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평강을 구하는 기도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22 views
Notes
Transcript

에베소서 1:1–10 (DKV)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셔서 사랑 가운데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우리를 예정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양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분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하나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하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미리 세우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의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습니다.
이는 때가 차면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모두 통일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개관: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쓴 옥중서신입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3차 전도여행때 3년동안 머물렀던 교회이고, 사도바율의 영적아들 데모데가 목회했던 교회입니다. 에베소서는 당시 소아시아의 핵심적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이 에베소서는 에베소 교회뿐만 아니라 주변교회에서 회람해서 읽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에베소서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속에 있는 이방 기독교인들의 위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구요, 유대인과 이방인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원래부터 준비된 하나님의 계획임을 선포하며 창조전부터 계획된 새로운 방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대한 강조가 나타납니다.
1절을 보시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되었다고 바울은 소개합니다. 그 말은 무슨 의미 일까요? 이 ‘뜻’라는 단어를 원어로 보니, ‘의지’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영어로는 the will of God 입니다. 하나님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것이빈다.
에베소서 4 장에 보시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하나님의 뜻으로, 다시말해 하나님의 의지로 예수님의 사도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직분을 주셨나요? 온누리교회에서는 청년부에서는 이렇게 적용해볼 수 있겠네요.! 어떤 분은 엠씨로, 어떤 분은 그룹장으로, 어떤 분은 순장으로, 어떤 분은 예배팀장으로, 어떤분은 사역팀장으로 각 자 부르셨다고요~ 그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여러분도 ‘부르심'위에서 섬기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하나님의 의지로 나는 올 한해 이 부르심 위에서 달려가길 바란다고요! 할렐루야!
2절을 봅시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사도바울이 그의 편지에 항상 반복적으로 표현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여러분의 삶 가운데, 여러분의 섬김 가운데, 여러분의 사역 가운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은혜가 마르지 않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기도'해야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지금 내 안에 은혜가 흐르고 있는가?’ 나의 섬김이 진짜 은혜 안에서 가고 있는가?
은혜가 없이, 계속 사역적으로 풀어가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 안에 은혜가 없는데,, 지속적인 사역과 헌신이 마치 믿음이 좋은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죠. 그것을 점검하지 않고 계속 사역으로 풀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열매가 좋지 않습니다.
계속 사역으로 푸니까, 일로 푸니까.. 지칩니다.. 공허해딥니다. 피곤합니다.. 왜그렇습니까? 은혜가 말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점검해야 합니다 ‘내 안에 은혜가 있는가?” 그 은혜가 말랐다면..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주님의 임재를 구합니다. 주님 당신의 얼굴을 구합니다. 할렐루야! “모든 사역은 주님의 관계성 안에서 흘러 나와야합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자리’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은혜가 마르면 평강도 없습니다. 섬김의 기쁨도 없이 달리기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내안에 기쁨과 평강이 흐르고 있는가?’ 너무 사역과 일로 달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러면 지속적으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죠! 할렐루야!
오늘 여러분안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다시 흐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임재와 평강이 임하길 원합니다..
그리고서 3절을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예배로 나아가는 것이죠.
4절을 보시면 놀라운 표현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창조되기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셔서 사랑 가운데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우리의 존재를 알고 계신 것이죠. 저는 이진리가 너무 오묘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존재가 죄투성이가 될 것을 아셨지만.. 그분의 사랑 가운데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용서하고 사랑하고 자녀 삼기로 이미 결정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6절을 봅시다. 거저 주신 은혜를 찬미하게 하기 위해서.. 예배하게 하기 위해서 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복음입니다. 창세전에 나를 아시고 사랑하시고 죄 용서해시고 그분의 자녀 삼아주셔서.. 나로 하여금 예배하게 하신 것!
이것을 우리는 놓치면 안되겠습니다. 우리를 여러가지 모양으로,, 목사와 교사와 엠씨와 그룹장, 순장, 팀장으로 세우신 것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은혜를 찬양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배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 없이, 이것을 놓치고.. 그저 바쁨에 치여 일만하고 있다면,,,
다시금 이 예배를 회복해야하는 줄로 믿습니다. 다시금.. 은혜와 평강이 마르지 않게 해야하는 줄로 믿습니다. 7-10절까지 읽겠습니다..
특별히 10절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의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때가 차면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모두 통일시키고자 함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주기도문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것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가 계신 저 하늘에서 이미 완벽한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의 뜻이 이뤄진 것처럼 떄가 차면 그 뜻이 땅에서도 동일하게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과 땅이 그분의 통치와 임재로 하나 되는 것이죠! 이것을 이 땅에서 구현될 때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예배'입니다. 우리 주님을 이땅에서 예배할때 그분의 임재가 우리에게 임할때..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고,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분의 평강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장신대 총장님은 예배는 하늘과 땅이 잇대어지는 신비다 라고 말했습니다. 예배할때 하늘과 땅이 하나되는 것이죠! 할렐루야! 그러므로.. 다시금 우리 예배를 회복하십시다. 은혜와 평강이 없으시다면.. 기도의 자리 예배의 자리에 머물러야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임재하실때 마른뼈가 살아납니다. 소망없던 자들이 소망을 갖습니다. 피곤하고 지친 영혼들이 새힘을 얻습니다.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갈 것 같은 새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 시간 찬양하며 기도하며 나아가십시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