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필요한 것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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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2:1–7 NKRV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서론
먼저 설교 시작 전에 올해 3월에 있었던 뉴스를 캡쳐해서 가지고 온 사진을 좀 보겠습니다.
첫번째 내용은 손가락으로 김일성 초상화를 가리키는 모습이 공개된 임신부를 공개 처형했다는 내용입니다.
두번째 내용은 함흥 교화소 도주 시도 수감자가 공개 총살 당했다는 내용이고요.
북한의 인권 수준이 처참한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뉴스 내용들을 정말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도대체 북한의 인권 수준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그런데 한 번 다시 깊이 생각해봅시다.
이러한 북한의 인권 상황이 국가에 의해서 벌어지는 것이라서 상당히 충격적인 사실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 국가에 의해서인지 혹은 불법을 저지르는 개인이나 단체에 의해서인지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너무 자세한 내용을 세세하게 말하진 않겠지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는 이런 잔인한 일들이 종종 벌어집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는 왜 생길까요? 당연히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죄로 인해 타락한 인류는 개인으로든, 국가로든 심각한 인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북한은 국가가 그런 일을 자행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죠. 그러나 분명히 개인이 그런 일을 행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죄인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복음”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오늘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는 자리로 모인 가운데 우리는 북한을 위해서 기도할 때 그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입니다. 왜냐하면 북한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 유일한 방법은 바로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본론
오늘 본문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를 맡기면서 목회자로 준비시키기 위한 권면의 말씀을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단순히 목회자들에게만 적용되는 말씀이 아닙니다.
바울의 이 편지는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사실 올바로 세워진 성도와 목회자의 근본적인 차이는 없죠. 다만 질서에 맞게 역할을 다르게 분배받은 것일 뿐입니다.
오늘 바울이 디모데에게 하는 권면은 단순히 목회자로서 말하는 것이 아닌, 진심을 다해 디모데가 한 명의 성도로 온전하게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기도”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1. 바울은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 즉 “복음”에 대해서 알고 구원받기를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4절을 보면 아주 유명한 말씀이 나오죠.
디모데전서 2:4 NKRV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바울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렇게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알기를 원하십니다.
다만 이 말씀이 “보편구원론” 그러니까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을 것이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아서 죄를 짓게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더 큰 뜻은 인간의 의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 의지로 죄를 짓습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기를 거절합니다. 자신의 의지로요.
그러니 이 말씀이 단순히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야한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지금 바울은 무슨 얘기를 하는건가요?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이 본문 전체의 맥락은 “기도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신다면 우리는 그것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단순히 구원론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해야합니다.
적용)
성도 여러분
우리가 북한을 위해서 가장 기도해야할 것은 무엇인가요? 북한 사람들 모두가 구원 받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자비로 북한 국민 모두를 구원하시길 기도해야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하는 방식에 있어서 바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사실 북한을 위해서 기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이미 분단된지도 오래 되었고요. 그러다보니 우리가 소망을 잃고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마음 한편에는 이런 마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기도는 하지만...북한은 가망이 없는 나라야.’
이렇게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능력을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그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시는 성품과 그 능력을 의지하고, 우리의 생각에는 안될 것 같을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 둘째로 우리는 기도할 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2:5 NKRV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잇는 유일한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우리가 종종 기도할 때 한 가지 속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이 간절하기만 하면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착각이죠.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아무리 진심이고, 간절하더라도 그 기도는 그 마음만으로는 절대 드려지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중보자를 통해서만 기도가 상달되어집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기도의 유일한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북한을 위해서 기도할 때는 북한을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기도해야죠.
예수님만이 우리의 기도의 중보자가 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기도의 중보자가 되시기 위하여 어떤 일을 하십니까?
디모데전서 2:6 NKRV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예수님 자신이 대속물이 되셨습니다.
대속물이 되셔서 화목제물이 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드리는 하나님은 마치 정성을 드려서 매 보름달이 뜰 때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주는 옛날 미신신앙의 신이 아니죠.
