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의 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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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조 2. 타락 3.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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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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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지난 주에 잘 지냈어요? 한 주 어떻게 지냈었는지 굉장히 궁금해요! 행복하게 지냈나요? “그 분 따라 가려네" 찬양하면서 예수님을 떠올리고 더 사랑하게 되었던 모든 친구들의 일주일이었기를 바래요!
여러분 행복하게 지내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이미 답을 알고 있어요! 문제를 풀어 볼까요?
행복하게 지내려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하나요? 아니면 친구와 싸워야 하나요?
맞아요.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해요.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묵상하고 계속해서 살려고 노력하면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지어졌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하고 또 우리에게 주신 귀한 말씀이 정말로 필요해요.
(쉬고)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만든 사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맞아요? 모두모두 잘 알고 있네요! 아담이에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으시고 “우리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라고 하시면서 흙으로 사람의 모양을 잡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만이 갖고 있을 수 있는 사랑, 자비 등을 함께 가질 수 있게 된거에요.
(쉬고)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셨죠.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신 순서를 혹시 알고 있나요? 목사님은 이렇게 외웠어요!
“빛, 궁, 땅, 바, 해, 조, 사" 따라 해볼까요? “빛, 궁, 땅, 바, 해, 조, 사"
하나님은 세상을 천천히 완벽하게 하루하루 만드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사람을 만드셨고 7일째 되시는 날 쉬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아름다운 세상을 맡기셨어요.
그러면서 나를 대신해서 돌보고 사랑하면서 지켜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에덴 동산을 사랑했고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세상의 모든 동물과 식물들의 이름을 붙여 주면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면서 지냈어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모든 것을 다 맡기셨는데, 딱 한 가지만큼은 “하면 안돼!”라고 하셨어요.
그것은 무엇일까요? 오우! 우리 사랑부 친구들 너무너무 잘 알고 있네요! “에덴 동산 가운데 있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는데, 그 중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어서는 안된다!”라고 하셨어요.
(쉬고)
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안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아담을 괴롭히려고, 시험하려고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들을 가운데 두셨을까요?
절대 절대 아니에요! 하나님은 아담을 시험하려고 하셨던 것이 아니에요.
아담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신 분. 우리에게 생명이라는 것을 주어서 숨을 쉬고 말하고 먹고 마시고 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으셨기 때문이에요.
아담은 생명 나무를 보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생명을 주셨구나!”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 것이죠.
(쉬고)
이 때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아담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거에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가장 좋고 즐거웠기 때문이에요. 가운데에 나무 두 그루가 있었어도 아담의 눈에는 오직 생명 나무만 보였어요.
아담은 자고 일어나면서 그리고 모든 동물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이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에게서 왔다!”라는 것을 느끼고 고백하며 살아왔어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만 않으면, 아담은 영원히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먹고 마실 수 있었어요.
생명 나무만 바라보고 살면, 하나님과 함께 매일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어요.
(쉬고)
여러분은 하나님으로 인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이 있었나요?
목사님도 그런 순간이 있었어요. 하나님만 생각하면 기쁘고 즐겁고, 또 하루가 기대되고 감사가 넘쳤던 그런 순간들이 있었어요!
예전에 목사님이 인도라는 나라에서 지냈을 때의 일인데, 목사님은 남쪽에서 살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인다는 뉴스가 막 나오기 시작했어요. 동쪽에 오리사 지방이라는 곳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죽이고 불에 태우는 뉴스가 막 나왔어요.
그래서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한국인들에게 “한국으로 돌아가라" “잠잠해질 때까지 교회를 가지 마라" “성경책을 들고 다니지 마라"라는 등의 문자가 막 쏟아졌어요.
그리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서도 카톡이 막 쏟아졌어요. “인도 위험하다는데 한국으로 들어와라" “위험하니까 돌아다니지 말고 학교에만 있어라"
그 때 목사님은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나를 인도에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신데, 왜 나에게 교회 가지 말라. 예배 드리러 가지 말라고 하세요"
“교회를 가다가 맞아 죽어도, 불에 타 죽어도 저는 괜찮아요"
“내 꿈은 선교사이고, 선교사는 언제나 순교 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잖아요.”
“저는 교회 가서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쉬고)
목사님이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쎈 척"하려고 혹은 “멋있는 척"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어요.
진짜로 목사님의 마음에 하나님을 위해 죽어도 괜찮다! 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인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깊이 느꼈기 때문이에요.
(쉬고)
사실 이 사건 전에 목사님은 인도를 탈출하려고 했었어요.
틈만나면 목사님을 속이고, 돈을 가져가려고 하고 괴롭히는 인도사람들을 보면서 알 수 없는 화가 막 올라왔어요. 그래서 진짜 지나가는 사람 뒤통수를 한대 때리고 인도에서 쫓겨나고 싶을 만큼 인도사람들을 미워했었어요.
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인도에 갔는데, 목사님의 마음에는 미워하는 감정만 가득했던 것이죠.
그러던 중에 한국에서 한 문자가 왔어요.
목사님하고 한번도 이야기 해본 적 없던 후배였는데
“선배님 저는 인도사람들을 정말로 사랑하는 누구에요. 선배님께서 인도에 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순간부터 매일 매일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에 용기를 내서 문자를 해요. 선배님이 인도에 가신 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이라는 것 알죠? 예수님의 사랑을 잘 전해주고 돌아오시기를 기도할게요. 힘든 일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매일 은혜 주시기를 바래요!” 라는 문자였어요.
(쉬고)
이 문자를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러 갔는데, 온통 미워하는 마음밖에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거든요.
목사님의 마음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 없이 온통 나쁜 마음만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그 날 이후에 목사님은 아침 저녁으로 말씀을 읽고 기도하면서 지내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목사님 마음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어요!
(쉬고)
하나님이 오늘은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하실까?
나는 오늘 어떤 사람을 만나 복음을 전하게 될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차기 시작하니까 정말 매일이 행복했어요.
그래서 “나는 교회를 가서, 예배를 드려다 죽어도 괜찮아요!”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던거에요.
(쉬고)
우리에게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생명 나무도 없어요. 하지만 우리에게 무엇이 죄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성경책.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매일 매일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목사님과 우리 친구들이 말씀을 읽어야 하고 알아야 하는거에요!
(쉬고)
이번 한 주 살아갈 때 우리 말씀 읽기로 약속해요! 그런데 말씀을 읽는 것은 쉽지 않으니까 주보를 꼭 챙겨가세요!
선생님들과 1월부터 지금까지 함께 외웠던 말씀들이 있죠? 그 말씀들을 생각하면서 또 몸짓으로 하면서 외웠던 말씀들을 다시 내 입으로 고백해보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과 마음을 깨닫고 알게 되는 놀라운 은혜가 있을거에요!
사랑부 친구들! 이번 한주 꼭! 암송 말씀들을 내 입으로 몸으로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래요!
(쉬고)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원하셨던 것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었나요 아니면 “사람들과 싸우는 것"이었나요?
맞아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었죠!!!
(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려면 성경을 읽어야 해요!
1월부터 외워왔던 말씀들을 꼭 기억하고 소리내어 외우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모든 사랑부 친구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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