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믿음을 가진 야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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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서론

샬롬. 반갑습니다.
오늘도 사랑부 예배에 나아오신 모든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앞 뒤 옆 사람과 이렇게 인사해보겠습니다.
“예수님 잘 믿읍시다.”
“예수님 믿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여러분, 예수님 믿는 여러분을 존경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믿는 거, ,, 진짜 쉽지 않은 거거든요.

본론

여러분. 오늘도 ‘믿음'에 대해 한번 나눠보려고 합니다.
2주 전에도 ‘믿음'에 대해 나눠봤죠? 그때 ‘믿음'이 뭐라고 했는지 기억 나십니까?
“내 눈 앞에 있는 상황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주님이 나와 맺어주신 약속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렸던 그림을 한 번 더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이 그림에서 제가 저 멀리 있는 약속을 그냥 바라보기만 하고, 발을 떼지 않으면 그게 믿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죠?
예수님은 제 손을 잡고 계속 끌어주시며 ‘종빈아. 가자. 나를 믿고 발걸음을 떼 보렴.’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저는 ‘아 주님. 못 가겠어요. 약속해 주셨긴 하지만, 약속이 아직 선명하게 보이는 것도 아니잖아요. 못 가겠어요.’
이러면 믿는 게 아니죠?
그럼 무엇이 진짜 믿음이냐!
오늘 본문을 기록한 야고보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 믿음에 대해 한마디로 이렇게 정의합니다.
“믿음은 실천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믿은 것을 실천합니다.
이런 사람이 있거든요 여러분?
“난 예수님 믿으니까 천국이 보장돼 있잖아?
그럼 앞으로 남은 인생은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겠네?
힘든 사람들 돕는 것도 그만하고, 봉사도 하지 않고, 새벽기도도 그만 나가고, 편하게 살아야지? 어차피 믿음으로 천국 가는거 아니야? 행위나 실천은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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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가짜로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실천할 수밖에 없어요.
믿음과 실천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자기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구원 받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삶의 변화가 없는 사람은 천국을 보장받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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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운 말이죠?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어요.

8 여러분은 믿음으로 인해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에베소서의 2장 8절 말씀을 본 적 있는 사람이에요~~
“아니, 믿음은 우리 스스로 믿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면서요.
그런데 실천은 우리가 하는 거구요?
구원은 나의 공로가 하나~도 없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더니, 지금 와서 실천해야 구원 받는다고 하면, 내가구원 받을 수 “있고, 없고”를 내 스스로 정할 수 있다는 겁니까?”
이런 질문,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있어요.
영국의 청교도, ‘루이스 베일리'라는 신학자가 있는데, 그 분이 이렇게 말했어요.
“하나님은 성도에게 ‘믿음'도 선물로 주셨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만 선물로 주신 게 아니에요. 실천할 수 있는 능력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수많은 실천을 해 오셨을거예요.
사랑부 봉사하고, 구제하고, 선교 가고, 전도하고, 기도하고,,, 정말 많죠?
이 모든 실천이 여러분의 힘으로 한 게 아니라는 걸 아시죠? 하나님이 할 수 있게 해 주신 겁니다. 그 사실을 믿으십니까?
자, 그렇다면 여러분.
예수님을 진짜 제대로 믿는 사람은, 어떤 실천을 할까요?
너무 많지만, 오늘 2가지만 간단하게 나누겠습니다.

1대지

첫 번째, 어려운 사람을 돕습니다.
야고보서의 2장 14-17절을 읽어볼까요?

14 내 형제들이여, 만일 누가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 믿음이 자신을 구원하겠습니까?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매일 먹을 양식도 없는데

16 여러분 가운데 누가 그들에게 “잘 가라. 따뜻하게 지내고 배불리 먹으라”고 말하며 육신에 필요한 것을 주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7 이와 같이 믿음도 행함이 없으면 그 자체가 죽은 것입니다.

