한 뜻, 협력은 멸망의 증거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구원의 증거다.
세상은 미련하다고 하지만 이 한 마음, 한 뜻, 협력은 구원의 증거이다.
곧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에 삶에 모습이라는 것이다.
[매주 기도 제목]
1. 구하라(지혜가 필요한 사람들 머리에 손을 얹고)
[야고보서 1:5-6]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 지식은 습득하는 것이지만, 지혜는 본문에 따르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다.
구할 때 의심하지 말고 지혜를 구하십시오.
2. 채우라(가슴에 손을 얹고)
- 가슴이 답답하고 짓눌리고 불안, 초조, 걱정, 근심, 염려, 두려움, 우울이 오는 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합니다.
- 우리를 짓눌리게 하는 마음의 상태는 비우는게 아니라 다른 것으로 채워야 하는 것이다.
- 우리 안에 하나님의 평강, 기쁨, 즐거움으로 채워주시고 하늘의 평강이 샘 솟게 하여 주옵소서. 채워주옵소서.
3. 치유하라(몸이 아픈 곳에 손을 얹고)
-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고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치료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