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라, 두려워하지마라,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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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예물을 드리다.
기드온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예물을 드리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지난주 요약
지난주 요약
야훼의 사자가 미디안 사람들을 피해 포도즙 틀에 숨어 밀이삭을 털고 있던 기드온에게 나타나 너는 큰 용사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사용하셔서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이때 기드온은 하나님의 말씀에 항의 합니다. 크게 두 가지를 말하는데
첫 번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지금도 함께 하신다면, 왜 우리가 미디안의 손에 의해 압제를 받고 고통을 받고 있느냐 였습니다. 왜 우리가 이런 어려움을 격어야 한다는 겁니까?
두번째는 자신은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에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집안은 므낫세 지파에서도 가장 힘이 없고, 기드온 자신 또한 가장 나이가 어리고 힘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께서는 이런 기드온의 항의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 가지 인것같습니다. 인생의 수많은 문제로 씨름하고 고통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마다 하나님 앞에 왜 이런 일이 있는지 질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는 부족한 자라고 스스로 말합니다.
우리는 그 질문에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그에 맞는 답변이 있어도 또 다시 질문할 때도 많습니다. 수많은 설명보다 한 가지 대답으로 우리 인생의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올때 가 많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답했던 것처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라는 응답입니다. 그리고 연약한고 의심많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확실하게 약속 하시지만, 기드온은 하나님의 말씀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망설이며 그에 대한 표징을 구합니다.
반드시 너와 함께 하겠다.
반드시 너와 함께 하겠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6장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6절을 살펴보면/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탈출하여 광야를 지나 가나안에 들어와 정복하기까지 수많은 강한 적들과, 높은 성들과, 이스라엘보다 발달된 무기와 문명을 가지고 있던 적들을 어떻게 이길 수 있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딱 한가지 뿐이 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강하게 했던 이유 용맹하게 나가 싸울수 있었던 이유 승리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라고 말 씀 하십니다. 미디안은 한 주먹 꺼리도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하느님께 아뢰었다. “그들이 저를 믿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제 말을 듣지 않고, 야훼께서 저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을 헛소리라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야훼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모세가 “지팡이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야훼께서 말씀하셨다. “그 지팡이를 땅에 던져라.” 모세가 지팡이를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되었다. 그가 무서워 뒤로 물러서자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손을 내밀어 꼬리를 잡아라.” 그가 손을 내밀어 꼬리를 잡으니 손에 든 그 뱀이 도로 지팡이가 되었다.
“이렇게 하여 그들 선조들의 하느님 곧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 야훼가 너에게 나타났다는 것을 믿게 하여라.”
야훼께서 다시 그에게 손을 품에 넣어보라고 말씀하셨다. 모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꺼내보니 손에 문둥병이 들어 마치 흰 눈이 덮인 것 같았다.
야훼께서 다시 손을 품에 넣어보라고 하셨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꺼내보니 손은 본래 살갗대로 말끔해져 있었다.
“그들이 너를 믿지 않고 네가 보이는 첫 증거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둘째 증거를 보고는 믿게 될 것이다.
만일 그들이 이 두 증거를 보고도 믿지 않고 네 말을 듣지 않거든 나일 강의 물을 퍼다가 마른 땅에 부어라. 네가 강에서 퍼다가 마른 땅에 부은 물이 피가 되리라.”
믿음의 증거를 보여주시는 분
믿음의 증거를 보여주시는 분
모세도 이와 같이 하나님께 질문을 했었습니다. 내가 누구인데 이집트의 왕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나오겠습니까? 라고 말입니다. 모에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내가 너와 반드시 함께 하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모세도 하나님께 다시 한 번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는 점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모세도 자신의 말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사람들이 헛소리를 한다고 거절하면 어떻게 합니까? 라고 하나님께 질문하자,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라고 질문하시고 모세의 손에는 지팡이가 들려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땅에 던져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땅에 던지자 지팡이는 뱀이되고 꼬리를 잡고 들어 올리자 다시 지팡이가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손을 품에 넣어 보라고 말씀하시고 모세가 손을 품에 넣고 꺼내니 손에 나병이 걸려 있었고 다시 품에 넣고 꺼내니 깨끗하게 나아 있었습니다.
이 와 비슷하게 기드온도 예물을 드리는 것을 통해 그것으로 표징을 삼으려고 했습니다. 기드온은 예물 (선물)로 드릴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새끼 염소를 삶아서 소쿠리에 건지고 국과 무교병을 만들어 가져 왔습니다.
야훼의 사자가 그것을 드시면 증표가 확인 되는 것이고 먹지 않으면 거절 한 것이라고 생각 학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자는 바위 위에 음식을 올려 두고 국을 떠서 바위에 부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팡이 끝을 제물위에 대자 모든 제물이 불살라 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야훼의 사자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기드온은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과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한 믿은 가운데 끝까지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시고 알려 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믿음의 징표를 바랄 때 그것을 어리석다 생각하지 않으시고 보여주시는 분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기적과 이적보다 더 확실한 증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그분을 알수 있습니다. 그분의 삶과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하심과 승천하심을 통해 이제는 확실한 증거를 얻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 드린다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계획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성경에 나오는 말들을 받아 들이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성경의 사건들 하나님의 존제와 그의 영광과 거룩함 그의 권능과 지혜를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이해 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지 않고 성경도 기도도 예배도 하나님도 모두 알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이성으로 우리의 생각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알 수 있습니까? 그분이 우리 안에 내가 그분안에 있을때에 하나님의 크심을 비로서 알 수 있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세상을 창조 하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까? 병이 치유되고, 가정이 회복되고, 궁핍함에 처하지 않는 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 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세상 사람들이 이해 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믿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을 절대 이해 할 수도 없습니다.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을 만났다면.
하나님을 만났다면.
기드온은 하나님의 확실한 표증에도 두려워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에 이제 자신은 주게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면 죽는 다는 것은 또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괴롭게 하시려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살리시려는 분입니다.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시려는 분입니다.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일을 계획하시고 치유하시고 회복하시고, 평화를 주시려는 분입니다.
교회에서 어떤 일을 맡기거나 일을 하려고 하면 하나님은 또 나를 괴롭게 하시구나 또 나를 힘들게 하시구나, 하고 피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인격적인 분이 심을알아야 합니다.
세상도 두렵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도 두렵고, 내 마음대로는 살고 싶은게 우리 아닙니까?
여러분을 괴롭게 하시거나 슬프게 하시는 분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함께 따라해 봅시다. 안심하라, 두려워하지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모세도 표증을 요구 했고, 기드온도 표증을 원했습니다.
그리고 둘다 그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하나님께 들었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에 대해 주저했지만, 확실한 하나님의 대답에 끝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우리는 볼수 있습니다.
후에 살펴 보겠지만 기드온은 모세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사적인 감정으로 복수를 하고, 금을 모으고, 왕의 모습으로 살아 갑니다.
우리의 신앙은 처음은 불안하고 믿음의 증거들이 필요합니다. 때론 치유도 필요하고 물질을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성령의 권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증거를 받고도 우리의 신앙 생활이 처음 모습을 잃어 버리고 점점 하나님이 싫어 하시고 원하지 않는 모습으로 변화 되는 것을 경계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상황과 환경을 너무 잘 알고 계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도 하나님과 함께 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 하십니다. 안심하라, 두려워 하지마라, 죽지 않는다.