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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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주해

온전한 믿음에는 행함이 당연하게 따라온다.
이는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우리의 성화가 시작되는데,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우리의 행동도 달라지는 것이다.
즉, 이러한 성화가 없다는 것은 온전한 믿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믿음이 있어도 믿음대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때가 많다.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할 수 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
믿음도 구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것이지만,
그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는 그 믿음대로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져주시는데,
우리는 안 믿는 사람들도 하는 선행을 하지 못하고
그저 내 일만 우선해서 살아갈 때가 많다.
물론 각자에게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해야하지만
우리 마음 속에 찔림이 있더라도 합리화하고 넘어갈 떄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할 수 있다.
그런 우리가 남을 돕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
단순히 물질적으로만 돕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은사)는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각자에게 주신 풍성함으로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게 하셨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런 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한다. 이것이 믿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행함이 있는 믿음인 것이다.
남을 돕는 것은 믿음에 따른 행동 중 하나일 뿐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는 다시 태어나고
완전히 변해버리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행동 또한 달라지게 된다.
예수님을 닮아가게 되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하면 마음속에 불편함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는 믿음대로 잘 살아가고 있을까?
이를 알기 위해 우리는 먼저 믿음의 상태에 대해서 점검을 하고,
만약 믿음이 없다면 하나님께 믿음 주시기를 구해야한다.
믿음이 있어야 행함도 있는 것이다.
믿음 없이 행함만 있는 것도 가짜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은 있는데,
믿음으로 살지는 못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왜 믿음대로 살지 못하는지 이유를 찾아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알아야 하고,
우리가 어떤 하나님을 믿는지 알아야 하며,
하나님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다면 그 오해를 풀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열심히 보고 공부해야 한다.
단지 지식으로만 알게 된다고 그대로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훈련을 시키기도 하신다.
나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가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자.

설교

[1] 본문말씀
[2] 야고보
야고보가 편지를 쓰고 있어요. 어떤 내용일까요?
[3] 편지 내용
야고보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행함으로 믿음을 나타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뭘 해야 하는 걸까요?
야고보가 살던 옛날 옛적의 교회로 한 번 가볼게요~
[4] 초대교회의 성도들
“아유, 추워! 너무 추운데 옷이 없네..”
낡은 옷을 입은 아저씨가 추위에 떨면서 교회로 들어왔어요.
[4-1]
이 모습을 보고 집사님이 이야기 했어요.
“아저씨, 그러다 감기 걸리세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낡은 옷을 입은 아저씨는 다시 교회 밖으로 나갔고,
계속 추위에 떨었어요.
[5] 배고픈 사람
“아유, 배고파! 배가 고픈데 먹을 것이 없네..”
하루종일 굶은 사람이 교회로 들어왔어요.
[5-1]
이 모습을 보고 장로님이 이야기 했어요.
“굶고 다니시면 어떻게해요. 밥 잘 챙겨드세요.”
하루종일 굶은 사람은 다시 교회 밖으로 나갔고,
계속되는 배고픔에 힘들어했어요.
친구들, 여기서 집사님이랑 장로님은
춥고, 배고픈 사람들에게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
[6] 말로만 믿음
우리가 말로만 믿는다고 하고,
우리의 행동이 바뀌지 않으면 그것은 진짜 믿음이 아니래요!
진짜 믿음에는 행동이 따라온대요.
친구들 믿음은 누가 주신 선물일까요?
네, 그렇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면요,
우리의 행동이 달라지기 시작해요.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도 우리 행동이 달라지지 않으면요
그것은 진짜 믿음이 아니랍니다.
[7] 행함 없는 믿음
그런데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도 행동이 달라지지 않을때가 있어요.
왜그럴까요?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성령님이 시키는 것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뭘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해야해요.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성령님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계속해서 알려주세요.
어떻게 알려주실까요?
옆에 있는 친구가 자꾸 약올려요, 그러면 우리 마음은 어떨까요?
한대 때려주고 싶겠죠! 그렇게 마음대로 한대 쥐어박으려고 하는데,
그때 갑자기 때리면 친구가 아파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들면서
왠지 때리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령님이 우리 마음 속에서 때리지 말라고 말리시는거에요.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친구를 때려야 할까요?
아니면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친구를 때리지 않고 용서해야할까요?
네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친구를 때리지 않고 용서해야해요.
[8]
그런데요! 우리는요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이 때리지 말라고 마음속에서 이야기하셔도
보통은 그냥 화나면 때리고는 해요. 왜 그럴까요?
그건 우리가 화나도 참고 친구를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잘 모르기 때문이에요.
모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배워서 알아야겠죠?
하나님은 성경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주셨어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해라”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면 때릴까요? 용서할까요?
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해야하는 것이에요.
[9] 구제
자 그럼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면
춥고, 배고픈 사람들을 도와줘야 할까요?
아니면 “아이고, 힘들겠네..”하고 말로만 걱정해야 할까요?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도와줘야겠죠?
하나님께서는요 항상 우리를 도와주셔요.
배고프면요 밥을 주시구요,
추우면요 옷을 주세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우리보다 더 잘아시고 알아서 챙겨주셔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래서 아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우리는 부족한 것이 없어요.
하나님 한 분만 있으면 되요.
그래서 우리는 남을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는 것이랍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줄 수 있어야해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하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우리가 돕지 못할 이유는 없답니다.!
내 생각만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주변에 배고파하는 친구가 있으면, 내가 먹을 것을 나눠줘요.
주변에 우는 친구가 있으면, 가서 등을 토닥이면서 위로해줘요.
혼자 앉아 있는 친구가 있으면, 가서 말을 걸어줘요.
또 뭐가 있을까요?
우리가 남을 돕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웃을 사랑해야하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겠죠?
[10] 예수님을 닮아가는 우리
이웃을 사랑하고, 남을 돕는 것은 믿는 사람이 해야하는 것들 중에 하나에요.
예수님을 믿으면 더 많은 것들이 변한답니다.
뭐가 변할까요?
우리가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해버려요.
새로운 사람이 된 우리는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되요.
어떻게요? 바로 예수님을 닮아가게 된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하면 마음속에 불편한 것이 생겨요.
[11]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우리는 예수님을 잘 믿고 있나요?
우리의 모습은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나요?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고 있지 못하면,
예수님을 잘 믿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해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 믿음 주실 것을 믿어요.
예수님은 믿고 있는데,
우리의 모습은 예수님을 닮아가지 못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그 이유를 찾아야 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아야 해요,
우리가 어떤 하나님을 믿는지도 알아야 해요,
하나님을 이상한 분으로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열심히 보고 공부해야 해요,
또 전도사님이 들려주는 성경이야기도 잘 들어야 해요.
공과 시간에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이야기도 잘들어야 해요.
이렇게 알게 된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려고 노력해야해요.
그렇게 노력하는 우리 친구들을 하나님이 도와주실거에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답게 살아가는,
그렇게 예수님을 닮아가는 예수님의 꼬마 제자들이 되기를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간절히 기도할게요!
[12]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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