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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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기도회

창세기 1:27–31 NKRV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 2:1–3 NKRV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사랑합니다! 금요기도회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 지난주에 누구에 대해 나누었는가? 아브람이다. 아브람은 노년이었던 75세에 그를 부르셔서 약하고 쇠할 때, 강함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그가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가 있었다. 그리하여 아브람을 통해 모든 민족과 열방이 그를 통해 복을 받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던 것이다. 순종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높이신다.
오늘 말씀은 창세기 말씀이다. 본문에 하나님이 6일에 무엇을 창조하는가?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은 창조하셨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씀이 무엇일까? 얼굴을 닮았다는 것일까? 성격을 닮았다는 것일까? 로마 시대에서는 형상이라는 것은 보통 황제의 금상을 지역마다 세워두는 것이다. 왜 각 도시와 지역마다 황제의 금상을 놓았을까? 그것은 그 도시에도 황제의 통치와 다스림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을 곧 ‘형상’이라고 부른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창세기 1:28
창세기 1:28 NKRV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명령법이 사용된 단어가 무엇인가?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빚으신 형상이라는 것은 곧 세상을 다스릴 통치권을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온 땅에 있는 소산물과 모든 생명들을 인류 최초 인간인 아담에게 주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그러면서 하나님이 7일째 무엇을 하셨는가? ‘안식’하셨다. 안식의 뜻은 무엇인가? 그냥 누워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는 것인가? 아니다. 하나님의 안식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가장 완벽하고 흠이 없는 Masterpeice를 바라보며 세상이 하나님의 명령하는대로 움직이는 것을 보시고 흡족해하시며, 작품을 바라보는 것이 하나님의 ‘안식’이다. 그렇기에 6일에 다 완성하시고 그 모든 것을 보며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무엇으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 곧 통치권을 잃어버렸는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열매를 먹고 사탄으로부터 완전히 통치권을 빼앗겨 버리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형상이 그날부터 인간에게 완전히 무너진 사건이 되어버린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림과 동시에 하나님의 안식 또한 깨져버리게 된 것이다. 사탄이 유혹한 내용 중에 인간이 선악과를 먹은 가장 위험했던 생각이 무엇이었는가?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는 그 마음이 문제였다. 선악과 열매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그 마음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경계선이 생기게 된 것이다. 자 그렇다면, 만약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영생할 수 있었을까? 아니다. 인간이 영생을 할 수 있는 것은 먹지 않았다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지 죽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불순종으로 인해 인간은 죽음을 경험하게 되었고, 아담은 일을 할 때 얻는 고통의 수고를, 하와는 출산의 고통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인간들을 구원하고자 첫 번째로 약속하신다. 최초 복음이라고 하는 이 말씀을 읽어보자. 창세기 3:15
창세기 3:15 NKRV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기서 여자의 후손은 누구를 가르키는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여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안식을 회복시키겠다는 말씀이신 것이다. 예수님이 왜 안식일에 사람을 고치셨을까? 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병든 사람, 눈이 먼 사람, 귀신들린 사람, 죽은 사람을 일으키시고 살리셨을까?
마태복음 12:8 NKRV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의 배경은 예수님이 밀밭 사이에 지나가시면서 밀의 이삭을 잘라서 드시는 모습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깜짝 놀라 안식일에 왜 일을 하냐고 묻는 장면에서 마지막의 예수님의 대답이었다.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것은 곧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진정한 안식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참된 안식을 회복 시키기 위함을 안식일에 보여주신 것이다. 유대인은 그저 무조건 쉬어야하는 율법으로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서 안식의 진짜 의미를 몰랐던 것이다. 에수님이 말씀하시는 안식은 무엇인가? 사탄으로부터 잃어버린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다. 그것은 곧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며 하나님의 통치를 누리는 삶인 것이다.
오늘 이 자리 가운데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형상, 안식을 회복시키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다. 여러분을 통하여 다니고 있는 학교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여러분을 통해 가정을 하나님의 나라가 가득하도록 부르셨고, 우리가 있는 모든 공동체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저와 여러분을 이 자리 가운데로 부르셨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복되게 하신 이유이다. 여기 있는 저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 예수님의 성품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기도함으로 성령님과 세상을 정복하고, 충만함을 누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참된 안식을 누리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을 통하여 회복되는 이 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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