우리가 기도드리는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화목하게 되었고, 교제하게 된 인격적인 하나님이시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하게 필요합니다.
적용)
우리가 북한을 향한 마음이 간절해야 합니다. 그래서 북한 국민들을 안타깝게 여기고, 그들을 향한 마음이 살아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가장 먼저 의지해야 하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북한을 향한 마음이 앞서서 기도하면 우리는 쉽게 넘어지게 될 것입니다.
‘왜 기도 열심히 하는데 상황이 나아지지 않지?’
‘나의 기도는 진심인데 왜 기도해도 바뀌지 않지?’
이런 마음으로 넘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의지하는 기도는 어떻습니까?
전능하신 삼위 하나님의 제 이위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하심에 의지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기도는 완벽하게 하나님께 올려진 기도입니다.
요즘에는 핸드폰이나 인터넷 기술이 워낙 좋아서 카카오톡으로 짧은 메세지를 보내거나, 이메일로 장문의 편지도 쉽게 보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초등학교 때 까지도 편지를 많이 보냈었거든요.
근데 항상 저는 편지를 보내고나면 좀 불안했었습니다.
혹시나 우체부 아저씨가 내 편지만 안가져가면 어떡하지?
혹시 편지를 가져가시다 떨어뜨리시면 어떡하지?
우체국으로 가시다가 사고가 나시면 어떡하지?
만약에 편지가 보내졌는데 우편함에 들어갔는데, 우편함에서 다른 사람이 몰래 가져가면 어떡하지?
이런 불안함이 항상 있었거든요. 그런데도 시간이 조금은 걸릴지 몰라도 항상 편지가 잘 갔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그런 불안함이 없어졌죠.
여러분 우리의 그 기도라는 편지를 하나님께 배달하는 우체부가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런데 그 우체부 예수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입니다. 신실하신 분입니다.
그분이 하나님과의 기도라는 편지의 교제를 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해서 자신을 생명을 희생하셨습니다.
이분만큼 완벽한 기도의 우체부가 있겠습니까? 우리의 간절한 마음이 우체부가 될까요? 우리의 도덕적 능력이 우체부가 될까요?
그것들은 실패의 기도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기도만이 전달되는 기도입니다.
3.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도계층을 위해서도 기도해야합니다.
디모데전서 2:2 NKRV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오늘 말씀을 선정하고 준비하면서 참 놀라웠던 것은 바울이 지도계층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권면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정말 솔직히 얘기하면 북한의 지도계층을 위해서 기도하고 싶으신가요?
우리 성도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닮으셔서 지도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음이 있으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아직 저는 조금 덜 닮았나봅니다.
제가 군대 장교 출신이지 않습니까? 거기서 정신교육이라는걸 하는데 군대의 정신교육은 안보정신이 강하다보니까 북한의 지도계층을 주적으로 말합니다.
거기서 하도 교육받고, 또 그걸 교육하다보니 어느 순간 제가 이런 생각이 든적도 있습니다.
‘왜 북한 지도계층을 위해서 기도해야하지? 나쁜 사람들인데?’
이게 자연스레 드는거에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나쁜 사람이라서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면, 이 세상 어떤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할 수가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죄인이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죄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이유는 나도 죄인이었는데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거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그 받은 은혜로 기도하느 ㄴ것 아닙니까?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셨으니 우리도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해야합니다.
그런데 내가 북한 지도계층을 위해서 기도 못할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이 드는거죠
어쩌면 내가 더 악한 죄인일 수도 있는데, 사실 그 자리에 있으면 내가 더 악할 수도 있는데.
받은 은혜를 기억하니까 그들을 위한 마음이 살아나는 겁니다.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북한의 지도계층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은 죄인이라면, 우리는 마땅히 기도해야하죠.
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결론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목적이 분명합니다.
그것은 기도하기 위해서입니다. 특별히 북한선교라는 주제를 놓고 기도합니다.