가난하고 먹을 양식이 없는 사람에게 말은 잘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아이구 이걸 어째. 당신이 배부르길 원합니다. 평안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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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만 하고, 아무 도움도 주지 않으면 무슨 소용 있냐는 거예요.
예수님 믿는다 해 놓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 긍휼히 여기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않으면, 그건 가짜 믿음이라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이 나의 궁핍함을 은혜로 채워주신 것처럼, 우리도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를 소망합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생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인생입니다.
(성인1반-얄란 비케이 이야기)
(내가 후원하는 세드릭 이야기)
(CCC 간사님 이야기)

2대지

두번째로, 주님을 믿는 사람은 이런 실천을 합니다. 그건 바로, 기도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기도합니다.
기도가 뭡니까?
내 인생 전부를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겁니다.
‘내 힘으로 내 인생을 끌고 갈 수 없고, 하나님만이 이끌어 가실 수 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겸손함이 바로 기도입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은, 내 힘으로 충분히 내 인생 살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함이자, 주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이 여러분 인생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그런데 혹시 하루 24시간동안 아주 잠깐이라도 따로 시간을 내서 기도하는 것을 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그럼 오늘부터 꼭 시간을 내서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언제 어떻게 기도하는 게 좋을까요?
마틴 루터는 하루에 두 번 기도하는 걸 권했구요.
존 칼빈은 간단한 기도제목으로 자주 기도해야 한다는 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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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시간표를 너무 고집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특정한 시간에 얽매이면 바리새인처럼 기도하게 될 수도 있어요.
새벽기도 시간에 기도하는 것 외에 다른 시간에 기도하는 건 하나님이 안 들어주신다! 라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여러분. 잊지 마십쇼.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의 아버지십니다.
자녀가 간절히 찾을 때 ‘아빠, 여기 있어.’라고 응답하시는 아버지십니다.
그러니 여러분.
특정한 시간에는 얽매일 필요가 없지만, 하나님이 필요할 땐 잠깐 시간을 내어서라도 기도하십시오.
기도의 장소도 정해드릴까요?
첫 번째 장소는 여러분이 혼자 있는 공간입니다. 고요한 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장소는 공동체가 함께 모여 기도하는 공간입니다.
월요중보기도회, 수요기도회, 목요영성집회, 사랑부 교사중보기도회 등 공동체가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곳을 꼬옥 찾아가십시오.
그 곳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정말 크답니다.
저는 공동체가 함께 모여 기도하는 기도회에서 작정하고 기도하면, 은혜를 안 받았던 적이 없습니다.
제가 기도회에서 받은 은혜 중 가장 컸던 게 뭐냐면요. ‘평강.’입니다.
기도한다고 당장 내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기도했을 때 주님이 제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는 게 느껴집니다. 그 때 평강이 마음과 생각에 가득~~ 찹니다.
그 때 그 기쁨, 여러분도 아시죠?
그 때 주저앉아있었던 자리를 툴툴 털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때 믿음대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빌립보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여러분이 구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십시오.

7 그리하면 모든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리하면~! 기도의 응답이 뭐라고 나옵니까?
모든 상황을 곧바로 해결해 주실 거라고 기록돼 있나요?
아니죠?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거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기도한다고 내 인생에 고난이 다 사라지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기도해도 고난은 여전히 찾아올 겁니다.
하지만, 고난을 마주했을 때 내 마음과 생각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게 기도의 능력입니다.
그리고, 고난을 아주 놀라운 방법으로 해결해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여러분, 어떤 인생이 더 재밌을 것 같으세요?
아무 고난도 없이 그저 평탄한 인생과 고난이 계속 찾아오지만 하나님이 놀랍게 해결해 주시는 걸 경험하는 인생.
어떤 인생을 살고 싶으십니까?
목사님, 그래도 전 고난 없는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라고 이야기하고 싶으시죠?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제 인생에 고난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단 하나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요 여러분. 우린 죄인이에요.
우리 인생에 고난이 없잖아요? 그럼 우린 100프로 교만하게 목을 치켜세워서 하나님을 무시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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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난도 은혜인 겁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여러분의 인생을 돌아보세요. 고난 천지였습니까?
그럼 너무 은혜로운 인생을 살아오신 겁니다.
그 고난 때문에 하나님 붙들고 살아오신 거 아닙니까? 그렇죠?
사랑하는 여러분.
고난이 찾아오면, 기도로 대응하십쇼.
그게 예수님을 믿는 성도가 실천해야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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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맺겠습니다.
결론
하나님이 믿음도 선물로 주셨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도 선물로 주셨다고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 기도하는 것.
이 또한 하나님이 잘 이끌어 주실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
어제 소금산에서 출렁다리가 내 속을 울렁거리게 하고, 어지럽게 하고, 날 무섭게 했지만 난 반드시 저 반대편으로 잘 도착할 것이다! 믿고, 한 걸음씩 옮겼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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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거리는 내 인생 위에서 계속 발걸음을 떼십시오.
그렇게 걷다가 도착하는 곳이 저 천국입니다.
우리 다음주도 또 만나고, 저 천국에서도 또 만납시다.
우리 모두 천국에서도 만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외쳐봅시다~!
“믿음은 실천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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