오늘 기도하는 가운데
1. 소외 계층 북한 서민들의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 기도합시다.
북한의 겨울 추위는 남한에 비해 심하며 특히 북부 산악지역 등 소외지역으로 갈수록 더욱 혹독합니다. 하지만 북한은 90년대 이후 필요한 양의 에너지를 주민들에게 공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태양광 패널 사용 등 여러 자구책을 강구하며 에너지난에 대응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에너지 빈부격차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월동준비 계절인 10월을 맞아 소외지역 취약계층의 북한 서민들이 겨울나기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올 겨울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민생을 위한 북한 당국의 정책적 변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북한의 만성적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력갱생이 아닌 외부와의 교류 협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북한은 문제를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나서서 적극적인 해결을 도모하기 보다는 각 기관과 기업소, 가정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식량 문제의 경우, 양곡의 시장 판매를 제한하고 국가가 운영하는 양곡판매소로 일원화한 “신양곡정책” 조치로 인해 주민들에게 충분한 양의 식량을 제공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식량난이 심해지기도 했습니다. 북한 당국이 보이고 있는 시장에 대한 견제, 국가 통제 강화, 핵문제로 인한 국제사회로부터 고립 등이 멈춰지도록 기도합시다. 더 나아가 북한이 근본적인 민생 안정과 인권 개선의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북한의 기독교 박해 중단과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올해 4월 발생한 평안남도 순천시 동암리 지하교회 적발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보도된 사건 외에도 여러 건의 지하교회 적발 및 기독교 박해 사건이 보고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북한은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제정 등 사상 통제와 종교 박해의 강도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정욱(2013), 김국기(2014), 최춘길(2014) 선교사와 탈북민 출신 김원호(2016), 함진우(2016), 고현철(2016)씨, 그리고 조선족 사역자들은 여전히 북한에 억류되어 있습니다. 북한의 기독교 박해가 하루 속히 중단되고 지하교회 성도들이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특별히 갇혀있는 성도들과 억류되어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강제 북송의 위기에 처한 제 3국 탈북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8월 말 외화벌이 일꾼 및 유학생 출신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붙잡힌 탈북자 100여명이 강제 송환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그 외의 탈북자들에 대해서도 강제 북송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최대 2천 6백여명의 탈북자가 현재 중국에 수감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선교 현장에서도 최근 강제 북송의 우려로 인해 북한 여성들이 두려움에 대피하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북송 당하는 이들 중에는 중국에서 신앙을 가지게 된 신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기독교 신앙 및 선교사 접촉 여부 등이 발각될 경우 정치범에 준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우리의 특별한 기도가 요청됩니다. 탈북민 강제 송환이 중단되고 붙잡혀있는 탈북자들에게 살 길이 열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특별히 신앙을 가진 탈북자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합시다.
5. 해외 북한선교현장을 위해 기도합시다.
북중 항공편이 8월 22일부터 운행을 재개한 데 이어 북중 여객 열차 운행도 포착되었습니다. 아직은 임시 운영의 성격이지만 머지않아 북-중간 인적왕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평양-블라디보스토크 항공편 운항도 곧 재개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북한 사람들의 왕래가 곧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교 현장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중국의 추방으로 인해 많은 선교사님들이 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이를 다시금 회복하는 데에 여전히 많은 장애물이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반간첩법 개정안 시행 등으로 선교활동의 부담이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북한 선교를 위해 성령 충만하고 준비된 일꾼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그리고 복음 사역이 안전한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기도합시다.
6. 북녘을 향한 라디오 복음 사역을 위해 기도합시다.
라디오 복음 사역에 관계 된 방송 사역자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지혜로 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북녘의 청취자들이 안전하게 방송을 들으실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기상 악화나 북한의 방해전파 등으로 인한 음질 저하 및 청취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북녘의 주민과 성도들이 강화되고 있는 비사회주의·반사회주의 단속 열풍을 잘 피해서 안전하게 방송을 들으실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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